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명물 - 보수동 책방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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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부산의 중심지가 중앙동 부근에서 남포동 광복동에서 대신동으로 이어지는 곳이었던 때가 있었다.
학군도 그 지역이 부산에서 좋은 곳이었으며 부두나 영도로 가는 교통요충지역이 중앙동이었다.

지금도 자갈치와 남포동 깡통시장등 송도로 이어지는 관광벨트는 잘 발전되고 있는곳이다.


보수동 책방골목보수동 책방골목
대청동 쪽에서 들어가는 입구 지역


부산의 대표적인 공원인 중앙공원과 민주공원인 대청동 뒷산에서 국제시장으로 이어지는 비탈아래 자리잡은 유서깊은 보수동 책방골목은 여전히 성업중이다.

 

보수동 책방골목(寶水洞 冊房-)은 부산광역시 중구에 보수동의 명소가 되어서 이제는 책을 사려는 실 수요자 보다는 관광객이 많을 정도로 추억어린 곳이 되었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서적들은 고서, 동양학, 소설, 외국원서, 참고서, 실용서, 만화, 잡지, 아동서적, 교과서, 헌책 등에 이르기까지 없는게 없다고 할 만큼 책에 관한한 우리나라 어느곳 보다 방대한 자료를 가지고 있는 전문적인 서적상점들이 있다.


매월 첫째,셋째주 일요일이나 추석, 설날 등의 명절 당일과 전후 일중 하루를 더해서 정기 휴무일이기대문에 이곳을 찾을때는 유의 해야한다.
매년 9월~10월 사이에는 보수동책방골목 문화행사인 축제도 있다.


최초에 이지역이 시작된 것은 1950년대 초 당시 미군들이 보던 헌 잡지와 학생들의 헌 참고서 등을 팔기 시작하는 노점상들이 발전해서 헌책방 4곳이 생긴 것이 최초이다.


6.25 전쟁을 겪으면서 우리나라 대학의 분교가 부산에 들어서고 구덕산 일대와 보수동 뒷산 등에는 피난 온 많은 천막교실로 수업을 하는 학교드리 생겨 나면서 이곳 헌책방은 빠르게 발전하게 된다.



보수동 책방골목보수동 책방골목

보수동 책방골목보수동 책방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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