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버리고 놓진 시간이 아깝고 지나가는 계절이 아깝다.
가을은 왜 그리 짧은지..

나는 건강을 한번 잃어 주저 앉은적이있었다.

그때 앞이 캄캄했으며 어쩌면 삶을 나름대로 정리하고 주변을 살피는 행동을 한 적도 있었다.
그러던차에 나를 바로 세워준것은 등산이었다.


등산은 무었보다 나의 건강을 되찾게 해줬고 삶의 보람까지도 느끼게 해줬다.
산이 내게 준 것은 심신의 건강 뿐만 아니라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하는 잣대까지도 주었다.

이제는 주변 산을 거의다 다니다 보니까 기왕이면 가 보지않았던 산을 가보고 싶어지며 그래서 산에 점점 빠져들게되었다.


단순히 운동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여행을 위한 산행으로 빠지게 되면서 산행 그 자체가 목적이 되었다.
이유도 없고 동기도없고 그져 산행이 목적이되어가면서,
아! 이게 바로 산꾼이 되는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산행 욕심이 생긴다.
고지의 욕심도 생긴다.
명산 탐방의 욕심도 생긴다.

욕심을 버려야 진정한 산꾼이라고 하는데 초보 산꾼에게 산행 욕심을 버리라면 아직은 어렵다.
가보지 않았던 산엘 가 보고싶은 마음은 욕심이 아니라고 정의를 내린다.

  

그래야 다음주일에 또 다음주일에 안가본 산엘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새벽부터 자동차로 수시간 걸리는 먼곳의 산엘 가기 시작한다.
아직은 당일치기 산행만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있다.

타지에서 잠자릴 한다면 건강을 도리어 해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장담은 못한다.

언젠가는 당일치기 산행에서 몇박 몇일이 걸리는 산행을 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아직은 당일치기 산행으로도 가 볼 곳이 너무 너무 많다.

산에서 만난 어떤분이 말하더라.

혼자서 가 보고싶은 산엘 왔다면 산꾼 다 된것이라고 . 
언젠가 부터 약속도 귀찮고 동행 구하는것도 귀찮아서 혼자 다니는 나를 발견했다.

늙으막에 싼꾼한번 되어보는것도 한평생 살면서 할 수 있는 괜찮은 경험중의 하나란 생각이 든다.

산꾼이 되나보다.DSLR-A300 | Center-weighted average | 1/100sec | F/22.0 | 40.0mm | ISO-100 | 2010:02:13 12:03:22산꾼이 되나보다.


산꾼ILCA-77M2 | Pattern | 1/640sec | F/8.0 | 18.0mm | ISO-100 | 2015:04:05 13:51:36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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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매화산(梅花山) 남산제일봉은 정상석 기준 1,010M 높이의 산으로서 해인사를 품에안고 병풍처럼 둘러쳐진 가야산군들의 남쪽에 위치한 경남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에 있는 산입니다.


가야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매화산은 북쪽 가야산에 비하면 작지만 산세가 아름답고 대단한 암군들의 기상이 멋지군요.

오기전에 찾아본 정보로는 흡사 금강산 축소판과 같은 산세라고 말한것을 봤는데 과연 솟아오른 석주들과 고상하게 생긴바위들의 기상이 대단합니다.


부산의 가을을 생각하고 산을 올라와 보니까 이곳의 가을은 벌써 떠나고 낙옆이 하나도 붙어 있지않습니다.기온도 오후에는 좀 풀렸지만 영하로 춥고 바람불어 역시 남부지방과는 전혀다른 초겨울이었습니다.

梅花山(매화산)은 가야산 국립공원에 속하며 그중에서 매화봉은 954m이며 오늘 등산하는 곳은 매화산 주봉인 남산제일봉으로서 조금더 높은 1,010m입니다.


이 남산제일봉을 매화산이라고 말 하지만 매화산 매화봉과 매화산 남산제일봉은 다른 봉오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7년11월11일 남산제일봉 산행경로 :
청량동매표소-청량사-매화산전망대-남산제일봉-해인관광호텔-해인사시외버스주차장-출발원점(택시)
등산로 지도 참고도는 맨 아래에 있습니다.

남산제일봉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320sec | F/5.0 | 30.0mm | ISO-160 | 2017:11:11 11:35:20남산제일봉



​매화산은 가야남산,천불산이라고 불리고있습니다.
가야산의 같은 지맥이며 가야산의 남부에 위치해서 가야남산이라 부르고 불가에서는 천불산으로 부르는데 이 산의 봉오리중에서 최고봉이라는 뜻으로 남산제일봉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곳입니다.
혹자들은 남한에서 최고라는 말을 하는데 잘못된 해석이지만 멋진산이라는 찬사의 뜻으로 들으면 될것같습니다.

 

단풍이 지났지만 단풍을 상상해 보면 가히 아름다움이 대단한 산이라고 짐작할수있습니다.
매화산 매화봉 구간이 법정 탐방로는 아니고 통제가 되어 있었네요.

어차피 부산에서 올라올때 남산제일봉을 타겟으로 했기때문에 아쉽지는 않지만 산행로가 개방된다면 하루코스로스 적당할것 같은생각이 드네요.


산행하며 느낀 이 산의 특징은 대단한 기복과 굴곡이 짧은구간이지만 연속적으로 나타나서 재미를 더합니다.특히 요소요소에 설치된 거의 수직에 가까운 철계단은 산행하는 재미를 더욱 좋게해 줍니다.

황매산에서 본 철계단이나 이곳 철계단은 비슷하며 튼튼하게 잘 만들어져있는데 합천군은 과연 철계단의 고장이라고 박수를 보낼만 합니다.


산행 들머리는 청량사로 잡았습니다.
청량사 못가서 황산저수지라는 연못의 아래 큰 주차장이 있고 중간에 매표소가있으며 거기에도 작은 주차장이있습니다.

청량사 주차장도 승용차기준 약 20대정도의 공간으로 보이며 사찰 부근 이곳저곳 주차가능한곳은 더러있었네요.
사실 이곳 등산로 초입은 황산리 가야면사무소 앞의 청량동에서 시작하는것이 마땅하지만 차도로 산행하는 고통이 싫기때문에 처음부터 산림산행을 하기위해서 청량사를 택한것입니다.

청량사까지 2km정도는 될것 같아 보였습니다.


암벽과 암봉등의 이름은 잘 모르지만 수많은 암석들의 히안하게 생긴 석주들과 촛대처럼 줄서있는 석벽들은 정말 장관입니다.


남산제1봉에서 하산은 돼지골이라고 불리는 계곡으로 해인관광호텔을 지나서 시외버스주차장까지 가서 마무리합니다.

이곳에서 택시를타고 청량사로 회귀하거나 잘 조성된 소리길을 물소리 들으며 걸어서 회귀해도 되지만 하산후의 체력을 생각해서 주차장부근 소리길 입구를 조금 서성거리다가 택시를 타고 지나가며 소리길운치는 대충 감상하며 원점 회귀했습니다.


아래에 산행하며 구간 구간 담아논 사진들을 몇장 올립니다. 

청량사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400sec | F/5.6 | 18.0mm | ISO-160 | 2017:11:11 09:26:35청량사


청량사 경내에 들려서 참배도하고 잠시 구경도했습니다.
안전산행 기도도 하고요..

청량사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640sec | F/5.6 | 18.0mm | ISO-160 | 2017:11:11 14:20:16청량사

청량사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320sec | F/5.6 | 45.0mm | ISO-160 | 2017:11:11 14:21:07청량사

청량사 석탑 석등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1600sec | F/5.6 | 35.0mm | ISO-160 | 2017:11:11 09:32:51청량사 석탑 석등
이 두개의 석물 석탑과 석등은 유명한 문화재라고 입구에 적혀있습니다.
사찰의 분위기도 좋고 아침햇살을 받는 석탑이 오늘 산행하는사람들과 함께 멋진 풍경을 이룹니다. 


