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의 절리지대 굴섬탐방과 낮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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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스런 오륙도 굴섬탐방과 낮도깨비


오륙도는 부산앞바다에 자리잡은 부산의 관문이며 부산을 상징하는 로고같은 유명한 섬입니다.태고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가깝고도 쉽게 가보지 못하는 신비한 섬입니다.

대한민국이 태평양으로 뻗어나가는 관문에서 문지기처럼 대양의 거친 파도를 맞으며 억겁년을 버티고 서 있는 부산앞바다의 다섯개 혹은 여섯개 섬입니다.

등대섬의 오륙도 등대는 대한해협을 지나는 선박들의 길을 안내하는 절대적 위치에서 이 해역을 지나가는 배들에게 영도등대와 함께 대한민국의 본토 부산이라는 시그널을 보내는 중요한 등대입니다.

 

오륙도의 다섯개 혹은 여섯개의 섬은 한줄로 서서 대양의 파도를 직접 받으며 서있습니다.

각기 다른 모양과 특색은 부산사람들의 용감하고 개성적이며 쨉실하지 않고 몸으로 막아내는 성격을 나타내는 듯 해서 부산의 상징이 됬는지도 모릅니다.


이 다섯개 혹은 여섯개의 오륙도 마지막 가기전의 섬 굴섬을 탐방 했습니다.

글섬은 다른섬과 전혀 다른 신비스런 굴이 있습니다.
그래서 굴섬이라고 합니다.


또 절리지대와 풍화작용으로 생긴 작은 바위구멍들이 숭숭 뚤려 있고 사람의 손이 타지않는 해조류와 바위부착생물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자라고 있습니다.

올 여름 탐방때 담아온 몇장의 사진을 올립니다.


오륙도 굴섬과 등대섬 오륙도 굴섬과 등대섬

앞쪽의 굴섬과 뒤편의 등대섬 전경입니다.
크게보이는 굴섬은 특이한 절리암석과 커다란 굴이 있는 좀 신비가 느껴지는 섬입니다.
멀리서 보면 하얗게 보이는데 이것은 오랫동안 쌓여 말라붙은 조류들의 배설물 때문입니다.

등대섬에서 보면 바위들이 하얀 페인트를 칠해 놓은것 같이 보입니다.


굴섬의 낮도깨비  ?굴섬의 낮도깨비 불 ?

좀 으시시 하기도 하고 신비하게 보이는 자연 동굴입니다.

저안에 도깨비불 같이 보이는 것은 바다를 업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이 치성을 드리며 365일 꺼지지 않는 촛불입니다.


 

오륙도 사진오륙도 사진

굴섬을 다가가면서 찍은사진입니다.


굴섬의 바위구멍굴섬의 바위구멍

굴섬 바위들이 온통 구멍이 숭숭 뚤려 있는 모습입니다.




굴섬의 절리지질굴섬의 절리지질

굴섬의 암질 절리지대입니다.
절리지대의 색갈은 곳곳이 다르지만 주로 붉은 띠가 많은데 이곳의 절리층은 노랑색이 많습니다.



굴섬의 절리지질굴섬의 절리지질

절리암을 가까이 찍은 것 입니다.


굴섬의 바위구멍들굴섬의 바위구멍들


굴섬 입구에서 보는 낮도깨비불 ?!굴섬 입구에서 보는 낮도깨비불 ?!

신비스런 바위동굴앞에서 찍은것입니다.
프래시를 가고 가야 될만큼 깜
깜합니다.


굴섬의 바위모양굴섬의 바위모양


굴섬의 바위모양굴섬의 바위모양

멀리서 동굴을 바라본 것입니다.


굴섬의 생물들굴섬의 생물들

풍부하고 싱싱한 오륙도 생물들이 자연그대로 바닷물에 씻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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