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암은 통도사 본찰뒤편으로 북쪽 작은 산허리를 넘어서면 너른 벌판이 나오며 이곳 가운데로 작은 다리를 건너 영축산을 바라보고 노송림을 들어서 경사로를 오릅니다.


솔밭길 차도를 한참 지나가면 송림속에 극락암이 나오는데 극락암에서 더욱 영축산자락 가까이 북쪽으로 약 600m정도 더 들어가다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은 백운암가는길이고 우측은 비로암 가는길입니다.


작은 다리를 건너고 경사로를 오르면 깊은 산속 계곡에서 영축산을 바로 코앞으로 바라보는 지점에 노송으로 둘어쳐진곳에 빼어난 경관으로 비로암이 나타난다.


고려 충목왕 원년 1345년에 영숙대사(靈淑大師)가 창건한것으로 알려지고있는 고찰이다.

이후 선조11년 1578년 태흠대사가 창건한곳으로 알려지고있으며 최근에 원명화상이 중수한 사찰로서 통도사 산문내 부속아자이다.


이곳에 소장된 중요 문화재로 1899년과 1904년에 조성된 아미타구품탱,산신탱,조왕탱등이 경남 유형문화재 제354호로 지전되어 있다. 

 

이곳에는 특별히 북두칠성 신앙을 반영한 북극전이 있으며 이곳에 있던 칠성탱은 현재 성보박물관에 이관되어있다.
칠성탱은 경남유형문화재 35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별자리거 표시되고 있다.

이곳에 들어서면 여시문(如是門)과 3층석탑이 있다.

특히 이곳에서 약500m떨어진 곳에 통도8경으로 꼽히는 비로폭포와 함께 빼어난 암자와 배경으로 영축산이 병풍처럼 서있는 풍광이 아름다운 사찰이다.


이곳은 철따라 바뀌는 영축산이 갈아입는 채색옷과 함께 항상 멋있는 전경을 자랑한다.
또 영축산 정상으로 오르는 빠른 등산로의 초입으로 가을이면 등산인들도 많이 찿고있다.

한여름 등산 하면서 들린 비로암의 사진 몇장을 아래에 보여 드립니다.


비로암 풍경ILCA-77M2 | Pattern | 1/125sec | F/5.6 | 18.0mm | ISO-160 | 2017:07:08 07:50:31비로암 풍경

비로암 풍경ILCA-77M2 | Pattern | 1/100sec | F/5.0 | 18.0mm | ISO-160 | 2017:07:08 07:48:42비로암 풍경

비로암 풍경ILCA-77M2 | Pattern | 1/100sec | F/5.0 | 18.0mm | ISO-160 | 2017:07:08 07:48:53비로암 풍경

비로암 풍경ILCA-77M2 | Pattern | 1/100sec | F/5.0 | 18.0mm | ISO-160 | 2017:07:08 07:49:10비로암 풍경

비로암 풍경ILCA-77M2 | Pattern | 1/200sec | F/7.1 | 18.0mm | ISO-160 | 2017:07:08 07:49:20비로암 풍경

비로암 풍경ILCA-77M2 | Pattern | 1/160sec | F/6.3 | 18.0mm | ISO-160 | 2017:07:08 07:49:38비로암 풍경

비로암 풍경ILCA-77M2 | Pattern | 1/100sec | F/5.0 | 18.0mm | ISO-160 | 2017:07:08 07:49:43비로암 풍경

비로암 전경ILCA-77M2 | Pattern | 1/125sec | F/5.6 | 18.0mm | ISO-160 | 2017:07:08 07:50:37비로암 전경

비로암 전경ILCA-77M2 | Pattern | 1/100sec | F/5.0 | 18.0mm | ISO-160 | 2017:07:08 07:55:19비로암 전경

비로암과 영축산ILCA-77M2 | Pattern | 1/100sec | F/7.1 | 35.0mm | ISO-160 | 2017:07:08 08:01:41비로암과 영축산






비로암ILCA-77M2 | Pattern | 1/125sec | F/5.6 | 18.0mm | ISO-160 | 2017:07:08 08:03:38비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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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암-영축산(1081m) 너덜길 여름 산행 후기 


어제 일요일날 베르고 있던 영축산 등산을 했습니다.
워낙 고생을 해서 오늘 하루 쉬면서 여름 산행 후기로 등산 지도와 담아온 사진으로 블로그에 납깁니다.
어쩌다 보니까 영축산 상행로에서 난이도로 볼때 최악 코스라고 하는 비로암 뒤 수직 너덜길로 산행을 하게 됬습니다.


