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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08 밤말은 쥐가 듣고 낮말은 새가듣는다



벽에도 귀가 있고 천정에도 눈이 있다.

"밤말은 쥐가 듣고 낮말은 새가듣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낮말은 새가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말입니다.


한자어로는 晝言雀聽夜言鼠聆 주언작청야언서령입니다.
현대사회에서 딱 맞는 말입니다.


옛 선인들이 남긴 말로서 아무도 없다고 함부로 아무 말이나 마구 찌걸이거나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하면 안된다는 뜻으로 말조심 행동조심 하라고 남긴 좋은 교훈으로 생각합니다.


거런데 요새는 이말이 정말로 사실인 시대가 되었지요.
하루를 살면서 감시카메라 몰래카메라 블랙박스 스마트폰등 싫든 좋든 마구마구 녹음되고 촬영되는 세상이 아니겠습니까?


어디를 가든 자동차를 타든 심지어 대중교통 버스를 타든 필요하면 언제든지 추적하려고 맘만 먹으면 가능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벽에도 귀가있고 천정에도 눈이 있다는 말은 불과 4~50년 전만 해도 무슨 헛소릴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냥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을 하면 누군가가 듣고 보고 할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런 말들이 우연히 나온게 아니고 먼 앞날을 내다보고 한 말처럼 생각들면서 신경이 바짝 예민해 집니다.

과거 선인들이 남긴 말들을 살펴보면 꽤 많은 것들이 이미 다 내다보고 주의를 주는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머 역사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현재를 알려면 과거를 보면 알게되고 다 이유가 있기대문에 인연으로 일어난다는 말이 불교에서도 있습니다.


내가 하는 말이나 행동이 꼭 법적으로 처벌받거나 조사대상이 되지 않드라도 나를 수양하고 정직하고 매너있는 사람의 심성으로 가꾸기 위해서 누가 보거나 말거나 조심하고 함부로 날뛰지 않는게 얼마나 사람을 성숙하게 만드는지 모릅니다.


오늘 나들이 하면서 처음만난 사람에게 괜히 흥분해서 쓸데없는 언쟁을 벌이고 난후에 반성하는 자세로 이 글을 씁니다.


"낮말은 새가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말의 한자어는 晝言雀聽夜言鼠聆 주언작청야언서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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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iverWind blogessay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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