청량동탐방로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40sec | F/5.6 | 18.0mm | ISO-160 | 2017:11:11 09:38:44청량동탐방로

청량동 등산초입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100sec | F/5.6 | 18.0mm | ISO-160 | 2017:11:11 10:12:29청량동 등산초입

청량동 나무계단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40sec | F/5.6 | 18.0mm | ISO-160 | 2017:11:11 10:26:51청량동 나무계단

매화산 전망대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1000sec | F/5.6 | 18.0mm | ISO-160 | 2017:11:11 10:29:35매화산 전망대

처음부터 급한경사로를 만나고 곧 능선을 오른후 전망대가 나타납니다.
저 멀리 맨 뒤의 산이 가야산 주봉입니다.
인증샷은 하나 남겨야 했네요..

매화산 전망대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400sec | F/5.6 | 18.0mm | ISO-160 | 2017:11:11 10:31:34매화산 전망대

매화산의 바위들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1000sec | F/5.6 | 35.0mm | ISO-160 | 2017:11:11 10:31:50매화산의 바위들

이제부터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매화산의 바위들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200sec | F/5.6 | 45.0mm | ISO-160 | 2017:11:11 10:34:28매화산의 바위들

매화산의 바위들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1000sec | F/4.5 | 35.0mm | ISO-160 | 2017:11:11 11:08:14매화산의 바위들

매화산의 바위들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640sec | F/5.0 | 18.0mm | ISO-160 | 2017:11:11 11:09:53매화산의 바위들

매화산 바위들과 철계단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250sec | F/5.0 | 18.0mm | ISO-160 | 2017:11:11 11:13:39매화산 바위들과 철계단

매화산 바위들과 철계단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250sec | F/5.0 | 20.0mm | ISO-160 | 2017:11:11 11:22:55매화산 바위들과 철계단

매화산 바위들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640sec | F/6.3 | 210.0mm | ISO-160 | 2017:11:11 10:33:52매화산 바위들


바위들의 틈바구니에 적절히 설치된 철계단 때문에 산행이 이어질수 있는 곳입니다.




매화산 철계단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1000sec | F/4.5 | 22.0mm | ISO-160 | 2017:11:11 11:06:02매화산 철계단

매화산 바위들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250sec | F/5.6 | 75.0mm | ISO-160 | 2017:11:11 11:32:32매화산 바위들

매화산 바위들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500sec | F/6.3 | 210.0mm | ISO-160 | 2017:11:11 11:53:31매화산 바위들

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800sec | F/5.0 | 18.0mm | ISO-160 | 2017:11:11 11:45:29

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250sec | F/5.0 | 20.0mm | ISO-160 | 2017:11:11 11:22:55

매화산 바위들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320sec | F/5.6 | 90.0mm | ISO-160 | 2017:11:11 11:35:46매화산 바위들

매화산 바위들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250sec | F/6.3 | 250.0mm | ISO-160 | 2017:11:11 11:54:57매화산 바위들

남산제일봉 1,010m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250sec | F/5.6 | 18.0mm | ISO-160 | 2017:11:11 12:01:21남산제일봉 1,010m

정신없이 오르고 또올라서 정상에 도달했습니다.
이 산은 올라오면서 상당히 재미가 있다는것을 느낍니다.

매화산에서 보는 합천해인사 전경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640sec | F/5.6 | 90.0mm | ISO-160 | 2017:11:11 12:12:27매화산에서 보는 합천해인사 전경

저 멀리 가야산 품안에 해인사 전경이 보입니다.
북쪽으로 가야산전체로 부터 남으로 이 매화산까지 해인사를 완전히 품고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매화산의 바위들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100sec | F/5.6 | 85.0mm | ISO-160 | 2017:11:11 12:36:56매화산의 바위들

매화산 하산길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125sec | F/5.6 | 35.0mm | ISO-160 | 2017:11:11 13:14:45매화산 하산길

매화산 동굴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10sec | F/5.6 | 18.0mm | ISO-160 | 2017:11:11 13:26:23매화산 동굴

등산로 아래 무슨동굴이 하나있군요.
일행의 말로는 임산물 저장용 창고라고 합니다.


돼지골 탐방로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80sec | F/5.6 | 60.0mm | ISO-160 | 2017:11:11 13:37:12돼지골 탐방로

돼지골 탐방로를 빠져나오면서 오늘 산행은 사실상 마무리 된 것입니다.

아직 주차장까지 상당히 남았지만..

해인관광호텔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200sec | F/5.6 | 18.0mm | ISO-160 | 2017:11:11 13:33:37해인관광호텔

해인관광호텔을 지나서 내려갑니다.


해인관광호텔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160sec | F/5.6 | 24.0mm | ISO-160 | 2017:11:11 13:38:45해인관광호텔

시들어진 국화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200sec | F/5.6 | 135.0mm | ISO-160 | 2017:11:11 13:41:25시들어진 국화

길가에 쓰러진 국화 화분과 은행잎 낙옆들이 가을이 떠난다는것을 보여 줍니다.

 


가을 하늘에 감나무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500sec | F/5.6 | 50.0mm | ISO-160 | 2017:11:11 13:40:08가을 하늘에 감나무


해인사 시외버스 주차장으로 내려가며 길가에 풍성한 감나무들을 보면서 매화산 남산제일봉 등산후기를 마칩니다.

아래는 산행참고도입니다.

남산제일봉 산행로남산제일봉 산행로

#남산제일봉 , #남산제일봉 산행로 , #돼지골 , #매화산(梅花山)  , #매화산(梅花山) 남산제일봉 , #매화산철계단 , #소리길 , #천불산 , #청량동 청량사 , #해인관광호텔 , #해인사시외버스주차장 , #황산저수지 , #합천 매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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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내골은 영남알프스의 하일라이트지역인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지역의 신불산 자연휴양림 깊은 계곡일대를 말합니다.

이천리라고 부르는 전체지역이지만 신불산아래 깊은계곡을 주로 배내골이라고 말하고있습니다.
배내골은 단풍이 좋기로 유명하며 배내골사과는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는 늦사과입니다.

그리고 빼놓을수 없는것은 계곡에 수많은 팬션들이 있어서 사계절 휴양지로서 좋고 특히 여름철에 피서지역이며 가을철엔 단풍힐링을 하는사람들로 붐비는곳입니다.


부산근교 또는 영남 지역에서 빼놓을수 없는 단풍계곡입니다.
계곡에는 연중 수량도풍부하고 수질이 일품인 계곡물이 파래소 폭포를 경유해서 흘러 내려오고 있습니다.

배내골 풍경ILCA-77M2 | Pattern | 1/80sec | F/4.5 | 18.0mm | ISO-100 | 2015:11:15 03:17:38배내골 풍경


배내골 풍경ILCA-77M2 | Pattern | 1/160sec | F/6.3 | 30.0mm | ISO-100 | 2015:11:15 05:44:27배내골 풍경

파래소 풍경ILCA-77M2 | Pattern | 1/50sec | F/4.0 | 30.0mm | ISO-100 | 2015:11:15 06:51:33파래소 풍경


배내골 사과ILCA-77M2 | Pattern | 1/40sec | F/6.3 | 135.0mm | ISO-100 | 2015:11:15 08:03:09배내골 사과

배내골풍경ILCA-77M2 | Pattern | 1/80sec | F/4.5 | 22.0mm | ISO-100 | 2015:11:15 08:06:49배내골풍경

배내골팬션ILCA-77M2 | Pattern | 1/80sec | F/4.5 | 30.0mm | ISO-100 | 2015:11:15 07:44:12배내골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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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찾아 길걷기 하던날 

길걷기는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가 있지만 봄에는 어쩐지 나른하고 여름은 더워서 장거리는 무리가 따르기 쉽고 겨울은 너무 추워 힘들수가 있지만 ,
가을 길걷기는 최상의 컨디션을 오랫동안 유지 하고 멀리 걸을 수가있어서 참 좋습니다.
어느 가을  길걷기 행사때 담아놓은 사진을 몇장 올립니다. 