아침에 일기예보를 봤을때 우리나라 중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있긴 합니다.
올해의 가뭄으로 보아서 단비인것은 확실하지만 갑자기 많은비가 내려서 걱정되기도 한데요..


여기 부산은 이틀째 잔뜩 찌푸리기만 하고 비는 오지 않기 때문에 맘놓고 출발했지요.

또 비좀 맞으면 어때 하는생각이 드는것은 지난주 신불산에서 비 한번 맞아 보니까 그것도 그런대로 운치있는 산행이드라구요.. 


영축산 정상석ILCA-77M2 | Pattern | 1/1250sec | F/8.0 | 18.0mm | ISO-400 | 2017:07:09 13:24:14영축산 정상석



보통 아침식사를 하고 통도사를거쳐 극락암 입구에 도착해서 산행을 시작한 시간이 9시30분쯤 되었습니다.
비로암을 뒤로하고 우측능선을 타려든계획과 달리 영축산 갈림길을 놓치는 바람에 영축산 최악의 코스라고 하는 수직 너덜길로 접어 들었습니다.

잔뜩 찌푸린 비오기 직전의 흐린 무더위는 사람을 일찍 지치게 했습니다.

오르는데만 물3병을 다 마시면서 자주 자주 쉬면서 체력안배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무더운 여름 이 최악코스로 오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네요.

정상가까이에 있는 샘터에 도착할때까지 이 코스로 오는 사람은 없었고 깊은계곡은 으시시 하기 까지 했습니다.


슾한 길가에 군데 군데 멧돼지(산돼지)발자욱과 두더지를 잡으려고 했는지 흙이 여기저기 파 헤쳐저 있군요.  

첨에는 앞서간 등산인들의 발자욱인줄 알았는데 깊게 파인 송곳 발자욱으로 보아 멧돼지 가족이 이동 했나 봅니다.


악명높은 너덜길에서는 몇번을 길을 잃을번 했는데 멀지않은 거리에 매달린 빨간리본이 살려 주었습니다.

너무나 고마워서 리본을 자세히 봤지만 넘버만 쓰여 있을뿐 산악회나 단체이름 전화등은 기록되지 않은 순수 빨간 리본이었습니다.

누가 달았는진 모르지만 거듭 감사드립니다.

상부에 거의 다 갔을때는 절벽이 가로 막히고 산수국 굴락지역인 부근에선 한참 헤맸네요.
그래도 저만치 보이는 빨간 리본만 목표로 너덜을 이리 저리 헤매어서 길을 이었네요.


샘물근처 하부에서 하산하는 두분을 만났는데 그분들도 잠시 길을 잃었는데 빨간 리본때문에 원 위치했다고 하는군요.


사실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여름이 아니고 가을이나 초 겨울이라면 이 코스도 짜릿한 코스일수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정상석 근처의 너른 바위판에서 장비 다 벗어놓고 신발까지 벗고 몰려오는 산구름 내려다보며 "운무데리고 금강에 살으리럿다 홍진에 썩은명리야 아는체나하리요"를 크게한번 부르고 나니까 정말로 산인이 된 기분으로 온갓 잡념이 물러나고 몸도 영혼도 본시대로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진찍는분은 자꾸 여러장 찌으려고 했는데 그래서인지 몇장 건진것도 있네요.
인터넷용 사이즈로는 분간이 안되지만 이런 이유로 걸리적 거려도 카메라 메고 산행하지요.

하산할때는 임도에서 정신을 팔아서 내려오다 그만 지산마을 끝으로 빠졌네요.
할수 없이 내려와서 택시로 다시 원점장소로 갔네요.

그래서 등산후기로 남기는 등산로 지도가 이상해 진것입니다.

하산 할때 정신바짝 차리지 않으면 비로암코스로 돌아오는 등산로를 놓지기 딱 좋게 되 있습니다.
차라리 함박등 거쳐서 백운암 코스로 갈걸 하는 후회를 했네요.

