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성 동문에서 고당봉경유 범어사까지



금정산 등산코스 중에서 하일라이트는 범어사에서 동문까지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코스도 아주 좋은 하일라이트가 있지만 대중교통등을 고려한 접근성이나 경관 능선코스등을 고려하고 체력안배 등을 고려한 추천 코스입니다.


동문에서 고당봉 경유 범어사까지의 거리는 약 7Km정도 되며 휴식및 사진촬영등 쉬는시간은 빼고 오직 걷는시간만 생각한다면 사람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략 2~4시간이면 될 것입니다. 물론 우수한 체력으로 달리는 분이라면 이보다 훨씬 덜 걸릴것이며 반대로 초심자로서 체력이 나쁜븐은 하루종일 걸릴 수 도 있습니다.


어제 동문에서 고당봉경유 범어사로 하산한 사진기록을 올립니다.
이코스는 반대로 범어사에서 내원암 방향으로 고당봉을 경유 동문에서 마치는 코스를 택해도 좋습니다.

만약 법어사를 관광 하려 한다면 등산을 마치고 느긋하게 참배하거나 구경 할수 있기 때문에 범어사를 날머리로 하는것이 좋을것으로 생각합니다.


금정산 등산지도 동문에서-범어사까지금정산 등산지도 동문에서-범어사까지

지도에서 노랑색은 대중교통노선이며 하늘색은 등산노선입니다.


추천등산코스 지도입니다.
지하철1호선 온천장역 맞은편에서 203번을 이용해서 금정산성 동문입구 에 하차해서 등산을 시작합니다.


금정산의 장승금정산의 장승


하차해서 동문으로 향하면 북문까지는 화장실이 없음으로 곧바로 우측아래에 있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봅니다.
곧 두개의 장승이 나타나며 가단한 등산안애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금정산성 동문금정산성 동문


유서깊은 금정산성의 아름다운 동문을 만납니다.

이 건축물은 당시 영남제1의 건축가 사제간에 저아래 서문과 함께 지은것인데 스승이 지은것이랍니다.
일화는 생략하며 관심있다면 현장에서 알아보길 바랍니다.

 

금정산 등산로 고성과 솔밭길금정산 등산로 고성과 솔밭길


동문을 지나면 솔바람부는 한적한 산길이 솔숲사이로 한국최고 최장의 금정산성 천년 고성따라 시작 됩니다.


금정산 약수금정산 약수


한참을 지나다보면 길 아래 약수가 있습니다.
금정산성 등산로에 몇 안되는 귀한 약수 입니다.금정산은 비교적 물이 흔한 산이지만 오늘등산코스에서 북문에 가야 만날수 두개의 약수 중 첫번째 약수 입니다.
충분한 물이 없다면 여기서 보충하는게 좋을것입니다.

금정산의 바위금정산의 바위


오늘 만나는 3개의 봉우리 중에서 첫번째 의상봉을 앞두고 나타나는 바위들입니다.
금정산의 바위들은 하나같이 형상이 예사롭지 않으며 명산의 이름처럼 보는것마다 이야기를 만들수 있을 만큼 기이하고 생명이 느껴 집니다.

금정산의 바위금정산의 바위


제3망루를 지나고 의상봉을 앞두고 능선에서 만나는 제4망루를 봅니다.

이 망루에 오르면 금정산 3봉이 한눈에 줄지어서 보입니다.

금정산성 북문PANTECH | IM-A860K | 1.1mm | ISO-0금정산성 북문


의상봉에서 바라보는 금정산 3봉입니다.
맨앞의 바위산이 의상봉입니다.

그 뒤로 산성이 하얀 심줄처럼 드러난 원효봉이 보이며 가자 뒤에 아스라히 부산의 최고봉 금정산 고당봉입니다.

금정산 삼봉금정산 삼봉


의상봉에 앉아서 바라보는 경관입니다.

금정산 의상봉PANTECH | IM-A860K | 1.1mm | ISO-0금정산 의상봉


의상봉을 지나면서 뒤돌아보는 풍경입니다.

고성의 성곽이 등뼈처럼 굽이치고 등뼈의 마디마다 중요한곳에 봉오리가 하나씩 매듭지어 있습니다. 

금정산 의상봉금정산 의상봉


이제 곧바로 두번째 봉오리 원효봉을 바라 봅니다.

이 봉오리는 깔딱고개입니다.

등산하는 사람들이 체력이 다 해 갈때 또한번 숨이 깔딱 넘아가도록 나타나는 고개입니다.

경사도는 그리 심하지 않지만 등산로 이족으로 가나 반대편에서 오나 중간에서 고약하게 힘빼는 봉오리입니다.

사실 웬만큼 등산하는 분은 아무것도 아니긴 합니다. 

금정산 원효봉금정산 원효봉

금정산 원효봉금정산 원효봉


원효봉을 지나서 한참을 가다보면 너른 산허리에 제대로 된 성루가 나타납니다.

