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늦게받는다고 욕하지 마세요 

벨소리 울리자 말자 한번만에 전화를 받는데도 "넌 왜그리 전화를 늦게 받느냐?" 고 한다면 그 친구가 얼마나 억울하고 서운하겠습니까?

모바일폰이 보편화되고부터 대부분 전화를 개인 폰에 걸게되면서 전화 늦게 받는다고 괜히 서운해하거나 때로는 나무라고 욕을 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무선전파 신호가 라디오 방송국처럼 송신소에서 개인에게 직접 신호가 전달되지 않습니다.

방송은 모든 청취자들이 아주 작은 차이는 있어도 거의 동시에 신호를 수신합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은 전파의 특성상 반드시 중계소를 거치게되며 때로는 이중삼중으로 거칠수도 있는 구조입니다.

가장 바람직 한 구조로 제일 빠른경우는 발신자와 수신자가 1:1로 단 두개의 기지국에서 신호가 오간다면 좋겠지만 발신자와 수신자가 위치한 환경이나 위치 등으로 그렇게 유지되기는 힙들 것 입니다.

어떤 때는 휴대전화 벨이 울리자 말자 전화를 받았는데도 상대방이 왜 그리 전화를 늦게 받느냐고 나무랄 때 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단말기와 기지국의 기술적인 이유 때문입니다.

휴대전화 단말기는 자기가 새로운 신호를 수신하고 있는지를 거의 2.5초마다 스스로 체크합니다.
가장 정상적일때 신호를 보내는 사람이 신호음이 간다고 느낄때 부터 2.5초 후에 받는사람은 첫 신호가 울릴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대충 1초만에 신호음이 한번씩 울린다면 2.5초이니까 기타시간 플러스 대충 3초정도의 시간적인 손실이 발생해서 그시간에 울린 신호음 3번정도를 보내는 사람은 대기하지만 받는 사람은 모르고 있을수 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중간중간 최대 2.5초의 신호 수신 불능이나 또는 미약 신호 상태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확한 계산은 아니지만 대개 발신자가 3회정도의 보내는 신호음을 들었다고 해도 수신자는 첫신호 1번 울리는 것임으로 정상일경우라도 유선전화의 신호음처럼 빨리 받지 않는 것이 됩니다.

오해의 문제로 되는 것은 기지국의 기술적인 현상 때문입니다.
통신사들이 전파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서 많은 노력과 자본을 투자해서 기지국을 설치하지만 기지국과 기지국 사이 수신이 잘 되지 않는 음영지대가 있을 수 도 있고 산악지대 계곡이나 특정지역에서 전파수신의 사각지역이 있을 것 입니다.
또는 양쪽 기지국의 중간에서 강력한 전파는 없고 몇개의 미약신호가 함께 존재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 어떤 이유로 수신자의 폰이 신호를 받지 못한다면 발신자는 약간의 허공에 보내는 신호가 시간이 존재 하게 되기도 할 것입니다.

수신자가 위치한 어떤 환경상의 이유로  A라는 기지국이 보내는 신호를 B기지국 도는 C기지국으로 재차 보낼 수도 있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이럴때는 발신자 신호가 다른 기지국으로 재전송 하는 시간이 더 필요하게 되며 보통은 1초이내로 처리한다고 하지만 3초나 5초로 지연 될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수신자는 전화기에서 벨소리 한번 듣지 못하고 있는 시간이지만 보내는 사람은 성격에 따라서 짜증이 나는 시간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벨소리터지는시간벨소리터지는시간

어떤 사람이 거주하는 위치가 하필 전파신호가 애매하게 잡히는 지역일 수 도 있지 않겠습니까? 괜히 그친구는 항상 전화를 늦게받는다고 핀잔을 주지 마세요.

벨소리 울리자 말자 한번만에 전화를 받는데도 넌 왜그리 전화를 늦게 받느냐? 고 한다면 그 친구가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이제 기술적인 이유로 늦게 울린 신호음때문이지 상대방이 전화를 늦게 받느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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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iverWind blogessay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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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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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2 15:11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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