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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09 홍의장군 곽재우(郭再祐)와 정암진 전투(鼎巖津戰鬪)


부산쪽에서 의령을 방문하면 입구에 정암진의 진문과 문루에 깃발이 휘날리고 문을 통과하면서 홍의장군의 동상이 멋지게 보인다.

정암진을 방문하고 홍의장군 동상을 바라보며 오래전 열악한 조건에서도 깊은 우국충정으로 의병 소부대를 이끌고 대군을 저지한 현장에서 그때를 상상해 본다. 


지금은 인도가 된 멋진 정암교와 차도 의령교를 이용해서 남강을 건널수가 있지만 임진왜란당시에는 나루터로서 교량이 없었다.

지금의 행정구역 의령군 의령읍 정암리 정암마을은 그때도 정암이었고 정암나루가 있던곳이다.

정암진ILCA-77M2 | Pattern | 1/100sec | F/11.0 | 45.0mm | ISO-200 | 2017:06:09 14:29:34정암진



전라도 곡창지대로 진격하려는 왜군제6군 엔코쿠지에케이(安国寺恵瓊)부대  2000명이 이곳에서 매복한 의병 곽재우군에게 패하고 임진왜란이 끝날때까지 전라도 방향으로 진격하지 못한 유일한 부대가 된다.

 

이곳은 1592년 음력 5월 24일 최초로 규합한 의병이 왜군과 싸워서 승리한 장소이다.

곽재우(郭再祐)는 선비였지만 우국충정으로 의병을 규합하고 적군에게 위세를 떨치기 위해 붉은 두루막을 입고 백마를 타고 여기저기에 나타나서 적의 기를 죽이곤 했다고 한다.
그래서 홍의장군이라고 부르게 된것이며 이곳에서 치른 전투를 정암진 전투(鼎巖津戰鬪)라고 부른다.


일본군 제6부대의 고바야카와 다카카게(小早川隆景)가 전라도 진격 작전을 지휘하고 고바야카와의 휘하 엔코쿠지 에케이(安国寺恵瓊)가 2000명의 군사로 전라도 길목 경상도 의령에 당도한다.

남강 북안 정암진에 매복한 의병 50명의 번개같은 치고 빠지기 작전으로 왜군은 꼼작도 못하고 정암진에 발이 묶이게 된다.


정암진에서 도하를 결행한 왜군은 늪지에 매복한 곽재우 장군의 의병에게 크게 당하고 안코쿠지의 주력군이 도하를 한후 미리 대기한 곽재우 의병의 기습 공격을 받아 크게 패하게 된다.


임진왜란 당시 최초로 의병을 일으키고 또 전투에서 승리를 한 곽재우 의병 부대는 경상우도 초유사(招諭使) 김성일(金誠一)이 의령현과 삼가현 두 곳을 곽재우휘하로 편입시켜주게 된다.


곽재우 의병은 점점 늘어나고 병력이 1000명 이상으로 증가 할때 전 목사 오운과 박사제가 거느린 3000명의 병력까지 합세되어 총 4000명의 대병을 거느린 부대로 발전하게된다.

정암진ILCA-77M2 | Pattern | 1/125sec | F/11.0 | 50.0mm | ISO-200 | 2017:06:09 14:24:22정암진


홍의장군 곽재우(郭再祐)ILCA-77M2 | Pattern | 1/250sec | F/11.0 | 60.0mm | ISO-200 | 2017:06:09 14:13:38홍의장군 곽재우(郭再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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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iverWind blogessay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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