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환경에 적응한 코스모스

도시의 도랑 두껑사이로 피어오른 코스모스

코스모스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마침내 꽃을 피웠습니다.

도시도랑에 덮은 도랑뚜껑사이로 자라난 코스모스가 마침내 꽃을 피웠군요.

이 식물이 처환 환경이 아주 고약하지만 그래도 자라나서 꽃을 피우는데 성공했군요.
이번이 시앗이 영글면 다음에는 좀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나게 될것입니다.

하찮은 식물이지만 언듯 스치는 생각으로 고맙게 느껴저서입니다.

올해는 많이 가물어서 식물들이 말라죽는 형편이었는데 어쩌면 상대적으로 습기가 더 많았을수 도 있으며 마짝마른 도랑에서 더 고생했을수 도 있습니다.

요새 다가온 장마철에 공급되는 충분한 수분을 기회를 놓지지 않고 재빨리 꽃을 피우는데 성공했군요.
씨았을 거둘때까지 누가 빼버리거나 밟아버리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환경에 적응한 코스모스

도랑 두껑사이로 피어오른 코스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