가을 길걷기DSLR-A300 | Spot | 1/640sec | F/4.5 | 18.0mm | ISO-400 | 2009:11:28 13:31:12가을 길걷기

가을 길걷기DSLR-A300 | Spot | 1/640sec | F/5.6 | 70.0mm | ISO-400 | 2009:11:28 13:27:40가을 길걷기

가을 길걷기DSLR-A300 | Spot | 1/640sec | F/5.0 | 28.0mm | ISO-400 | 2009:11:28 14:45:51가을 길걷기

가을 길걷기DSLR-A300 | Spot | 1/640sec | F/4.5 | 18.0mm | ISO-400 | 2009:11:28 14:40:55가을 길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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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크는 속도는 나무마다 다르겠지만 이 사진은 노송의 나이테입니다.

육송이라고 하는 키크고 별로 바르지 않고 붉은색이 도는 자태가 근사하게 생긴 소나무입니다.
이 소나무의 나이테를 세어봤는데 대충 130~160개 정도로 간격이 소문 부분의 세는 방법에 따라서 조금 다르지만 하여튼 최하 100년이상된 나무입니다.

둘레는 약3M정도이니까 대충 사람 둘이서 팔로 안을 수 가 있는 둘레입니다.
이런 짐작으로 오래된 소나무의 나이를 측정하거나 유추 할 수도 있겠습니다.

150년정도의 나이라고 치고 그 부근의 우리나라 역사적인 기록을 찾아 봤습니다.
흥선대원군과 고종이 다스릴때의 조선시대에 태어난 나무라는것을 알수가 있네요.

저 빽빽한 나이테 속에 현재의 컴퓨터 하드디스크나 CD , DVD처럼 동심원에 어떤 데이터를 차곡차곡 보관하고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인간의 과학이 그들이 남긴 기록을 읽지 못할 뿐이라서 모를뿐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래된 소나무가 쓰러져서 어쩔수 없이 잘라야하는 일이 있었고 그때 단면을 찍은사진입니다.
사람들이 별로 관심 가지는것 같지는 않았지만 필자는 일부러 세어보고 아까운 마음으로 사진도 찍었습니다.


어떤 나무든지 오래된것은 모르는 경외감 같은 느낌이 저절로 드는것은 나만 그런것인지 다른사람도 그런 마음이 드는것인지는 모르지만,..

오래되고 큰 나무는 어쩐지 함부로 하면 안될것같은 마음이 들곤 합니다.
모르긴해도 동네 입구 같은데 오래되고 큰 나무에 치성을 드리고 함부로 하지 않는것은 아마도 그런 마음에서부터 생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된 소나무의 나이테ILCA-77M2 | Center-weighted average | 1/125sec | F/7.1 | 28.0mm | ISO-160 | 2016:10:10 14:30:51오래된 소나무의 나이테




#노송,#나이테,#소나무나이 ,#오래된 소나무,#100년이상소나무,#소나무나이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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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의 가을 억새 산행 후기입니다. 


신불산 단풍산행으로 억새평원을 거쳐서 정상 찍고 간단히 원점 회귀한 등산기입니다. 

이른바 신불산 등산 성불사 코스입니다. 

불승사는 내비 치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에 있는 사찰로 나옵니다. 


시외버스로 가천리에서 내려 불승사로 가도 되지만 마을 크기가 상당히 넓어서 등산 초입까지 가는데는 등산 아닌 길 걷기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것을 생각해서 등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불승사 입구에 마련된 주차장까지 자동차로 가서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신불산 등산로는 등억온천지구 복합센터 또는 간월산장 앞에서 출발하는 것과 거의 비슷하지만 난이도나 등산 시간으로 볼 때 불승사코스가 훨씬 간단합니다. 

간단히 몸 풀고 억새평원의 장관을 보려면 당연히 추천 코스입니다.

불승사 뒤로 오직 한길 밖에 없으니까 이탈할 염려도 없습니다. 


불승사 뒤에서 처음 시간을 본 것이 10시 5분이었습니다. 

출발 후 약 500m쯤 지나서 식수를 먹고 에너지바 한 개 먹고 워밍업을 확인하면서입니다. 

비교적 안전한 코스이기 때문에 체력 안배만 한다면 무리 없이 신불재 가지 도착하는 코스이지요. 


신불재까지는 계속해서 숲속으로 걷기 때문에 경치 감상 같은 것은 없지만, 단풍이 방금 물들어서 깨끗하고 영롱해서 지금 단풍산행의 절정기입니다. 

곧 마른 단풍이 되기 전에 단풍산행 한 것이 참 다행입니다. 


간간이 벼랑 끝이나 숲속에 쉼터가 될만한 바위 공간들을 만나게 되며 이때는 반드시 휴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신불산 가을산행 공룡능선ILCA-77M2 | Pattern | 1/25sec | F/18.0 | 35.0mm | ISO-100 | 2017:10:21 10:58:46신불산 가을산행 공룡능선


계곡 길을 오르다가 처음 만나는 트인 쉼터에서 바라보는 공룡능선입니다. 

저쪽 등억온천 방향에서 오른다면 저기를 통과할 확률이 높습니다. 

EXIF 정보를 보니까 이사진을 10시 21분에 찍었네요.


신불산 단풍ILCA-77M2 | Pattern | 1/160sec | F/7.1 | 60.0mm | ISO-100 | 2017:10:21 11:35:58신불산 단풍


숲속을 오르면서 이제 막드는 깨끗한 단풍이 마치 활활 타오르는 불꽃처럼 빛납니다.

때마침 불어 오는 바람에 어느 산인이 달아 놓은 산악클럽 안내 리본이 펄럭이네요.


신불산 억새ILCA-77M2 | Pattern | 1/250sec | F/8.0 | 20.0mm | ISO-100 | 2017:10:21 11:43:41신불산 억새

신불재 억새ILCA-77M2 | Pattern | 1/400sec | F/8.0 | 18.0mm | ISO-100 | 2017:10:21 11:43:45신불재 억새


신불재 대피소에 도착하면서 처음 만나는 억새꽃 장관이 오길 잘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고 캄탄하는 사람들 의 탄성이 여기저기서 퍼져나옵니다.

사진촬영정보에 11시43분으로 찍혀있군요.
저 아래에서 10시에 출발했으니까 1시간 30분 좀 더 걸렸군요.
쉬엄수엄 이정도 시간인것을 보면 젊은 사람이나 산을 잘 타는 분은 1시간에 주파하는 것은 별 무리가 아닌 거리로 생각됩니다.

반면 초보자일경우에는 2시간이상도 걸릴것으로 생각됩니다.

필자는 이곳을 자주 다니지만 이번처럼 정확히 시간 체크를 해 본적은 없고 이번이 처음입니다.


