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에서 만난 꽃동네

충렬사 뒤로 망월산 한바퀴 돌아서 산책하며 폰카로 담은 사진이다.

평소에 몰랐지만 오늘은 온통 꽃동네 속에 산다는걸 느낀다.

우리동네 뿐만 아니라 삼천리 강산이 온통 꽃밭인 계절이지만 오늘 한바퀴 돌면서 우리나라의 봄은 정말 아름답다고 새삼 느낀다.


누가 사월을 잔인한 계절이라고 한 말이 떠오른다.
정말 잔인할 정도로 산천이 꽃밭으로 변해있다.

무심코 걷던 길이 온통 꽃길이다.


꽃 먼저 잎나중에 하는 나무들이 이제 한물 가기 시작하고 잎과 꽃이 동시에 피는 나무들이 줄지어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사월이 가면 곧 잎먼저 꽃나중에 피는 나무들이 꽃을 피우면서 가을까지 죽 꽃들이 때맞춰서 피어 날 것이다.

내려오면서 들린 충렬사에는 좀늦게핀 복사꽃과 잎과 꽃이 동시에 피는 아그배나무와 모과나무꽃이 한창이다.



우리동네 꽃길PANTECH | IM-A860K | 1.1mm | ISO-0우리동네 꽃길


모과나무 꽃PANTECH | IM-A860K | 1.1mm | ISO-0모과나무 꽃


복사꽃PANTECH | IM-A860K | 1.1mm | ISO-0복사꽃


아그배나무꽃PANTECH | IM-A860K | 1.1mm | ISO-0아그배나무꽃


아그배나무꽃PANTECH | IM-A860K | 1.1mm | ISO-0아그배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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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운곡(藤雲谷)산책로-천연기념물 제176호 

등나무꽃이 구글처럼 하늘에 떠 있다는데서 연유하여 등운곡(藤雲谷)이라고 부르는 이 등나무 군락지의 정식 명칭은 부산 금정산 범어사 (釜山 梵魚寺) 등나무군락(群落)지이다.


범어사매표소를 지나서 일주문을 바라보고 왼편의 계곡 일대를 들어서는 입구가 있으며 작은 마무다리를 건너가면 등나무 군락지 산책로를 만난다.

수백년된 등나무줄기가 커단 뱀처럼 뒤엉켜 하늘로 올라가는듯한 모습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등운곡(藤雲谷)산책SONY | ILCA-77M2 | 1/100sec | F/5.6 | 35.0mm | ISO-100등운곡(藤雲谷)산책


자연분포하는 등나무군락지로서 휘귀한 지역이다.

1966년1월13일 천연기념물 제176호로 지정된 부산범어사등나무군락(釜山 梵魚寺 등나무群落)지이며 수려한 계곡과 편백림과 더불어 좋은 산책로이기도 하며 잘 정비되어 있다.


자연 관찰로이며 등나무 군락지의 중심부를 통과하는 산책로를 만들어놓은것이다.
이 지역에 서식하는 식물과 그중에서 군락을 이루는 등마무숲을 관찰하기 좋도록 오솔길을 만들고 쉼터도 만들어서 건강산책과 자연관찰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지금5월에 탐방한 군락지는 온통 자주색깔 나무들로 계곡이 뒤덮혀 있다.

약6500여그루의 등나무들은 소마무에도 꽃피고 참나무에도 꽃피며 팽나무에도 피고 편백림도 등나무꽃이 피는 히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얼마나 오래된 등나무 줄기인지 모를 커다란 줄기들이 서로 꼬이고 휘감으며 솓구처서 높은나무 끝까지 올라가서 꽃을 피운다.


매년 이맘때 계명봉을 올라서 내려다 보면 자주색수풀이 장관을 이룬다. 


수많은 등나무가 무리지어 자라는 이 계곡을 등운곡(藤雲谷)이라고 하며 금정산 절경중의 한 곳으로 꼽히고 있는곳이다.

오솔길의 군데군데 마련된 쉼터이름도 재미있다.

