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암(慈藏庵)과 천년노송(千年老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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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율사(慈藏律師)의 흔적이 남아 있는 자장암(慈藏庵)


자장암(慈藏庵)에 올라 마루이 앉으면 맞은편으로 보이는 영축산 능선의 아름다운 모습이 바로 다가온다.
멀리 부처님이 편히 누운 모습을 연상케하는 와불능선과 암자바로앞에 하늘을 찌를듯 우뚝 솟아있는 천년노송(千年老松)의 고고한 자태가 더해저서 보여주는 이 아름다운 풍광은 여느 사찰에서 볼수 없는 뛰어난 경관이다.


양산통도사(梁山通道寺)를 건립(建立)한 자장율사(慈藏律師)께서 이곳 바위벽에 움막을 짖고 기도하여 큰뜻을 세운곳에 지은 암자이다  .


자장율사는 선덕왕 15년(646)에 양산 통도사에 석가모니 부처님의 사리를 봉안하고 
적멸보궁을 세웠으며 이 큰 불사를 위해 기도하고 마음을 세운곳이다.


지금도 불지종가(佛之宗家)통도사에 구름처럼 모여드는 불자들의 방문으로 인산 인해를 이루는 것은 자장(慈藏)께서 친히 봉안한 진신사리와 가사 때문일 것이다.


자장암엔 지금도 그때 자장께서 자리한 바위를 그대로 방바닥에 돌출 된 채로 요사채를 지어  참배할때 방바닥에 돌출된 바위를 만질수도 있다.


자장율사의 금와보살은 유명하며 지금도 바위구멍에 있는 금와보살을 보기위한 불자들이나 호기심으로 찾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만 누구나 볼 수 있는 행운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어제 연휴를 마치기 전에 방문해서 담아온 자장암의 풍경사진 몇장을 블로그 일기로 남긴다.

자장암의 천년노송자장암의 천년노송

자장암에서 바라보는 영축산 풍경

 

자장암과 천년노송자장암과 천년노송

자장암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광 

자장암풍경자장암풍경

자장암 풍경


자장암과 천년노송자장암과 천년노송

저 멀리 보이는 영축산과 자장암의 천년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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