오늘 등산코서에서 금정산성 마지막 성루 북문입니다.
이곳은 화장실과 식수가 있고 휴식공간도 있으며 금정산에서 교통이 좋은곳입니다.
비상시에 차량이 도착 할 수도 있는 곳입니다.
여기서 휴식을 취하고 고당봉을 오릅니다.
또는 간편등산을 하는 분은 범어사나 그정마을로 하산하는 사거리 교차로입니다.

금정산성 북문금정산성 북문


휴식후 고당봉을 향해서 오르다 보면 금샘가는 길이 아오는데 저멀리 보이는 바위 맨아래 정수리 부분에 그 유명한 샘물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범어가 내려와 노닐었다는 금샘이 있는 바위를 봅니다.
금샘을 거쳐서 고당봉을 오를분은 여기서 금샘으로가고 바로 고당봉을 오를분은 계단길을 택해서 나무데크를 이용하면 됩니다.사실이곳이 꽤 힘든 코스였지만 지금은 계단길이 잘 만들어저서 그냥 고층아파트 걸어가는 것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금정산 금샘금정산 금샘


금정산 정상봉 고당봉입니다.

금정산 고당봉금정산 고당봉


산고양이들이 금정산 정상에 사나봅니다.
사냥해서 들쥐도 잡으면서 스스로 자급자족 해야 할 텐데 등산객들이 먹는 김밥이나 얻어 먹으려고 금정산 정상에 딱 버티고 있습니다.사람들이 마음이 약해서 자꾸만 먹을걸 주다보니까 애들이 아예 정상에서 명당자리를 차지하고 새로 올라오는 사람들을 기다리며 이번에는 어떤 메뉴가 있을까 하고 사람들을 맞이 합니다.  

고당봉의 고양이들고당봉의 고양이들


고당봉의 고양이들고당봉의 고양이들


이제 하산 합니다.
범어사 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나선형 계단을 이용해야 합니다.겨울에는 철제 바닥이 얼어서 상당히 위험한 곳입니다.바람도 경장히 셉니다.

고당봉 나선계단고당봉 나선계단

계단을 다 내려서 철탑있는 능선교차로에 오면 이정표가 있습니다.
호포쪽으로 가면 금정산 암각화를 볼 수 있지만 범어사로 하산 할 것입니다.
여기서는 3.4Km라고 되 있습니다.
이정표대로 하면 오늘 등산거리는 7.4Km가 됩니다.

고당봉이정표고당봉이정표


방금 내려온 고당봉을 뒤돌아 보며 한컸합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오늘 담은 사진은 전부다 뿌옇게 나오지만 사실감이 있어서 나름대로 좋습니다.

고당봉고당봉


역3Km를 쭉 내려오면 범어사 부속암자 내원암을 만나며 이 암자도 아기자기하고 범어사 관광을 목적으로 한다면 한번 들려 볼 만 한 곳입니다.
내원앞 입구를 지나 청련암을 지나면 범어사 본찰을 만납니다.
관광도하고 불자라면 참배도하고 휴식을 취한후 등산 마무리를 하는 곳입니다.
경내를 지나쳐도 되지만 일주문을 통과하며 마무리를 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범어사범어사



범어사를 나오면서 뒤돌아보며 합장하고 선찰대본산 금정산범어사라고 쓰여있는 조계문을 바라봅니다.
보통은 일주문이라고도 하며 산문을 들어서는 곳이지만 이제 이곳을 나옵니다.


범어사 조계문 -일주문범어사 조계문 -일주문


위풍도 당당한 범어사 입구의 노송을 바라보며 오늘 등산을 마무리합니다.
약300m정도의 거리에 있는 범어사 입구 버스를 타고 지하철1호선 범어사 역으로 갈 것입니다.

노송노송


아래는 오늘 등산한 코스 안내도입니다.거리는 대충이며 틀릴수도 있습니다.
범어사에서 고당봉가지는 2.8Km로 표시되었는데 고당봉아래 이정표에는 3.4Km로 표시되어 있는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금정산 등산지도 동문에서-범어사까지금정산 등산지도 동문에서-범어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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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iverWind blogessay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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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고당봉(姑堂峰)등산후기.

금정산 등사코스 - 범어사 원점회귀 고당봉(姑堂峰)등산후기. 


부산의 진산 금정산 등산로는 많지만 주봉 고당봉(해발 801m)을 가장 빠르게 등산할수 있는 범어사 원점 회귀코스로 등산했다. 


고당봉을 오르는 들머리를 범어사로 하면 범어사 창구건설화가 스며있는 금정산 고당봉과 금샘의 인연을 이해할수도 있고 시간이 되면 금샘까지 보고 하산하며 범어사도 한바퀴 돌아볼수 있어서 좋기 때문이다.


이 코스는 문화유산 답사와 명산 탐방을 한꺼번에 할수 있기 때문에 많은사람들이 즐겨 이용하는 코스이기도 하다.

특히 노약자도 갈수 있는 비교적 완만한 지형인 범어사를 끼고 우회하는 코스는 여러 사람이 동시에 움직이는 단체산행때 더욱 좋다.