억새평원ILCA-77M2 | Pattern | 1/500sec | F/8.0 | 18.0mm | ISO-100 | 2017:10:21 11:47:57억새평원

신불산 가을산행ILCA-77M2 | Pattern | 1/640sec | F/8.0 | 18.0mm | ISO-100 | 2017:10:21 11:49:26신불산 가을산행

신불재 인증샷ILCA-77M2 | Pattern | 1/200sec | F/7.1 | 18.0mm | ISO-100 | 2017:10:21 11:53:17신불재 인증샷


이윽고 도착한 신불재 데크광장에서 휴식겸 사진촬영도하고 약간의 에너지보충으로 간식도 좀먹고 마지막 정상가는 길의 체력안배를 합니다.
필자도 인증샸 하나 남기고요..

신불재ILCA-77M2 | Pattern | 1/400sec | F/8.0 | 18.0mm | ISO-100 | 2017:10:21 11:54:23신불재

아름다운 신불재ILCA-77M2 | Pattern | 1/160sec | F/7.1 | 50.0mm | ISO-100 | 2017:10:21 11:56:26아름다운 신불재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신불재 억새 평원의 그 속으로 들어갑니다.
신불재 세찬 바람에 훗날리며 하얀 억새꽃들이 춤을추는 장관속으로 사람들이 걸어가는 풍경은 감동적입니다.

자연과 인간이 어울어져서 힐링하는 현장은 느껴보지 않고서는 말로다 표현하기 힘듭니다.


영남 알프스ILCA-77M2 | Pattern | 1/250sec | F/8.0 | 18.0mm | ISO-100 | 2017:10:21 12:07:17영남 알프스

영남 알프스ILCA-77M2 | Pattern | 1/125sec | F/6.3 | 35.0mm | ISO-100 | 2017:10:21 12:15:22영남 알프스


신불산 정상이 가까워 질수록 시야가 넓어지고 저 멀리 아름다운 영남알프스의 능선들이 펼쳐지기시작합니다.
완만해서 평화로운 산능들이 하얀 억새꽃으로 파도처럼 출렁이는 모습은 한마디로 장관입니다.

이 아름답고 감동적인 경치는 아마도 다음주일까지가 절정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이후로도 장관은 계속되지만 억새꽃이 막 피어서 반짝이며 솜처럼 하얗게 빛나는 시기를 말한 것입니다.

신불산 모진 바람이 이 아름다운 억새꽃들을 갈갈이 짖어 흩어버리면 매서운 겨울이 올 것입니다.
그리고 하냔 눈이 능선을 뒤덮어 또다른 장관이 연출 될 것입니다.




신불산 1159ILCA-77M2 | Pattern | 1/200sec | F/7.1 | 24.0mm | ISO-100 | 2017:10:21 12:20:11신불산 정상 1159

신불산ILCA-77M2 | Pattern | 1/500sec | F/8.0 | 18.0mm | ISO-200 | 2017:10:21 12:23:19신불산

한분이 인증샷 찍고나면 재빨리 다음분이 포즈를 잡으러 가야합니다.
신불산 정상(해발 1,159m)을 밟은 때가 EXIF를 보니까 12시 23분이군요.신불재에서 여기 오는데도 
저아래 신불재에서 11시 43분이었는데 휴식시간 빼고나면 아마도 한 30분 거리로 추정됩니다.
실제로 걸어본 체험으로는 30분도 안걸릴것이라는생각이네요..



간월산ILCA-77M2 | Pattern | 1/160sec | F/5.6 | 90.0mm | ISO-100 | 2017:10:21 12:20:49간월산


정상에서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의 행렬이 많습니다.
기다리며 보내는 시간도 아까워서 필자의 정상석 인증샷은 포기하고 시간을 사진찍는데 할애했습니다.

저멀리 간월산 능선이 평화롭게 펼쳐집니다.
저아래 간월재에도 억새꽃 장관은 경장 할것입니다.
이 짧은 가을에 어느곳부터 가야할지 마음만 급합니다.


공룡능선ILCA-77M2 | Pattern | 1/200sec | F/5.6 | 135.0mm | ISO-200 | 2017:10:21 12:28:38신불산 공룡능선

영축산ILCA-77M2 | Pattern | 1/250sec | F/7.1 | 80.0mm | ISO-200 | 2017:10:21 12:49:15영축산

신불 공룡능선에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암능 명당에 함께온 산인들이 식사하는 모습도 정겹습니다.


저 멀리 영축산의 거대한 바위 벼랑도 아스라히 멋지게 보입니다.
간월산으로 부터 영축산까지 이 광활한 능선은 영남 알프스의 일부이긴 해도 개인적으로 하일라이트라고 생각합니다.

구비 구비 낙동정맥이 이땅의 동남부 가장자리를 동해바다를 막아서며 척추처럼 내려와서 부산에 머무는 이 장관은 감동적인곳입니다.


영남알프스ILCA-77M2 | Pattern | 1/320sec | F/8.0 | 18.0mm | ISO-200 | 2017:10:21 12:52:00영남알프스

신불산ILCA-77M2 | Pattern | 1/320sec | F/6.3 | 250.0mm | ISO-200 | 2017:10:21 13:03:47신불산

 

정상찍고 공룡능선타고 홍류폭포로가고싶은 마음이 꿀떡같지만 불승사입구의 자동차 때문에 다시 리턴해서 신불재로 내려갑니다.

불승사 솔밭ILCA-77M2 | Pattern | 1/10sec | F/4.5 | 45.0mm | ISO-200 | 2017:10:21 14:37:40불승사 솔밭


불승사 뒤 솔밭에서 스며드는 햇빛이 소나무 사이로 지나가는 사진입니다.
실제로는 상당이 감성적인 분위기라서 찍었는데 결과물은 별로이네요..
이사진의 EXIF정보가 14시 43분으로 찍혀있네요.

그러니가 오늘 등산기록은 오전 10시 출발해서 오후 2시43분 으로 대충 5시간정도로 보면 될것같습니다.

빨리 정상찍고 돌아 온다면 3시간이면 될것같네요..
참고로 네이버 지도에서는 2시간 5분으로 나와 있습니다.

배낭 벗고 대충 먼지 털고 부산까지 가는시간 포함해서 바쁘지 않고 여유롭게  신불산 등산을 마친 산행후기를 납깁니다.

신불산 등산로 불승사 코스 신불산 등산로 불승사 코스

#신불산 #억새 #가을등산 #신불산등산로 #불승사코스 #신불산단풍 #신불산원점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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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불 사는 만덕터널 위 금정산 계명봉 아래의 바위들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석벽 아래 자리 잡은 부산에서 석불이 가장 많은 사찰입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본인이 한창나이일 때 휴일 놀러 가곤 했을 때 병 품 암이라고 불리던 곳임으로 대략 1980년대까지 병풍 사라고 하거나 병품암으로 불리던 사찰입니다. 


사실 웬만큼 발품 팔지 않고서는 갈 수가 없는 곳이었지만 지금은 절 마당까지 자동차가 들어갈 수가 있으며 일반인들이라도 만덕 터널에서 상당한 경사로를 자동차로 갈 수가 있어서 접근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명칭이 석불사로 변경되었고 사실 병풍사라는것을 아는 분들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거대한 자연암벽에 도드라지게 새긴 대단한 불상들은 여느 사찰에서 볼 수 없는 역사(力事)의 결과인 것입니다. 


그리 오래된 석물은 아니지만, 석물이 거대하면서도 정교하고 또 일반인이 봐도 그 예술적인 조형미가 뛰어난 마애불상 들입니다. 


정확한 행정구역으로 본 주소는 부산광역시 북구 동래구 만덕1동 만덕고개길 143-79 석불사입니다. 


