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담은 수채화같은 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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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장산에서 담은 수채화같은 붓꽃과 안개낀 성불사 

비오는날 성불사를 지나서 장산을 걷습니다.

중턱 즘에 있는 슾지의 연못에 자욱한 안개속에 노란 붓꽃이 한창입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본 붓꽃들은 짙은 보라색 하얀색 노란색의 붓꽃들이 잘 어울어저서 내리는 빗물을 먹음고 예쁘게 피었네요.
작은 연못이 붓꽃으로 가득하고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앉아서 신비감 마저 듭니다.
해운대 광안리 해무낀 사진 찍으려 올라 왔는데 바다족으로는 지척을 분간 할 수 없도록 짙은 안개가끼었네요.

몇메터 앞의 사람도 흐미해서 잘 보이질 않지만 청초한 붓꽃들은 정말 예쁩니다.
장산을 올라가 봤자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성불사 들렸다가 돌아왔네요.


붓꽃연못붓꽃연못

노랑붓꽃노랑붓꽃

자주색붓꽃자주색붓꽃

자주색붓꽃자주색붓꽃

하얀붓꽃하얀붓꽃

비오는날 붓꽃비오는날 붓꽃

안개낀 숲안개낀 숲

붓꽃 풍경붓꽃 풍경

안개낀성불사안개낀성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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