원점 회귀 거리 약 3.2Km정도 되지만 상당한 해발 고도가 있는 산이기 때문에 얕보면 안되는것은 여느 산행 처럼 여기서도 마찬가지이다. 

출발 할 때 범어사 뒤편 내원사의 생수가 일품 인데 충분히 음수하고 준비한 물병에 가득채운다. 


고당봉을 오르면 북으로 부터는 낙동정맥이 내려오다가 양산 지역에서 약간 구릉으로 빠지듯하다 다시 위용도 대단한 장군봉과 함께 동쪽으로 계명봉을 떨어뜨리고 주봉 고당봉을 거처서 남쪽으로 낙동강과 나란히 달리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는 산군들이 이어지고 낙동강과 김해평야가 내려다보이는 경치가 일품이다.


동쪽으로는 부산 동래구,금정구,연제구를 비릇해서 멀리 광안리 까지 바라보이며 서쪽으로는 낙동강 넘어 김해평야와 경남 내륙이 아스라이 보인다. 


산능따라 굽이치는 금정산성이 한마리의 거대한 백룡처럼 흘러 내리는 모습도 장관이다. 

고당봉은 원래 바위봉이며 위험이 따르는 옹색한 등산로이었는데 최근에 범어사 쪽에서 오르는 코스는 나사모양의 철계단을 만들어 놓아서 쉽게 오를수도 있고 북문쪽으로는 급경사 구간을 전부 나무계단으로 정비해서 누구나 오르는데 체력만 되면 위험하지 않는 등산로이기 때문에 누구나 즐길수 있는 좋은 산행 코스이다. 


하산 할 때는 미륵암을 거처서 북문으로 나올수도 있지만 초행일때는 계단따라 곧바로 북문으로 가는코스로 범어사를 오를때와는 반대방향 옆으로 하산 회귀하는것이 좋다. 

하산할때는 경사도가 있는 너덜길이 좀 있기 때문에 무릅이 안좋은 사람은 등산스틱으로 몸무게를 분산하는것이 좋다.


범어사코스를 택하고 만약 불자라면 시간에 따라서 아침예불과 저녁 타종예불도 참여 할 수 있다.


간단히 범어사에 대해 알아보면 범어사는 678년 신라 문무왕 시절에 의상대사가 지은 절이며 지금은 총림으로 승격된 대찰이다.

조계종으로 합쳐진 화엄종의 10대 사찰 안에 속했으며 고려 시대에 최전성기를 누리는데 그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큰 규모였다고 한다.

 

임진왜란때 소실되었다가 1602년 복원되고 또 화재가 발생 했다. 

이때 복원중에 대웅전과 일주문이 건설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내에는 보물 제250호인 범어사 삼층석탑(梵魚寺三層石塔)이 있는데 범어사 대웅전 앞에 오른쪽에 있다. 

2중 기단(基壇) 면석(面石) 상하에 탱주를 대신하여 안상(眼象)을 새겨넣은 4m정도의 작으마하고 특이한 이 탑은 범어사사적기(梵魚寺事蹟記)에 따르면 신라 흥덕왕(興德王)이 세웠다고 되어 있다. 


또 범어사 대웅전(梵魚寺大雄殿)은 조선 중기의 건물로서 보물 제434호로 지정되 있으며 최근 이 사찰은 조계종 총림으로 승격되었으며 경내에 있는 성보박물관에는 삼국유사 진본도 보관되고 있다. 


범어사는 고모당의 설화에서도 나오지만 크고 작은 화재가 있었으나 잘 복원되었으며 가장 번창한 시기는 고려 시대까지 그슬러 올라가는 역사성 깊은 부산의 대찰이다. 

범어사 템플스테이는 내 외국인을 막론하고 인기있는 관광 문화 콘텐츠이다. 

범어사는 큰 절이며 산내 암자만 해도 하룻만에 다 둘러 볼수 없는 너른 지역을 감싸고 있기 때문에 사찰탐방은 따로 해야 하지만,고당봉 등산 후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경내 탐방을 추천하는 것 입니다. 


이 등산 코스는 점심을 일찍 먹고 다녀올수 있는 비교적 간단한 코스 입니다. 

그림처럼 간단해서 사람에 따라서는 한시간이면 주파할수도 있고 어떤분은 쉬엄쉬엄 4시간정도 걸리는 분도 있기는 하지만 곧장 등산만한다면 약 2시간 정도면 가능한 쉬운코스이다.


만약 아침부터 시작하는 등산이라면 고당봉을 내려올때 원효봉 의상봉을 거처 남문입구에서 버스로 하산하든지 남문을 거처서 금강원으로 가는 하산 코스도 잘 정비되어 좋은 코스이며 이때는 약 1시간정도 더 소요된다... 

금정산 고당봉 등산지도금정산 고당봉 등산지도

그림에서 보제루는 지금원 설법전으로 바뀌었는데 깜박 착오했습니다. 

이코스를 가려면 지하철 범어사역에서 하차해서 범어사 까지 가는 마을뻐스를 이용하면 좀더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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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iverWind blogessay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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