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야인의 무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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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쪽 가야인들의 옛터에서 현대인이 사진을 찍습니다.


아득히 먼 옛날에 철갑옷을 입은 가야인이 이 아름다운 동산에서 말을 달리던 풀밭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해질녘 녹색의 아름다운 풀밭을 산책하며 그들의 후손이 이 땅에 살면서 이만큼 번성 했을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3~4세기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을 거슬러 수없는 역사가 바뀐 그때를 상상하기란 불가능 하지만 ,
때때로 이곳을 산책하며 마음속에 즐거운 역사의 그림을 그려 봅니다.


누가 그들의 후손인지 짐작조차 할 수는없지만 분명한 것은 그들의 후손이 지금 이 땅에 살고있을것입니다.


사람들은 명당을 말 하곤 하는데 진정한 명당이 바로 여기가 아닌가 합니다.

그 오랜세월 그들의 무덤은 고스란이 남아있고 그들의 후손들은 이 땅에서 많은 이 민족과 섞이기도 했겠지만 아직도 번성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이제는 이곳을 누구도 함부로 다루지않는 곳으로 잘 보존되고있습니다.
이 풀밭을 거닐면서 혹시 내가 가야인의 후손은 아닐까 또는 저기 벤치에서 휴식하는 사람들이나 산책하는 사람중에 어떤 분의 조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역사속 어느 지점에 들어와서 상상의 나래를 펴며 바라보는 가야인의 동산에 멋지게 서있는 나무사이로 한여름 태양이 막 지려고합니다 .


가야인의무덤가야인의무덤

가야인의무덤가야인의무덤

아름다운풀밭아름다운풀밭

복천고분복천고분

금관가야금관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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