禪:진정한깨달음의터,心:자아성찰의터,美:아름다운을느끼는터,休:몸과마음이쉬는터 로 오솔길을 걷다가 만나는 4곳의 쉼터가 있다.

이곳은 알려진 숫자로 280여종의 식물들이 원시림을 방불하는 울창한 숲을이루고 있으며 특히 대나무와 편백이 어울어저서 힐링 걷기코스로 좋다.


동영상으로 보기
https://youtu.be/1byzKVHRfrc


등운곡(藤雲谷)산책SONY | ILCA-77M2 | 1/400sec | F/5.6 | 18.0mm | ISO-100등운곡(藤雲谷)산책


등운곡(藤雲谷)산책SONY | ILCA-77M2 | 1/200sec | F/5.6 | 22.0mm | ISO-100등운곡(藤雲谷)산책


등운곡(藤雲谷)산책SONY | ILCA-77M2 | 1/160sec | F/5.6 | 18.0mm | ISO-100등운곡(藤雲谷)산책





2015/03/29 - [블로그일기] - 산목련피는 금정산

2015/03/04 - [여행-문화유적/등산-길걷기] - 금정산(金井山) 고당봉 겨울전경


2014/12/11 - [여행-문화유적/등산-길걷기] - 금정산 겨울산행-동문에서 범어사

2014/11/07 - [여행-문화유적/사찰탐방] - 범어사의 가을풍경


2014/09/25 - [여행-문화유적/등산-길걷기] - 금정산 고당봉(姑堂峰)등산후기.

2014/09/10 - [여행-문화유적/역사/고전] - 금정산 금샘의 신비한 모습


2014/09/02 - [여행-문화유적] - 금정산 고당봉 쉬운 등산로


동영상으로 보기
https://youtu.be/1byzKVHRf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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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산책로에서   담아온 풍경


낙동강 산책로를 걸었다.
좋은 가을날씨에 시원한 강바람이 불어오는 기분좋은 오후 강가를 걸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풀밭에서 담소하며 한가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풀숲우거진 강가 산책로는 억새와 갈대가 하얀꽃을피워 하늘거리고 건너편 강안은 한폭의 그림처럼 두드러진
실루엣이 아름답다.


발아래 출렁이는 강물은 바다같이 너르고 이따금 지나가는 보트에 파도가 발아래까지 밀려온다.
바다의 갈매기처럼 강안엔 비들기가 강가를 날아다닌다.

소풍나온 사람들 사이로 음식 부스러기를 주어먹으며 사람들과 함께 휴일을 즐긴다.

김해를 오가는 경전철이 하늘에 걸린 다리위에 소리없이 미끄러지나가고 강안의 목책에서 경치를 구경하는 사람들도 한폭의 그림속으로 바저든다.


휴일날 운행하러 나온 보트 주인들이 계류장에서 아이들과 바쁘다.
어린이용 모터카를 타고 공원을 돌아다니는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겁다.
아름다운 낙동강 산책로의 오후는 어떤 색갈로도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때문에 차라리 색갈이 없는게 더 좋다.

어제 담아온 몇장의 사진을 아래에 올리면서 휴일 오후의 산책기를 블로그 일기로 남긴다. 

더많은사진 동영상으로 보기
http://youtu.be/JDI6Rzw690c


낙동강 산책로에서   담아온 풍경SONY | DSLR-A300 | 1/320sec | F/11.0 | 28.0mm | ISO-100낙동강 산책로에서 담아온 풍경


낙동강 산책로에서   담아온 풍경SONY | DSLR-A300 | 1/250sec | F/11.0 | 28.0mm | ISO-100낙동강 산책로에서 담아온 풍경



낙동강 산책로에서   담아온 풍경SONY | DSLR-A300 | 1/640sec | F/8.0 | 70.0mm | ISO-100낙동강 산책로에서 담아온 풍경

더많은사진 동영상으로 보기
http://youtu.be/JDI6Rzw69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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