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11. 1. 21:49
갑자기 가을이 깊어지면서 윗엮에는 눈이오고 기온이 영하로 곤두박질한다는 소식입니다.따뜻한 남도 부산에도 가을은 깊어갑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방문한 사찰의 잘 익은 감이 조랑조랑 매달린 배경으로 산사가 아름답습니다.범어사를 지나서 고당봉으로 가면서 담은 사진입니다.설법전 뒷길의 단풍더머로 종각도 멋있게 보입니다. 범어사를 돌아서 뒤편의 청련암에도 가을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산행하는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목도 온통 가을이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