개망초 흐드러진 들판을 지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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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때약볓에 들판이 눈이 온것처럼 하얗습니다.

이름도 별로인 개망초 꽃이 들판에 흐드러지게 핀 계절입니다.
자세히 보면 꽃도 작은것이 앙징맞으며 못난것도 아닌데 왜 개망초인진 모르지만 개망초 꽃은 상당히 좋습니다.

너무 흔해서 탈인가요?
개망초 흐드러지게 핀 들판을 지나서 영축산 백운암을 오릅니다.
개망초 꽃 뒤켠에 멀리 보이는 산이 영축산입니다.
통도사를 지나서 작은 고을이 들어서도 무방할 만큼 넉넉한 들판이 있습니다.
이 들판에서 지은 곡식으로 영축총림 식구들이 넉넉히 생활하고 남는 양식으로 통도사 말사까지 나눠주던 땅이랍니다.
이곳에서 통도사는 자급자족을 하고도 남는답니다.

백운암 가던날 담아온 개망초 들판입니다.


개망초 들판개망초 들판

개망초 들판개망초 들판

개망초 들판개망초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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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개망초

영축산 통도사 개망초영축산 통도사 개망초

   

#개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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