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으로 땡겨본 금정산의 바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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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은 부산의 진산이고 전국적으로도 명산입니다.
갈때마다 새롭고 볼때마다 경이로운 금정산 풍경을 다 말할수도 없습니다.


한여름 쉬엄 쉬엄 가면서 망원으로 바위들을 땡겨본 사진 몇장 올립니다.
망원으로 보는 바위들은 평소에 못본 또다른 재미가 있네요.


금정산성 제3망루금정산성 제3망루

금정산성 제3망루가 바위뒤에 조금 보입니다. 

바위 위에 자라는 나무바위 위에 자라는 나무

바위를 세워놓은것 같은 앞에 나무 한그루가 많이 자랐습니다.

바람에 날려온 흙먼지가 바위앞에 조금씩 쌓이면서 나무 한그루가 자라기 시작합니다.


금정산의 굴러 떨어질것같은 바위금정산의 굴러 떨어질것같은 바위

바위를 살짝 들어 올려서 얹어 놓은것 같습니다.

금방 굴러 떨어질것 같지만 얼마나 오래된 것인지 모릅니다.


암봉 의상봉암봉 의상봉

바위들로 구성된 의상봉이지만 이미 한쪽은 나무들이 숲을 이룰만큼 돌틈을 뚫고 들어가서 자랍니다.


바위틈에 자라는 소나무바위틈에 자라는 소나무


쪼개진 바위틈에 자리 잡았으니 이제는 점점 더 바위틈을 더 크게 벌려놓을것입니다.
아마도 수천년 걸릴지도 모르지만.. 

금정산성 의상봉길금정산성 의상봉길

언제나 바라봐도 멋있는 금정산성이 의상봉을 향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몇일전에 더위를 무릅쓰고 동문에서 원효봉까지 갔다가 더워서 되돌아 왔습니다.
동문에 되돌아 올링만 없다면 고당봉 거쳐서 범어사로 내려가버리는것이 더 좋은데 갔던길 되돌아 온다고 혼이 났지만 사진은 몇장 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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