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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27 사마귀와 당랑거철(螳螂拒轍)
  2. 2015.10.31 사마귀-Mantis



당랑거철(螳螂拒轍)

螳(사마귀 당)螂(사마귀 랑)拒(막을 거)轍(바퀴자국 철)


사마귀는 작은 곤충세계에서 물러설줄 모르는 강력한 습성을 지닌 포식자이다.
아래 사진은 당랑거철(螳螂拒轍)하고 있는 참사마귀의 모습이다.


길 가다가 참사마귀를 만난다면 이놈은 절대로 도망가거나 등을 돌리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앞발을 들고 대들 자세를 취한다.

천적이 잡아 먹으려고 해도 덤빈다.

사람이 건드려도 달려들 자세를 취하고 개가 와도 압발을 치켜들고 자동차가 와도 압발을 치켜들고 막아 선다. 


당랑거철(螳螂拒轍)당랑거철(螳螂拒轍)



이 자세를 취하는 사마귀의 모습을 당랑거철(螳螂拒轍)이라 하며 이 내용을 알아보면, 
중국 초기 춘추시대 제(齊)나라 장공(莊公)이 수레앞에 사마귀 한마리가 앞발을 치켜들고 수레 바퀴를 향해 버티고 서 있는것을 발견한다.


사마귀를 몰랐던 그는 이 작은 벌레가 융통성도 없이 용감하기만 하여 크기를 분간하지도 못하고 수레를 막으려 하는 이 작은 벌레의 용맹성을 높이 생각하며 마차를 비켜서 지나간다.


제나라 장공은 "만일 저 벌레를 사람으로 친다면 무서운 용사일 것이다"라고 말한다.

회남자(淮南子)가 쓴 인간훈(人間訓)에 나오는 고사성어로서 원문을 해석하는 방향은 좀 다른 내용이 있지만 이 당랑거철(螳螂拒轍)은 오늘날에도 새긼 수 있는 고사성어이다.


용감한 사마귀를 높이 생각하는 경우와 무시하고 짓밟고 지나가는 경우 이 미물에 대한 해석은 다르게 되기 때문이다.


용감한 미물을 알아보는 현자를 만난다면 살아 남지만 보통의 경우 그는 마차바퀴에 깔려죽는 무모한 행동으로 어리석은 짓이 되기 때문이다.


사마귀는 범아재비라고도 한다.
즉 무서운 범의 아재라는 뜻이다.

이 곤충은 사마귀목 또는 바퀴목 사마귀아목이다.
지방에 따라서 사투리로 사마구라고도 하는 이 곤충은 생김새를 보면 알 수 있는 육식성 곤충이며 백악기 무렵 처음 등장한 역사가 깊은 곤충이다.

사마귀의 또 다른 이름 연가시로도 불린다.


사마귀사마귀

참사마귀 버마재비참사마귀 버마재비

연가시연가시



사마구 사마귀사마구 사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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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Mantis

사마귀는 먹이 종류의 구애없이 사냥하는 작은 나라의 무서운 사냥꾼이다.
먹이감 목 부위를 물어 신경을 마비시킨 뒤 산 채로 잡아먹는다.

그러나 대부분은 마취벖이 산 채로 그냥 씹어먹는다.
가을에 짝짓기를 마친 암컷은 짝짓기 한 수컷까지 잡아먹어 산란에 필요한 영양을 보충하고 알을 낳는다.

사마귀는 알의 상태에서 겨울을 나기 때문에 방한거품으로 알주머니를 만들어서 추위에 알을 보호하는 구조이며 알주머니 안에는 공기가 들어갈수 있도록 스펀치 처럼 되어 있어서 추운 겨울에도 살아남을 수 있다.

봄에 애벌레로 부화하고 이대는 연약해서 개미, 도마뱀, 도롱뇽, 거미, 여치 등의 먹이로 되어 약육강식의 상층부 수가 조절된다.

특이하게 애벌레 사마귀는 번데기 과정 없이 성장하여 불완전변태로 어른벌레가 되며 유충때나 성충때나 모두 종류를 가리지 않는 육식성이다.

사마귀 암컷은 교미 후 수컷을 잡아먹는 것으로 악명 높은데 산란기로 예민한 상태이기도 하고 많은 알에 공급할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보이는 대로 잡아먹기 때문에 수컷도 먹이로 잡아 먹게 된다.

모든 수컷 사마귀가 다 잡아 먹히는것은 아니고 재빨리 도망가지만 조심성 없는 수컷 사마귀가 가끔 잡아먹힌다.
수컷 사마귀는 목숨을 걸고 조심스럽게 기회를 봐서 암컷에게 접근하는 것이고 서툰 수컷은 교미를 하기도 전에 먹이가 될수도 있다.

산책하다 알이 배어 통통한 암컷 사마귀가 도망가지 않고 포즈를 취해 줘서 몇장 담을 수 있었다.


사마귀의 생물 분류
계:동물계  , 문:절지동물문  ,강:곤충강 ,아강:유시아강 ,하강:신시하강 ,목:사마귀목
(Mantodea)
Burmeister, 1838 .
바퀴목(Dictyoptera)의 한 아목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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