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길걷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6.02 등산 길걷기 지도앱을 사용해 보며
  2. 2015.06.19 세정거장 먼저 내려서 걸어오던날.


등산 길걷기 지도앱 사용기


등산지도는 산행하는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준비물입니다.
사전에 등산로가 표시된 지도를 프린트해서 가지고 다니다가 내비를 깔고 다니다가 이제는 전문 등산앱들이 많이 나와서 이것저것 사용해 봅니다.


몇종류를 다 시험해 보기는 무리가 있고 대충 사용자가 많은 앱을 골라서 사용해 봅니다.
모든 앱이 비슷 비슷 하긴 하지만 그래도 사용법을 익히는데는 꽤 집중이 필요하고 시간이 걸립니다.



길걷기 데이터길걷기 데이터

어제는 온천천을 내가 사용하는 앱을 맘먹고 띄워놓고 지하철역 7개구간 약 10 Km를 걸었습니다.

지도에서 표시된것처럼 출발은 충렬사에서 했지만 코스는 연안교에서 구서동 부산 이슬람사원(성원)까지입니다.


데이터와 GPS지도는 아래에 첨부합니다.


아직 사용법은 서툴지만 내가 갔던곳의 코스가 GPS 데이터대로 지도에 표시되는것은 상당히 좋습니다.
또 현재속도나 거리 또 시속 지형의 고도 등이 표시되는것은 앱들의 공통적인 요소입니다.
다만 지도상의 길과 내가 잘못 가고 있다는 경고 같은것을 표시해 주는 기능은 앱 마다 좀 다르군요.


길걷기나 산행때 자기가 간곳의 족적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 도 중요 하지만 가야할 미지의 장소를 가는 길을 잘못가지 않는가에 대한 안내를 앱들이 해주기를 바라는것이 가장 큰 사용 목적일 것입니다.


이 기능도 앱들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고가의 GPS와 지도와 연동하는 결과와 무료 앱을 비교하는것은 무리가 있겠지만 적어도 사용자의 건강과 안전산행을 도와주는 편리한 지침앱으로 충실하게 발전 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여기에 표시한 데이터와 지도는 무료앱 트랭글을 사용하고 결과를 캡처한 것입니다. 

이 구간은 지도에서는 도심을 따라걷는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온천천이라는 도심 한가운데로 흐르는 작은 샛강을 따라가는 것 입니다.
풀밭도 있고 새들도 있고 고기도 헤엄치며 운동기구도 중간중간있으며 동래구 연제구 구간에는 화장실도 있는 걷기환경이 상당히 좋은 곳입니다.

온천천 길걷기 GPS 지도온천천 길걷기 GPS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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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iverWind blogessay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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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내린 전철역에서 걸어 오던날


나들이 갓다 돌아오면서 내릴곳보다 두(세)정거장 먼저 내려서 천천이 걸어서 집엘 돌아 옵니다.우리동네는 온천천이라는 좋은 도시하천이 있는 동래입니다.


이 하천이 어떻게 탄생하게 된것이며 어떻게 지금처럼 고기가 노니는 청정하천으로 탈바꿈 하게된 이야기는 더이상 할 필요도 없을만큼 이고장 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입니다.


전철역을 내려서 집이있는 방향으로 걷기위해서 하천가에 잘 정비된 인도로 내려갔습니다.

마침 여름 강바람이 쉬원하게 불고 평일이라서 거런지 사람들도 별로없는 한산한 길에는 여유로운 산책객들이 저마다 걷고 있습니다.


어떤사람은 뛰기도 하고 어떤사람은 거꾸로 가기도 하고 어떤사람은 애완동물과 함께 걸어갑니다.
바람을 가르며 쏜살같이 달려서 지나가는 사람 도 있습니다.
휘귀하게도 뒷걸으로 걷는 사람도 있고 손에 먼가를 들고 벌 쓰는 것 처럼 두팔을 하늘로 높이 들고 걷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두들 다 스스로 터득한 건강을 위한 길걷기를 하는 것입니다.

어떤 포즈로 걷던지 뛰던지 기든지 뒷걸음 치던간에 나무랄일도 아니고 관심가질 일도 아닙니다.

길가는 방법이야 늦게 가든 빨리가든 되돌아 가든 자기길 자기가 가는 것입니다.


물건너 사람들도 똑같이 걸어갑니다.
중간에 징검다릴 건너가기도 합니다.

내가 가는 방향은 그저 똑바로 강물과 함께 나란이 걷기만 하면 됩니다.
아주 쉽게 바로만 가면 되지만 작은 유혹들은 수시로 나타납니다.
중간에 징검다리도 정자도 샛길도 다 갔다오면 좋지만 그만큼 늦게 가게 될 것이기 때문에 샛길이나 징검다릴 건너갈 필요는 없습니다.


시간이 남아돌고 일부러 늦게 가려 한다면 정자도 오르고 길가의 까페도 들리고 징검다리도 건너서 반대편 길도 걸어 올라 갔다가 다시 되돌아 와도 됩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집에 가서 할 일도 있고 약간의 길걷기로 운동량을 보충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까지 여유롭지는 않습니다.


체력이 왕성할 때라면 쓸데없이 뛰어서 먼거리까지 달려 갔다와도 충분하게 시간을 맞출수있겠지만 자기능력대로 걸어야 합니다.

길을 걸어가면서 항상보는 경치가 항상보는 새로운것이라면 얼핏 이상한 말로 들릴지도 모릅니다.그러나 자주보면 몰라도 천천이 자세히 보면 조금씩 분명 달라집니다.

모든것은 빨리보다 천천이가 중요합니다.

크게는 계절에 따라서 작게는 매일 일기에 따라서 또는 요일과 날자에 따라서 언제다 똑같지 않습니다.
온천천이라는 큰 베이스를 깔고 그위에 조금씩 달라지는 자연이 그리는 그림은 아름답게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것 입니다.


봄꽃이 화려하던 강가에 이제 칸나가피고 섬초롱꽃이 피고있는것은 자세히 보지 않으면 놓지고 맙니다.사람들은 폰카를 들고 수시로 변화하는 모습들을 담아갑니다.

경치도 담고 사람들도 담고 계절따라 다르게 피는 꽃들도 담습니다.


온천천 강가의 이쪽 저쪽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행사들도 사람들은 좋아합니다.

한바탕 북새통이 일어날때는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고 오늘처럼 조용하고 한적한 날에는 이런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나들이를 나옵니다.


우리는 이렇게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온천천가에서 함께 살아갑니다.
오늘 세 정거장 먼저 내려서 집에까지 오면서 쓸데없이 떠오르는 생각과 걸으며 폰카로찍은 사진을 블로그 일기로 옮깁니다.



미리 내린 전철역에서 걸어 오던날PANTECH | IM-A860K | 1.1mm | ISO-0미리 내린 전철역에서 걸어 오던날


미리 내린 전철역에서 걸어 오던날PANTECH | IM-A860K | 1.1mm | ISO-0미리 내린 전철역에서 걸어 오던날


세정거장 먼저 내려서 걸어오던날.PANTECH | IM-A860K | 1.1mm | ISO-0세정거장 먼저 내려서 걸어오던날.


세정거장 먼저 내려서 걸어오던날.PANTECH | IM-A860K | 1.1mm | ISO-0세정거장 먼저 내려서 걸어오던날.


세정거장 먼저 내려서 온천을 걸어오던날.PANTECH | IM-A860K | 1.1mm | ISO-0세정거장 먼저 내려서 온천을 걸어오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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