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천궁으로 가는 선운산(禪雲山)선운사(禪雲寺) 탐방기


선운사(禪雲寺)는 선운산(禪雲山)아래의 백제시대에 창건된 대한민국 명승고찰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기도 합니다.
행정구역 위치는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입니다.


선운사 입구를 보면 선운산 도립공원 구역과 겹치면서 대형 주차장 시설과 함께 좌측으로 작은 특산품 상점과 먹거리 상점들이 늘어서있고 길따라 조형물들 사이로 산책로가 잘 만들어 져있었습니다.


장관을 이룬다는 선운사 꽃무릇은 아직 꽃대도 올라온게 없지만 경네에는 붉은색갈 배롱나무(백일홍)꽃이 화려하게 피어 있었습니다.

경내의 요사채들은 상당히 큰 계곡과 개울이 흐르는 옆의 평지에 잘 정돈되어 구성되어있으며 계곡따라서 계속 뛰어난 산책로는 이어집니다.


선운사의 연혁을 살펴보면 백제 위덕왕 24년(577) 검단선사와 신라의 국사인 의운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고있습니다.


고려 충숙왕 5년 1318년 효정선사-중수 - 공민왕 3년(1354)-재중수 - 조선 성종 5년(1474) 행조선사 중창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이후 정유재란 때 소실- 광해군 6년(1614) 무장태수 송석조가 원준대사를 통해 1619년까지 5년간에 걸쳐 재건했습니다.

조선 정조 18년 1794년에 임우상이 기술한 선운사 사적기 내용.

신라의 진흥왕이 왕위를 버리고 이곳에 와서 선운사를 창건했다고 기록.

불자였던 진흥왕이 중애공주와 도솔왕비의 영생을 위해 진흥굴 윗산에 중애암을 짖고  만월대 아래에 도솔암을 세웠다고 합니다.


잠간 연혁을 살펴보고 경내를 돌아 보면 그리 크고 웅장하다고는 생각 되지 않지만 요사채들이 적당한 간격과 편한 기분이 드는 배치로 짧은시간에 돌아 볼 수있는 평지에 구성되있습니다.


등산 블로그 http://fmt100.tistory.com/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선운사 일주문OLYMPUS CORPORATION | TG-5선운사 일주문

가을이 막 시작되는 구월초 선운사 입구에서 보는 일주문과 파란 하늘이 예쁩니다.

선운사 입구OLYMPUS CORPORATION | TG-5선운사 입구

선운사 입구 산책로에는 예쁜 조형물들이 있었습니다.   

선운사입구OLYMPUS CORPORATION | TG-5선운사입구


좀 고상하게 생긴 아치가 몇개있는데 오락게임에 나오는 마성으로 가는 문 같기도 한데 이 안으로 들어서면 왼지 좀 달라 질것같은 느낌이 들긴합니다.

어쩌면 도솔천궁으로 가는 도솔문일지도 모릅니다.ㅎㅎ.

그래서 사진 한장 찍었고요.
사람들 사진을 찍어주는 찍사가 되어준 후 나도 인증사진 한장 부탁해서 남았네요.


선운사 천왕문OLYMPUS CORPORATION | TG-5선운사 천왕문

선운사 천왕문OLYMPUS CORPORATION | TG-5선운사 천왕문

선운사 석등OLYMPUS CORPORATION | TG-5선운사 석등

선운사 대웅보전OLYMPUS CORPORATION | TG-5선운사 대웅보전

선운사 OLYMPUS CORPORATION | TG-5선운사

선운사 석탑OLYMPUS CORPORATION | TG-5선운사 석탑

선운사 OLYMPUS CORPORATION | TG-5선운사

선운사 OLYMPUS CORPORATION | TG-5선운사

    

   선운산 도립공원OLYMPUS CORPORATION | TG-5선운산 도립공원

 

한참을 오르면 유명한 선운사 템플스테이도 있습니다.


서운사 템플스테이OLYMPUS CORPORATION | TG-5서운사 템플스테이



시간이 정지 한 듯한 고요한 이 계곡에서 철따라 펼쳐질 예쁜 그림들이 충분히 연상됩니다.

이 또한 사찰의 경내라고 생각되며 모르긴 해도 오래전에는 수많은 암자들이 계곡따라서 선운산 골짜기마다 있었다고 하는 기록을 실제로 느낄 수가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서 도솔천궁으로 가는 길이 꼬불꼬불 천년 수림속으로 이어져있습니다.


선운사 계곡OLYMPUS CORPORATION | TG-5선운사 계곡

선운사 계곡OLYMPUS CORPORATION | TG-5선운사 계곡


가끔 사진으로 경치가 바로 여기었습니다.

아늑한 계곡의 잔잔한 봇물과 징검다리와 건넛편 숲길과 정자가 서정적이고
기막힌 경치를 연출 합니다.
단풍이 들면 얼마나 아름다울지 추측을 해 봅니다.

선운사 계곡OLYMPUS CORPORATION | TG-5선운사 계곡



가람 배치의 전경입니다.

