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산 등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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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산 장군봉 등산 후기입니다.

순천 조계산 선암사 입구 주차장 출발 원점회귀한 등산 후기입니다.
조계산은 송광사와 선암사를 품은 887.2m(지도표시)높이의 중고도 산입니다.

등산코스는 일견 쉽게 보이지만 정상을 오를땐 만만하지 않은산입니다.


등산코스 또한 실제 거리는 상당히 멀고 산행코스도 은근히 빡신 코스로서 쉽게보면 안되는 산입니다.

들머리에서 웃으면서 시작하고 마지막에 깜짝 놀라는 코스입니다.

등산시간 또한 정상을 오른다면 3시간에서 6시간까지 걸리는 다양한 코스가있고 거리도 실제로 걷는 총 거리는 긴 거리가 될것입니다.

선암사 주차장에서 등산로 입구까지의 거리는 등산로라고 보기 곤란하지만 이 거리도한 1.3km로서 왕복 2.6km의 만만치 않은거리가 등산로에 포함됩니다.


선암사에서 참배를 하거나 사찰 구경을 한다면 이 시간 또한 상당히 소진될 것입니다.

일단 등산로는 작은재를 포인트로 해서 상행로로 하느냐 하행로로 하느냐를 결정합니다.


선암사에서 대각사 방향을 상행로로 하고 정상 찍고 작은재를 통과해서 중간의 비로암을 거쳐서 선암사로 하산하고 주차장까지 걷는 코스로 등산했습니다.

반대로 등산해도 별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무릅관절때문에 심한 경사로 쪽으로 올라간다는 생각으로 이 코스를 택한것입니다.


등산 후 심정은 솔직히 쉬운산은 아니라고 말하고싶습니다.
정상 400m 남겨둔 이정표에 특별히 "빡셈"이라고 어떤 분이 적어논 것이 사실임을 알게됩니다.


조계산 이정표조계산 이정표
이 산의 특징은 처음엔 아주 쉬운산으로 느껴지는데 조금씩 힘들어지다가 아주 빡센 등산로로 바뀌어갑니다. 대부분의 산이 정상 부근이 빡세지만 이 산도 별거아닌 산으로 보다간 힘들수가 있다고생각합니다.어제는 바람없는 여름 산행이어서 힘들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긴 합니다.
다행이 부산까지 오는데 심한 정체가 없어서 어둡기전에 돌아오긴했네요..

 
 

조계산 빡셈조계산 빡셈

이 이정표를 보면서 별거아닌 경사로인데 400m정도야 하면서 의아해 했지만 조금후에 어느 산인이 매직펜으로 써놓은 빡셈이라는 의미를 알게 되었네요.

   

조계산 정상조계산 정상

조계산 정상석이 너무 작습니다.

이름은 장군봉인데 좀 큰 정상석으로 바꾸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조계산 등산로조계산 등산로

조계산 등산지도 URL
https://map.naver.com/?mpx=e8bfe4a2d158c465e0fdb9a6eb4a20f9a6fdf3e112456f6d5a4bbfe7c4cd368ef1e3999e81d4b918e087ffc0ebc8f6bbe0b1a0558af319e2c4f25f252acf2eae&searchCoord=857579651c317a6d1ab7dd0e5667c944bd19395c10c33703f5878f58d00a5a90&query=7KGw6rOE7IKw&menu=location&tab=1&lng=63f7c469d49a2c71329563a56733247d&mapMode=0&lat=f41ca7a6a164ac081bac62f87f90f7e3&dlevel=9&enc=b64


필자가 다녀온 조계산 원점회귀 등산코스 입니다.


승선교승선교

조계산 선암사 하면 이 승선교가 가장 많이 알려져있을것입니다.

아무리 시간이없고 피곤해도 이 사진은 한장 담아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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