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 가지러 온 곤줄박이
- 사진-영상-카메라/동물-조류-곤충
- 2015. 8. 25. 21:56
예쁜 곤줄박이가 먹이를 가지러 왔습니다.
Varied tit Prey
곤줄박이 한마리가 산기슭 입구의 작은 가계를 기웃거리다가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고 내려 앉습니다.약간을 두리번 거리다가 가계의 빨간 고무대야 바닥에 있는 곡식 몇개를 먹으려고 합니다.
별거 안닌것이지만 사람으로 부터 훔치려고 하니까 경계심이 발동 하나 봅니다.
가까이에서 몇장 담을 수 있도록 포즈를 잘 취해 줘서 찍었는데 날아갈가봐 내가 도리어
조마조마 했더랬습니다.
이 새는 사람이 있어도 아랑곳 하지 않고 사람의 손에 있는 먹이도 물고 가는 대담하고 겁이 없는 새 인 것 은 확실 합니다.
곤줄박이 Varied tit Prey
곤줄박이 Varied tit Prey
곤줄박이 Varied tit Prey
곤줄박이 Varied tit Prey
곤줄박이 Varied tit Prey
곤줄박이 Varied tit Prey
곤줄박이 Varied tit Prey
곤줄박이 Varied tit Prey
곤줄박이 Varied tit Prey
곤줄박이 Varied tit Prey
곤줄박이 Varied tit Prey
이 새는 참새처럼 인가 근처 숱에살면서 먹이를 구합니다.
박새과의 새들은 몇종류 되지만 곤줄박이가 유난히 예쁩니다.
까만머리 주위로 지나가는 주황색이 배를덮고 있어서 눈에 잘 뜨입니다.
곤줄박이는 참새목 박새과의 한 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텃새이며 흔한 새입니다.
주로 산이나 공원등의 숲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생김새는 머리 위와 아래가 검은색이고, 눈을 지나는 중간이 주황색이다. 배는 주황색에서 갈색을 띤다.
먹이는 곤충류를 먹지만 땅콩 등 곡식도 잘 먹습니다.
공원이나 사찰주변 또는 주택가 나무가 우거진 곳에서는 볼 수 있는데 높고가는 소리로 지저깁니다.
박새나 오목눈이 등과 함께 살며 홀로 생활하기도 합니다.
크기는 딱 참새만하며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편이라서 울타리 등에 있을때 사진 찍기 좋습니다.
사람이 만들어 준 새집 종종 둥지를 틀고 새끼도 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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