내려오고 보니까 함박등 백운암코스로 하산하는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거리를 걸었네요.

영남알프스 남부쪽 백미인 간월산,신불산 ,영축산을 3주에 걸쳐 완등은 했지만 마지막 영축산에서 흘린 땀이 전체라고 봐도 될것같이 힘들었습니다.


너덜에서 얼마나 고생을 했던지 오늘 옆구리가 다 땡깁니다.

내려올때 동행인의 말처럼 30분 더간다고 생각하고 좋은길 가는게 더 빠르다고 하는말이 완전히 증명된 하루였습니다.

 

아래는 산행중 걸리적거리고 무겁고 덜렁거리면서 귀찮아도 메고 간 카메라로 담아온 사진들입니다.




산구름이 뒤덮어오는 영축산ILCA-77M2 | Pattern | 1/1000sec | F/8.0 | 18.0mm | ISO-400 | 2017:07:09 13:22:07산구름이 뒤덮어오는 영축산

산구름 머무는 영축산ILCA-77M2 | Pattern | 1/200sec | F/8.0 | 70.0mm | ISO-160 | 2017:07:08 07:37:32산구름 머무는 영축산

비로암에서 바라보는 산구름 덮인 영축산ILCA-77M2 | Pattern | 1/100sec | F/7.1 | 35.0mm | ISO-160 | 2017:07:08 08:01:41비로암에서 바라보는 산구름 덮인 영축산
본격적인 산행전 비로암에서 오늘 오를 영축산을 바라보며 한장 찍었습니다.
비로암과 영축산 전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고마운 빨간리본ILCA-77M2 | Pattern | 1/13sec | F/5.6 | 40.0mm | ISO-160 | 2017:07:09 10:48:03고마운 빨간리본

구름 걷힌 영축산ILCA-77M2 | Pattern | 1/200sec | F/9.0 | 35.0mm | ISO-160 | 2017:07:09 09:13:08구름 걷힌 영축산

갑자기 나타난 살모사ILCA-77M2 | Pattern | 1/10sec | F/5.6 | 70.0mm | ISO-160 | 2017:07:09 10:44:39갑자기 나타난 살모사

급경사 너덜길에서 바로 눈앞에 살모사 독사가 나타나서 어찌나 놀랐는지 모른다.
카메라맨의 의지를 발휘해서 샷팅을 하고야 말았지요.
한마리 뿐이 아닐것같아서 이자리를 빨리 벗어 났네요. 






산수국 군락지ILCA-77M2 | Pattern | 1/125sec | F/8.0 | 35.0mm | ISO-400 | 2017:07:09 12:28:34산수국 군락지

산수국 군락지를 만나서 쉬면서 직었는데 여기서 또 길을 놓쳐서 한참 헤맸네요.


영축산에서 바라보는 신불산ILCA-77M2 | Pattern | 1/800sec | F/8.0 | 18.0mm | ISO-400 | 2017:07:09 13:22:02영축산에서 바라보는 신불산

정상에서 신불산 방향으로 잡아본 것입니다.


바짝마른 약수터ILCA-77M2 | Pattern | 1/15sec | F/5.6 | 40.0mm | ISO-400 | 2017:07:09 14:25:08바짝마른 약수터

중간에 있는 약수터는 이미 오래전에 말랐네요..
좋은 약수터는 가뭄때 알아 본다고, 너덜길 끝부분 영축산정상 가는 길에 있는 약수는 얼음같이 차가운 물이 졸졸 나오고 있었답니다. 지난주부터 간월재, 신불산 ,영축산 세곳을 다니면서 제대로 나오는 약수는 영축산 약수가 최고네요. 


영축산 고사목ILCA-77M2 | Pattern | 1/13sec | F/3.5 | 18.0mm | ISO-160 | 2017:07:09 10:28:37영축산 고사목

원시림같은 모슾은 영축산을 오르다 보면 흔하지만 이 고사목은 길가운데 누어있어서 담았네요.


영축산 등산 지도영축산 등산 지도

이 포스팅에서 등산후기로 남긴 산행로입니다.
결코 추천등산로가 아니며 참고용일 뿐입니다.
이 등산 코스는 난이도로 볼 때 영축산 등산로 중에서 특히 상행로는 최악인 코스입니다. 