십일면관음 보살(十一面觀音菩薩)ILCA-77M2 | Pattern | 1/100sec | F/5.6 | 26.0mm | ISO-1250 | 2017:10:17 16:52:29십일면관음 보살(十一面觀音菩薩)



필자는 이 아름다운 마애 불상과 여러 석조물이 좋고, 

바위벽 양쪽에 새겨진 불상들 사이에서 참배하는 기분도 좋고, 


덤으로 이곳까지 오르면 상당한 체력이 요구되어 건강도 좋아지며 이곳에 한 번도 마른 적이 없는 암석에서 나오는 생명수 같은 약수가 좋아서 시간이 날 때마다 찾는 곳입니다. 


금정산에는 이곳 말고도 암벽 사이에 근사하게 자리 잡은 고당봉 아래 미륵사도 있고 동편 저 아래 범어사도 있지만 금정산 북쪽 기슭의 만덕터널 위 역사 깊은 만덕 사지를 지나서 8부 능선까지 오르면 석벽에 자리 잡은 석불사는 수많은 석불 때문에 점점 유명해 지고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 오는지는 모르지만 석불사까지 발품 팔아 올라오는 것을 종종 봅니다. 
사찰아래 갈림길에는 영어로 된 이정표가 있는것을 보면 많은 외국인이 불편해 하는것을 감안했을것입니다.


거대한 자연석벽에 새겨 놓은 불상들은 여느 사찰에서 보지 못한 장관(壯觀)입니다. 

불사채들은 그리 웅장하거나 특별한 것은 없으며, 대웅전(大雄殿), 칠성각(七星閣) 등과 종무소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 너르지 않은 마당 끝의 종각 앞을 지나서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가면 영각(獨 聖 ?靈閣)이 있는데 이곳에서 좌우 암벽의 마애불 사이로 내려다보는 경관은 마음이 가라앉고 평온을 찾게 해 줍니다.


필자는 이곳의 마애불 명칭을 잘 모릅니다. 

그렇지만 가장 큰 석벽의 좌우에 사천왕(四天王)상이 있고 좌측 큰 암벽에 보살(菩薩-菩薩 乘菩薩乘)상 나한(羅漢-癩漢)상이 함께 새겨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곳을 방문 할 때 마다 조금씩 공부하기로 하며 ..


가장 중앙에는 자비의 상징인 십일면관음 보살(十一面觀音菩薩)님의 큰 불상이 온화하게 내려다보며 그 앞에서 참배 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사천왕(四天王)ILCA-77M2 | Pattern | 1/125sec | F/5.6 | 18.0mm | ISO-1250 | 2017:10:17 16:52:45사천왕(四天王)

사천왕(四天王)ILCA-77M2 | Pattern | 1/160sec | F/5.6 | 18.0mm | ISO-1250 | 2017:10:17 16:53:11사천왕(四天王)

석불사의 조각ILCA-77M2 | Pattern | 1/100sec | F/5.0 | 20.0mm | ISO-1250 | 2017:10:17 16:58:24석불사의 조각

석불사의 조각ILCA-77M2 | Pattern | 1/100sec | F/6.3 | 50.0mm | ISO-1250 | 2017:10:17 16:58:56석불사의 조각

석불사의 조각ILCA-77M2 | Pattern | 1/100sec | F/6.3 | 55.0mm | ISO-1250 | 2017:10:17 17:00:20석불사의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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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를 원점회귀하는 금정산 장군봉 등산후기입니다.


들머리를 범어사 내원암 뒤로하고 원점회귀 하는 간단한 산행을 했네요.
금정산 등산은 주로 고당봉을 하일라이트로 삼는 코스를 정하지만 장군봉 방향도 간단한 운동을 목적으로 할때는 괜찮은 코스입니다.


설악산엔 단풍이 한창이고 온라인에는 사진들도 많이 올라오곤하지만 부산은 아직이네요..

시간이 넉넉하면 계명암 계명봉을거쳐서 장군봉을 돌아 오는 코스도 좋지만 오늘은 초간단 장군봉만 찍고 내려온 산행기입니다.
짧은 코스이기 때문에 범어사를 참배하고 경내를 구경하며 사진도 좀 찍고 산행을 했습니다. 

인증 산행로와 등산로 이미지는 글 아래에 있습니다 .


설법전 뒷길 - 구 보제루 뒷길ILCA-77M2 | Pattern | 1/160sec | F/8.0 | 20.0mm | ISO-200 | 2017:10:10 09:44:07설법전 뒷길 - 구 보제루 뒷길

예날 보제루 뒷길은 언제 봐도 운치있는길입니다.
항상 말이 익어서 보제루 뒷길이라지만 지금은 설법전 뒷길입니다.


설법전 뒷길 - 구 보제루 뒷길ILCA-77M2 | Pattern | 1/60sec | F/8.0 | 60.0mm | ISO-200 | 2017:10:10 09:43:08설법전 뒷길 - 구 보제루 뒷길


설법전 뒷길이 범어사 경내로 들어가는 정문은 아니지만 이족으로 올라가면 계절따라 이 길이 참 예쁩니다.


범어사 대웅전ILCA-77M2 | Pattern | 1/400sec | F/8.0 | 24.0mm | ISO-200 | 2017:10:10 09:54:45범어사 대웅전

경내에 들어서면 대웅전을 중심으로 요사채들이 참 아름답게 배열되 있지요.
마당에는 삼층석탑이 조화롭게 설치되 있고요.

 

범어사의 예쁜전각ILCA-77M2 | Pattern | 1/500sec | F/8.0 | 18.0mm | ISO-200 | 2017:10:10 09:47:47범어사의 예쁜전각


특히 대웅전 왼편의 전각들이 참 예쁩니다.

범어사 지장전ILCA-77M2 | Pattern | 1/400sec | F/8.0 | 18.0mm | ISO-200 | 2017:10:10 09:47:03범어사 지장전


범어사 삼층석탑ILCA-77M2 | Pattern | 1/500sec | F/8.0 | 18.0mm | ISO-200 | 2017:10:10 09:55:03범어사 삼층석탑

설법전 처마끝의 작은 풍경ILCA-77M2 | Pattern | 1/1000sec | F/8.0 | 70.0mm | ISO-200 | 2017:10:10 09:57:02설법전 처마끝의 작은 풍경


산행을 하기전에 법당엘 들려서 참배하고 나오면서 설법전 처마끝의 풍경을 바라보며 한장 담았는데 항상보면서 바람이라도 조금 불면 이 조그만 종이 내는 소리가 명료하게 들리는게 신기 합니다.



설법전 ILCA-77M2 | Pattern | 1/800sec | F/8.0 | 35.0mm | ISO-200 | 2017:10:10 09:57:36설법전


범어사 뒷길로 옛날 다비장하던 밭을 지나서 산행로를 접어들자 길가의 구절초가 청초하게 반겨 줍니다.

계속해서 쑥부쟁이 구절초 산국등이 즐비하게 피었네요..





 

등산로에 핀 구절초ILCA-77M2 | Pattern | 1/640sec | F/8.0 | 60.0mm | ISO-200 | 2017:10:10 10:22:28등산로에 핀 구절초


이윽고 장군봉가는 깔닥고개를 넘으면 나타나는 갑오봉에 도착했습니다.


갑오봉ILCA-77M2 | Pattern | 1/400sec | F/8.0 | 28.0mm | ISO-200 | 2017:10:10 11:21:27갑오봉


그래도 가을이 오긴 하나봅니다.
일찍 물든 나무도 띄엄띄엄 보입니다.


먼저 물든 단풍ILCA-77M2 | Pattern | 1/60sec | F/8.0 | 28.0mm | ISO-200 | 2017:10:10 11:07:55먼저 물든 단풍


금정산 장군봉 이정표ILCA-77M2 | Pattern | 1/250sec | F/11.0 | 18.0mm | ISO-250 | 2017:10:10 12:20:45금정산 장군봉 이정표
갑오봉 앞에서 보는 장군봉과 이정표입니다.


