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路)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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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路)


길이 아주 명확하게 보입니다.
멀리서도 길은 확실하게 보입니다.

그렇지만 풀섶에서 길은 보이질 않습니다.

다만 길가에 심어진 키큰 나무나 풀섶의 모양이 멀리서도 다르게 보인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길이 안보이고 앞이 안보인다고 하지만 길은 언제나 확실하게 뻗어있고 그길은 누구나 이용 할수 있으며 목적지 까지 힘 안들이고 갈수 있습니다.


그 길도 멀기만 한데 하물며 길이 아닌곳을 착각해서 길로 오인하여 한평생 허비할 수도 있게 됩니다.


세상사 멀리 보면 길이 있는곳의 징조는 분명 있습니다.

길이 아닌것을 알고도 자기의 하나뿐인 인생을 허비하려고 하는 아집을 때로는 볼 수 있습니다.

정로(正路) 즉 정도(正道)를 곁에 두고 길이 아닌 사도(邪道) 또는 사로(路)를 고집하는 것을 볼 때 안타깝습니다.


내가 가는 곳이 길이 아니라면 우기지 말고 빨리 포기 할수록 귀한 인생을 덜 낭비할 것입니다.


길이 아닌곳은 가지를 말라고 하지만 실수나 무지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은 벌판을 헤맬수도 있습니다.
길이 아닌것을 알게 되는 순간 재빨리 탈출 해야 합니다.
거짖말로 자기를 속이고 남에게 우기며 온갖 재주를 부려서 길이라고 떼를 쓰는 것을 우리는 종종 봅니다. 


길(路)길(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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