무릅관절 주의하는분 절대 비추.
쌍지팡이 잘못 쓰는분 절대 비추.
체력 안배 서툰분 절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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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카메라2017.07.10 11:24


2017년 제16회 길사진 공모전


공모내용: 우리나라 길

공모분야: 고속도로/ 일반도로

[도로 위에 있는 시설물(톨게이트, 휴게소, 졸음쉼터 등)과 그 시설물을 이용하는 사람 포함]


2017 길사진 공모전2017 길사진 공모전


출품자격: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접수기간:2017년 8월 21일 15시까지

출품조건:JPEG 파일 형태, 3,000픽셀 이상 크기

출품방법:한국도로공사 공모전 홈페이지(contest.ex.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

인적사항, 작품명, 작품 속 장소 및 촬영시기, 작품설명 등 기재 (50자 이내)

※ 장소는 동ㆍ읍ㆍ면까지 자세하게 기재, 행사 촬영일 경우 행사명 기재

설문조사 참여


출품작수

1인 5점 이하

결과발표 및 시상식

결과발표 : 2017년 8월 말(예정)

시 상 식 : 2017년 9월 말(예정)     ※개별 통보(SMS) 및 공사 공모전 홈페이지 게시

시상내역

구 분 작 품 수 내 용

고속도로 일반도로

대상 1 1 상패 및 상금 각 350만원

금상 1 1 상패 및 상금 각 200만원

은상 1 1 상패 및 상금 각 100만원

동상 2 2 상패 및 상금 각 70만원

입선 40 상장 및 상금 각 20만원

※ 응모작품 수준에 따라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을 수도 있음

문의

공모전 홈페이지 커뮤니티 또는 공모전 운영사무국 02-2143-5836 (평일 09:30 ~ 18:30)






공모규정


출품작은 반드시 출품자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타인의 명의로 응모한 경우 자격이 박탈된다.

합성, 조작, 변형된 사진, 타인의 권리를 침해한 사진, 타 공모전 입상작 등은 심사에서 제외하며, 수상 이후라도 위반 사실이 밝혀졌을 경우에는 수상을 취소하고 상패와 상금을 환수한다.


출품작은 공모전 마감일을 기준으로 3년 이내에 촬영한 것에 한한다.

출품자는 출품작이 제3자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주의 의무를 다하여야 하며, 만약 출품작에 대한 저작권 및 초상권에 대한 이의 또는 분쟁이 발생한 경우 모든 법적 책임은 출품자가 진다.

한국도로공사는 입상작에 한하여 결과발표 및 시상식 등에 활용할 목적으로 일정기간 전시하거나, 웹사이트(공식 SNS 포함) 게시, 홍보 목적의 인쇄물(책, 리플릿, 달력 등)을 제작하여 배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저작권자(출품자)가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이 경우 수상작을 있는 그대로 이용하는 것 외에 본질적인 내용을 변경하지 않는 한 2차적 저작물로 이용하는 것을 포함)

수상자는 한국도로공사 이외의 제3자에게 수상작의 저작재산권을 양도하거나 저작재산권 이용을 허락하는 등 한국도로공사의 독점적 이용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안 된다.

입상하지 않은 출품작은 공모전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모두 폐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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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운전하다가 저 앞에서 어미새가 아기 새들을 데리고 길을 건너가는 장면이 블랙박스에 잡힌것입니다.

실제로 운전하면서 본 장면은 아기자기 했는데 블랙박스 해상도와 산새의 크기 대문에 잘 보이이질 않네요.


내리막길에서 엉겁결에 본 것인데 어미와 몇마리의 새끼들은 줄지어서 잘 건너갔는데 마지막 뒤처진 한마리가 자동차가 지나갈때 다가와서 칠뻔했는데 위급 상황에서 이 작은 새끼도 점프를 하며 비상해서 자동차를 피하는 것을 보고 아기 산새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아래 사진은 블랙박스 영상을 캡쳐한 것입니다. 

사진에는 구분이 안되지만 실제로 봤을때 어미새는 갈색으로 약간 얼룩무늬가 있었네요.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암꿩 같았는데 좀 작았습니다.
새끼들은 갈색 병아리로 잘 달렸네요.

 

블랙박스를 캡쳐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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