장군봉가는 길의 억새밭ILCA-77M2 | Pattern | 1/400sec | F/8.0 | 50.0mm | ISO-200 | 2017:10:10 11:21:50장군봉가는 길의 억새밭


갑오봉과 장군봉 사이의 작은 벌엔 억새꽃이 한창입니다.


장군봉가는 억새밭ILCA-77M2 | Pattern | 1/500sec | F/5.6 | 40.0mm | ISO-250 | 2017:10:10 11:50:14장군봉가는 억새밭


보라색 산부추 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길가를 다라서 죽 피어있는게 상당히 예쁩니다.
여름철엔 점심먹을때 된장에 꾹찍어 반찬으로 먹으면 보약중의 보약인 식물입니다.

   

산부추 꽃ILCA-77M2 | Pattern | 1/640sec | F/5.6 | 70.0mm | ISO-250 | 2017:10:10 11:53:54산부추 꽃

산부추 꽃ILCA-77M2 | Pattern | 1/250sec | F/5.6 | 50.0mm | ISO-250 | 2017:10:10 11:54:05산부추 꽃


산부추 꽃들사이로 봄에 피는 진달래 한송이가 뜬금없이 피어있네요. 

가을에 핀 진달래ILCA-77M2 | Pattern | 1/100sec | F/11.0 | 55.0mm | ISO-250 | 2017:10:10 12:19:52가을에 핀 진달래


장군봉ILCA-77M2 | Pattern | 1/1000sec | F/5.6 | 45.0mm | ISO-250 | 2017:10:10 11:38:13장군봉

장군봉입니다.

해발 734m로 그다지 높지도 않고 범어사족에서 오르면 그리 힘들지도 않아서 가벼운 산행코스로 좋지요.


화살나무 열매ILCA-77M2 | Pattern | 1/125sec | F/5.6 | 50.0mm | ISO-250 | 2017:10:10 12:15:17화살나무 열매

내려오는데 화살나무 열매가 예쁘게 익어있네요.. 


등산로에 핀 구절초ILCA-77M2 | Pattern | 1/125sec | F/7.1 | 50.0mm | ISO-250 | 2017:10:10 13:14:31등산로에 핀 구절초


내려오면서 바라보는 고당봉입니다.
시간이 있을땐 저곳까지 갔다가 북문 찍고 범어사로 내려오면 적당한 등산코스로 좋습니다.

ILCA-77M2 | Pattern | 1/320sec | F/11.0 | 40.0mm | ISO-250 | 2017:10:10 12:19:07


큰산 갈때는 바테리 걱정때문에 등산앱을 사용하지 않는데 오늘은 등산앱을 켜고 산행로를 GPS로 찍어 봤네요.

트랭글 산행로 표시 트랭글 산행로 표시


이 산행로는 내원암 뒤에서 부터 작동했기때문에 범어사 아래서부터 범어사경내를 통과하는 거리와 시간은 산정되지 않았기 대문에 거리는 1Km정도 시간은 30분정도를 추가해야 맞을것입니다.

사용한 등산앱은 트랭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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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古傳) 중에서도 삼국유사(三國遺事)는 역사서이지만 불교적 내용이 재미 있는 것이 많습니다.

삼국유사 제5권에 보면 욱면비염불서승(郁面婢 念佛 西昇)이라는 3페이지 분량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원문을 사진으로 올립니다.

내용은 풀어보면 쉽게 이해 할 수 있지만 결과론 적으로 말한다면 욱면이라는 여자 종이 염불정진해서 서방 불국정토로 산 몸으로 성불해서 여러 사람이 보는 가운데 승천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삼국유사(三國遺事)삼국유사(三國遺事)제 4,5권

삼국유사(三國遺事)제 5권ILCA-77M2 | Pattern | 1/40sec | F/5.6 | 22.0mm | ISO-800 | 2017:10:02 11:13:23삼국유사(三國遺事)제 5권


내용은 위와 같지만, 그 과정이 상당히 적나라하고 욱면이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염불 수행을 지극히 해서 여러 사람이 보는 가운데 성불하고 극적인 승천을 하는 내용이 불교국가 신라에서 불자가 가져야 할 평등사상을 잘 이해 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욱면비염불서승(郁面婢 念佛 西昇)ILCA-77M2 | Pattern | 1/30sec | F/5.6 | 20.0mm | ISO-800 | 2017:10:02 11:14:10욱면비염불서승(郁面婢 念佛 西昇)


제5권에 욱면비염불서승(郁面婢 念佛 西昇)편을 보면 대략 저자 일연스님은 3페이지를 할애해서 쓴 것인데 내용을 풀어 보면 신라 경덕왕 때 강주(康州)에서 일만일 기도회를 조직하고 절을세워 기도하던중에 한 신자의 여자종이 어려운 고통중에서도 기도 정진하고 살아서 성불하여 여러사람이 보는 가운데 서방 불국정토로 승천한 내용이다. 

어떤 곳에 보면 강주를 한자 剛州라고 말하는데 내가 본 삼국유사 동래 범어사 본에는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康州(강주)로 쓰여있다.


康州(강주)는 지금의 진주이지만 만약 剛州라고 쓰였다면 지금의 순안인 것이다.


내용 풀이

남자 신자(종을 거느릴 정도의 부유한 사람들) 몇십 명이 서방정토를 정성껏 구하고자 주의 경계에 미타사를 세우고 1만 일 기도를 하는 계를 만든다.


주해:
강주(康州)는 신라시대의 행정 구역 구주(九州)중의 하나인데 지금의 진주(晉州)로 본다.

통일신라때에는 거열주(居列州)라고했으며 문무왕 3년 663때이다,
청주(菁州)로 불릴때는 신문왕 5년 685때이다.
강주(康州)로 불릴때는 경덕왕 16년때이다.
이후 고려 태조 23년인 940년부터 진주(晋州)라고 불린다.
신라 말에서 고려 초기까지는 강주(康州)라고 하다가 조선때 행정구역 12목으로 나누면서  진주목(晉州牧)이 되었다가 이후 1895년에 진주부(府) 진주면으로 된다.


그 때 계원중의 한사람인 아간(阿干) 귀진(貴珍)의 집에 여자 종이 있었고 그 이름이 욱면이다.
욱면은 주인이 기도하러 갈때마다 함께 따라가서 마당에 서서 승려들 염불을 따라서 염불을 했다.


주인은 종 주제에 염불하러 꼬박 꼬박 오는것이 못마땅하게 여겨져서 염불하러 오려거든 매일
곡식 두 섬을 다 찧고 염불하라고 한다.


욱면은 불만없이 초저녁에 벌써 다 찧어 놓고 절에 가서 열심이 염불한다.
우리의 속담에 "내 일이 바빠서 큰집 방아 서두른다."라는 것이 있는데 이 속담의 유래가 바로 욱면이 매일 방아찧는다고 빈정대는 사람들에게 한 말인것이다.

욱면은 절 마당에 말뚝을 세워서 두 손바닥을 뚫어 새끼줄로 꿰어 달아매고 합장해서 좌우로 흔들어 자기를 추스리고 염불에 정진했다.


개인생각:
모르긴 해도 욱면의 주인이 나무기둥에 욱면을 매달아서 고통으로 벌 준 것을 좋게 쓴 것인지도 모른다.
욱면은 손바닥을 둟어 묶인째로 나무아미타불을 외쳤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뒤에 이 주인도 절을 짖고 좋은 불자가 되었기 때문에 좋게 기술한 것으로 생각해 본다. 


