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6. 4. 1. 12:19
산마다 진달래가 지천입니다. 우리나라 산에 피는 봄꽃의 대명사 진달래가 지천입니다. 항상다니는 산기슭 여기저기에 색갈도 고운 분홍색-붉은색 진달래가 제철을 만나 산행이 기분좋습니다. 진달래꽃은 1925년 발간된 김소월의 시집 "진달래꽃"때문에 더욱 유명하지면서 서정적인 꽃으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시 "진달래꽃"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로 꼽히기도 했답니다. 진달래꽃은 먹을 수 있으며 약용으로도 알려진 일명 "참꽃"이라고도 합니다. 붉은 꽃은 두견새가 밤새도록 울어 대어 목에 피를 토한 것이라는 우리의 전설 때문에 두견화(杜鵑花)라고도 하는 꽃입니다. 진달래의 종류도 많은데 백색으로 피는 흰진달래(R. mucronulatum for. albiflorum (Nakai) Okuyama)도 있으며 작은가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