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7. 8. 12. 21:50
올 여름이 아무리 높은 기온일지라도 등산화는 신고 다니라고 만든것 아닌가요? 길걷기를 좋아하는 나는 산행할때 뿐만아니라 길걷기 할 때에도 등산화를 신으면 좀 편한것 같아서 즐겨 신고 다니는데, 낙동강변을 한참 걸어가는데 기분이 좀 이상하게 느껴진다. 꼭 슬리퍼를 신고 바닥을 끌고가는 느낌이 든다.신발이 딴딴하게 발을 감싸는 기분도 좀 덜한것 같았다. 수분보충도 할겸 나무 그늘아래에서 잠시 쉬면서 신발을 벗으면 피로가 풀리기 때문에 등산화를 벗었다. 신발을 보는 순간 많이 당황스럽다. 신발 및창이 덜렁 덜렁 하는게 아닌가. 한쪽은 많이 떨어저서 덜렁거리고 한쪽은 덜렁거릴정도는 아니지만 반쯤 떨어진 상태이다. 싸구려 제품도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제법 유명한 블랜드 제품이다.이 블랜드와 악감정이 없기 때문에 모..
사진-영상-카메라 OBD 2017. 8. 12. 18:32
더위를 피해서 대밭을 걸으며 바람에 댓잎이 부벼지는소릴 듣습니다.댓잎들이 바람을 맞으며 내는 사삭그리는소리는 쉬원한 느낌을 주지요.대밭을 걸으며 어느 문인화에서 보던 느낌의 대나무 모양을 담아 보려 애 썻네요. 근사한 자태의 대나무가 잘 안보입니다.나름대로 골라서 몇장찍어 봅니다. 역시 아무나 근사한 대나무를 직을수는 없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