기간은 기도한지 약 9년쯤이라고 하는데 하늘에서 "욱면랑(郁面娘)은 당(堂)안으로 들어와서 염불하라"는 소리가 들린다.


당시 함께 염불하던 절의 승려들이 듣고 욱면을 당에 들게해서 정진하게 했다.

구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서쪽 하늘로 부터 음악소리가 들려오더니 욱면의 몸이 솟구쳐 올라서 집 대들보를 뚫고 나가 서쪽으로 교외(郊外)로 가다가 부처가 되어 연화대(蓮化臺)에 앉아 빛을 발하며 음악소리를 남기고 떠난것이다.


"그 법당(堂)에는 지금도 구멍이 뚫어진 곳이 있다고 한다." 까지만. ..신발 덜어진곳 등..



욱면비염불서승(郁面婢 念佛 西昇)ILCA-77M2 | Pattern | 1/30sec | F/5.6 | 22.0mm | ISO-800 | 2017:10:02 11:14:48욱면비염불서승(郁面婢 念佛 西昇)

욱면비염불서승(郁面婢 念佛 西昇)ILCA-77M2 | Pattern | 1/25sec | F/5.6 | 22.0mm | ISO-800 | 2017:10:02 11:15:01욱면비염불서승(郁面婢 念佛 西昇)


삼국유사(三國遺事) 제5권에 있는 욱면비염불서승(郁面婢 念佛 西昇)을 찾아 본 내용입니다.

좋은 불자가 죽어서 성불하거나 극락왕생 불국정토로 가는경우는 많지만 살아서 육신과 함께 성불하는 극적인 경우는 드뭅니다.

불교국가 신라에서는 몇번 기록으로 나타나는데 욱면낭자의 부처가 된 경우가 가장 드라마틱한 기록입니다.  

여기의 사진은 복사 복제를 불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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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이 한창입니다.
들판에 소금을 뿌려놓은것 같습니까?
들판에 하얀 눈이 내린것 같습니까?

순백의 화려하지도 않고 예쁘지도 않고 탐스럽지도 않지만 하얀 꽃들이 가득한 들판에서 사람들은 행복해 합니다.
메밀꽃이 주는 매력이 무었인지 모르지만 하얀 메밀꽃이 가득한 벌판이 좋습니다.

메밀꽃 필 무렵이란 유명세 때문많은 아닐것입니다.

우리네 옛 사람들이 입던 하얀 무명옷도 화려하지 않지만 수수해서 좋고 메밀꽃도 예쁘지는 않지만 수수한 꽃들이 가득한 들판은 좋습니다.


사람들이 왜 찾아와서 행복해 하는지 이유는 모르지만 ,나도 보는동안 행복해 지는것을 느꼈으니까요..
메밀꽃 피는 계절에 메밀밭을 가 보세요..
하동에서 국도 따라서 진주로 오면서 북천 메밀꽃 가득한 들판을 지나다가 잠시 쉬었다 왔습니다.
코스모스 축제는 곧 시작되겠지만 코스모스 꽃은 이제사 조금식 피기 시작하네요.. 


메밀꽃 피는계절에ILCA-77M2 | Pattern | 1/2000sec | F/5.6 | 50.0mm | ISO-320 | 2017:09:17 13:19:28메밀꽃 피는계절에

하얀 메밀꽃 핀 들판ILCA-77M2 | Pattern | 1/1000sec | F/8.0 | 28.0mm | ISO-320 | 2017:09:17 13:28:09하얀 메밀꽃 핀 들판

메밀꽃ILCA-77M2 | Pattern | 1/3200sec | F/5.6 | 70.0mm | ISO-320 | 2017:09:17 13:20:44메밀꽃

메밀꽃 핀 들판ILCA-77M2 | Pattern | 1/400sec | F/8.0 | 45.0mm | ISO-320 | 2017:09:17 13:44:26메밀꽃 핀 들판

메밀밭에서ILCA-77M2 | Pattern | 1/800sec | F/8.0 | 60.0mm | ISO-320 | 2017:09:17 13:45:48메밀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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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월재에서 담아온 억새꽃 장관입니다.

완전히 익지는 않았지만 금방 핀 싱싱한 억새꽃들이 때마침 불어오는 바람에 한꺼번에 일렁이는 장관은 현장에서 보지 않고선 말로 다할수 없습니다.


바짝 마른 억새꽃 보다는 아직 잎줄기가 새파란 색갈이고 방금 핀듯 싱싱하고 싱그런 향기나는 억새꽃 장관은 대단합니다.

아마 이번주일이 절정일것 같습니다.

바람도 쉬어가는 간월재가 아니고 세찬 바람이 휩쓰는 간월재에서 아름다운 억새꽃이 파도처럼 일렁이고 있었네요.


억새꽃 장관DSLR-A300 | Spot | 1/320sec | F/5.6 | 55.0mm | ISO-100 | 2017:09:16 00:56:45억새꽃 장관


억새꽃 피는 간월재 풍광DSLR-A300 | Spot | 1/200sec | F/5.6 | 55.0mm | ISO-100 | 2017:09:16 00:56:53억새꽃 피는 간월재 풍광

억새꽃 피는 간월재 풍광DSLR-A300 | Spot | 1/320sec | F/5.6 | 55.0mm | ISO-100 | 2017:09:16 01:05:59억새꽃 피는 간월재 풍광

억새꽃 피는 간월재 풍광DSLR-A300 | Spot | 1/400sec | F/4.5 | 26.0mm | ISO-100 | 2017:09:16 01:05:45억새꽃 피는 간월재 풍광

아름다운 영남알프스 간월산 풍광DSLR-A300 | Spot | 1/160sec | F/5.0 | 28.0mm | ISO-100 | 2017:09:16 00:12:34아름다운 영남알프스 간월산 풍광

   파도치는 억새꽃DSLR-A300 | Spot | 1/320sec | F/5.6 | 70.0mm | ISO-100 | 2017:09:16 00:56:41파도치는 억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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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에 또 하나의 명물 케이블카가 완공되고 난 후부터 몰려드는 관광 인파에 송도가 떠들썩합니다.


어제 일요일 아름다운 송도 해변을 하늘에서 내려다 보고 싶은 마음으로 탑승을 한 후기를 씁니다.


주차장은 붐비지만 공식 주차장이나 해변주차장 등에서 주차 할 수는 있었고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었고요 주차장에선 탑승객에 한해서 1시간 무료혜택을 주네요.
평일에는 외지에서 오드라도 주차공간문제나 대기문제로 고민하지 않아도 되리라는 생각입니다.


어제 암남공원에서 충분히 쉬었다가 돌아왔는데 한 시간 무료 혜택받고 현금 4000원 지불했네요.


부산 송도 해상케이블카라고 하는데 이곳 입구에서 보는 공식적인 명칭은 부산 에어 크루즈 이군요.

티켓을 발급받거나 탑승하는 대기 줄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늘어섰지만 빠르게 줄어들어서 시각적인 기다림은 지루할 것 같았지만 실제로 시간은 얼마 안 걸려서 대기 줄이 빠르게 팍팍 줄어들어서 수백 명 될 것 같은 대기 줄이 금방 없어지고 내 뒤에 계속해서 길게 생겨나는군요….


이제 부산에서 꼭 가 볼 만한 곳으로 추가되고 부산관광 하이라이트가 된 송도 케이블카에 탑승합니다. 

  

송도해상 케이블카에서 본 전경ILCA-77M2 | Pattern | 1/250sec | F/8.0 | 70.0mm | ISO-200 | 2017:09:03 13:50:43송도해상 케이블카에서 본 전경


출발해서 일단 바다 위 하늘로 나가면 내가 알고 있던 부산 남항이나 송도해변들이 또 다른 파노라마로 펼쳐집니다.


환상적입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사진찍기도 바쁘고 감상하기도 바쁜 속도인 것이 좀 아쉽지만 타 보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함께한 사람들 다 같이 돈 아까운 생각은 전혀 없다고들 하는 것을 보면 부산의 송도 해상케이블카가 부산 명물로 대박 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대박 나고 있지만 얼마나 더 대박 날지 짐작조차 할 수 없겠네요..


송도해상 케이블카 탑승ILCA-77M2 | Pattern | 1/60sec | F/5.6 | 35.0mm | ISO-250 | 2017:09:03 13:17:05송도해상 케이블카 탑승

탑승대기줄이 어마어마합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 이 뒤에도 대기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송도 스카이워크ILCA-77M2 | Pattern | 1/160sec | F/6.3 | 18.0mm | ISO-100 | 2017:09:03 13:29:46송도 스카이워크

송도 스카이워크가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보석빛처럼 예쁜 바다위에 부채처럼 펼쳐있는 스카이워크 사람들이 하나의 그림처럼 멋집니다.



송도 해상 케이블카ILCA-77M2 | Pattern | 1/250sec | F/8.0 | 18.0mm | ISO-200 | 2017:09:03 14:38:30송도 해상 케이블카

암남공원 낚시터에 줄지어선 낚시인들과 그분들이 몰고온 자동차들이 위에서 보니까 더욱 색다릅니다.



부산에어크루즈ILCA-77M2 | Pattern | 1/160sec | F/9.0 | 35.0mm | ISO-200 | 2017:09:03 14:42:54부산에어크루즈

송도를 막 이륙하는 방울토마토가 달랑달랑 줄지어 따라옵니다.



암남공원 현해탄ILCA-77M2 | Pattern | 1/500sec | F/8.0 | 18.0mm | ISO-100 | 2017:09:03 13:40:34암남공원 현해탄

암남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현해탄 하늘이 눈물 날 만큼 아름답습니다.

부산항 묘박지ILCA-77M2 | Pattern | 1/640sec | F/10.0 | 40.0mm | ISO-200 | 2017:09:03 13:46:24부산항 묘박지


부산항을 찾아온 여러나라의 선박들이 묘박지에서 항구로 들어오기 위해서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송도 해상 케이블카 요금표는 아래와같습니다.


송도케이블카 요금표송도케이블카 요금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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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 - 부산의 대교-남항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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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Car OffRoad 8Km 

금정산 알씨카 오프로드 코스


금정산 동문에서 고당봉 바로아래 북문까지가 약 4.2Km 정도 거리입니다.왕복하면 8Km가 넘지요.

만약 고당봉 정상 찍고 돌아오면 동문까지 12KM 정도 되는 절대 만만치 않은 상행 코스입니다.


산행 코스로서 아주 좋습니다.

너무 평탄하지도 않고 너무 험하지도 않으며 솔밭길 능선길 바윗길이 섞여서 오르락내리락 하며 지루할 수없는 산행 코스입니다.


어제 일요일 RC Car 마니아 몇 사람들이 애마를 몰고 이 대 장정을 원점회귀 완주를 하네요.

바위도 타고 숲길도 헤쳐나가고 뒤집히기도 하고 부딪히기도 하며 뚜껑이 홀라당 벗겨지기도 하며 재미있게 달리네요.


좋은 길이라면 숨 가쁘게 달리겠지만 이 등산길에서는 사람보다 훨씬 느리게 갈 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오래전에 내 아이하고 형편없는 기능의 알씨카로 씨름하며 생고생 하던 때가 기억나서 요새 나온 성능 좋은 알씨 오프로드를 보면서 마음이 즐거워졌습니다.

잠시 함께 가며 몇 장 찍은 걸 올립니다.
산행하느라 먼저 떠나지 않았다면 좋은 장면 많이 담았을텐데 좀 아쉽긴 하지만 몇장 찍었네요.


잠시 봤지만, 개별적으로 조금씩 다른 특색이 있고 나름대로 등판능력이나 운전기술 등이 구별도 되고 헤쳐나가는 기술도 발휘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운동도 되고 좋은 공기 마시며 하루를 힐링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으며 이곳이 알씨카 오프로드 코스로 참 좋은것 같습니다.


함께한 젊은이들 다 즐겁고 좋은 산행 되었길 바라며 좋은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함께한 마니아 들이 이 포스팅을 봤으면 좋겠네요. 

 

암반 타고 넘어가는 OffRoad  Rc Car ILCA-77M2 | Pattern | 1/125sec | F/8.0 | 40.0mm | ISO-400 | 2017:08:27 11:02:36암반 타고 넘어가는 OffRoad Rc Car


등판 능력 과시하는 RC CarILCA-77M2 | Pattern | 1/640sec | F/10.0 | 50.0mm | ISO-400 | 2017:08:27 11:08:04등판 능력 과시하는 RC Car



산길에서 만난  RC CarILCA-77M2 | Pattern | 1/125sec | F/5.6 | 18.0mm | ISO-400 | 2017:08:27 11:00:54산길에서 만난 RC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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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외항포를 가며 고개 쉼터에서 담아논 조형물과 외항포 앞바다.


가덕도를 가다보면 고갯마루에 설치된 비행기 조형물을 보며 꿈에 부풀었던 때가 생각납니다.
가덕도를 낮게 지나가는 상징적인 비행기 조형물과 쉼터에있는 깜찍한 조형물 사진을 보면서 그때가 생각난다.


아직도 비행기 조형물이 있는지 철거했는지는 모르지만 가덕도 일본군 포대진지 구경가면서 담아논 사진입니다.
여기서 좀금만 더 가면 있는 외항포에는  
일본군 포대가 주둔했던 마을과 진지가 그대로 남아있지요..
외항포 앞에서 러시아 함대가 이곳 포대에 걸려서 완패한 곳입니다.


외항포 앞바다외항포 앞바다

외항포 앞바다외항포 앞바다







2016/07/06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 - 일본군 포 진지의 시설물

2016/05/24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위락/] - 물 빠진 바다농장

2016/05/22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 - 가덕도(加德島) 역사여행(歷史旅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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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5세기 전후반해서 현재의 기장 청강리 부근에 발달한 자연마을에서 출토된 유물입니다.
청강리 대라리 덧널무덤에서 발굴된 새모양 토기인데 아무리 봐도 충경적이고 해학적인 모양입니다.

1500년도 더된 시대의 사람들을 미개인이라고 무시했다면 잘못된 생각일수도 있다고 느껴집니다.

현대 어느 미술전시회에 출품해도 금상정도는 먹을것같은 특이한 구성에 전혀 색다른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새모양 토기인것은 인정하지만 이게 무었을 하는 물건이냐고 묻는다면 모른다입니다.

미술품일까요? 술잔일까요? 향로일까요? 무당이 신을 부르는 도구일까요?


이 토기 모조품은 여러번 봤지만 오리지널을 기장 박물관에서 보고 담아온 것입니다.
오리지널이 아닐수도 있습니다.ㅎㅎ

본 고장 이라고 해서 꼭 진품을 진열하는것은 아니지요. 어떤것은 서울 중앙 박물관에 가져다 놓는 경우를 보기 때문에...

 


새모양 토기ILCA-77M2 | Pattern | 1/10sec | F/5.6 | 50.0mm | ISO-400 | 2017:08:12 10:46:14새모양 토기




2015/05/24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역사/고전] - 아름다운 분청사기(粉靑沙器)

2014/09/29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 - 가산리 마애여래입상-架山里磨崖如來立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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