선운사 전경OLYMPUS CORPORATION | TG-5선운사 전경



선운사를 품은 선운산 수리봉을 먼저 등산한 후 하산해서 참배도하고 경내를 둘러 보며 담은 몇장의 사진과 함께 남기는 탐방기입니다.



선운사 문화유적 목록 (출처:위키백과) 

보물

고창 선운사 금동지장보살좌상(高敞 禪雲寺 金銅地藏菩薩坐像) : 보물 제279호

고창 선운사 도솔암 금동지장보살좌상(高敞 禪雲寺 兜率庵 金銅地藏菩薩坐像)) : 보물 제280호

고창 선운사 대웅전(高敞 禪雲寺 大雄殿) : 보물 제290호

고창 선운사 참당암 대웅전(高敞 禪雲寺 懺堂庵 大雄殿) : 보물 제803호

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高敞 禪雲寺 東佛庵址 磨崖如來坐像) : 보물 제1200호

고창 선운사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高敞 禪雲寺 塑造毘盧遮那三佛坐像) : 보물 제1752호


천연기념물

고창 선운사 동백나무 숲(高敞 禪雲寺 동백나무 숲) : 천연기념물 제184호

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高敞 禪雲寺 兜率庵 長沙松) : 천연기념물 제354호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선운사석씨원류(禪雲寺 釋氏源流) : 전라북도 시도유형문화재 제14호

선운사영산전목조삼존불상(禪雲寺靈山殿木造三尊佛像) : 전라북도 시도유형문화재 제28호

선운사육층석탑(禪雲寺六層石塔) : 전라북도 시도유형문화재 제29호

선운사범종(禪雲寺梵鐘) : 전라북도 시도유형문화재 제31호

선운사약사여래불상(禪雲寺藥師如來佛像) : 전라북도 시도유형문화재 제33호

선운사만세루(禪雲寺萬歲樓) : 전라북도 시도유형문화재 제53호

선운사백파율사비(禪雲寺 白坡律師碑) : 전라북도 시도유형문화재 제122호

선운사사적기(禪雲寺 事蹟記) : 전라북도 시도유형문화재 제155호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고창 선운사 도솔암 나한전(高敞 禪雲寺 兜率庵 羅漢殿) :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10호

선운사도솔암내원궁(禪雲寺兜率庵內院宮) :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25호


행사
선운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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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다랭이 마을에서 만난 박원숙의 커피&스토리


남해의 다랭이마을은 오지 중에 오지입니다.

다랭이 논 그 자체가 관광 상품으로 발굴 된 곳이니까 척박한 환경인 곳은 사실입니다.

가천 다랭이마을은 과거 척박한 곳에서 계단논으로 양식을 얻고 살던 자연마을이 현대인의 눈으로 아름답게 보여서 관광지로 거듭난 곳입니다.

이런 시골 동네 길위에 커피점이 있습니다.

이곳 마을과는 매칭되지 않는다고 생각 할 수도있지만 박원숙의 커피 & 스토리라 적힌 길따라 언덕위로 올라가 보면 박원숙 커피&스토리는 아담한 나무밑에 가식없어 괜찮구나 하는 마음이 들도록 적당히 꾸며저있습니다.


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SONY | ILCA-77M2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


바텐에서 커피 하나를 받아 들고 나눠 마시며 특별하지 않은 의자에 앉아서 바다와 다랭이논이 어울어진 경치를 바라봅니다.
커피 한잔이 비워지기 전에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적당이 편한 분위기에서 보는 다랭이논의 울퉁 불퉁한 곡선과 해안선이 상당히 좋습니다.


어느날 울고나면 코가 쉬원하게 뚤리고 눈물이 마르면서 시야가 쨍 해지는 느낌같은 ..
작으마한 가게안으로, 방으로, 그리고 밖으로 나가서 작은 장난감 정원같은 마당의 소품이나 분위기는 감성적입니다.


이 시골에서 이런 가게를 만나는것은 좀 엉뚱하고 난데없는 재치가 아닌가 합니다.

다랭이 논을 보러 왔다가 엉뚱한 곳에 있는 찻집에서 좋은 추억 남길수 있는 장소로 딱입니다.

가을이 깊어지고 찻집의 큰 나무가 낙옆지면 멋진 그림이 그려질 것 같고요.


차를 주문하면서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묻고 괜찮다고 해서 사진 몇장을 찍었습니다.
이곳 다랭이 마을 안에 있는 박원숙 커피 & 스토리도 이곳 관광자원에 섞여있는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생각하며 사진 몇장을 올립니다.

 

이 글은 맛집 소개나 광고가 아니며 개인 여행기입니다.

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SONY | ILCA-77M2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

바텐이 있는 메인 공간입니다.


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SONY | ILCA-77M2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
찻집의 작은 마당입니다.

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SONY | ILCA-77M2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

멋진 나무아래 차를 마시며 경치를 바라 볼 수있는 공간입니다. 




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SONY | ILCA-77M2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

대본이 몇개 놓여있는 아담한 공간입니다.


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SONY | ILCA-77M2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

난간에 올려 놓은 장식이 멋지네요..

박원숙 커피 스토리SONY | ILCA-77M2박원숙 커피 스토리

마을 입구에 있는 박원숙 커피 스토리 안내표지


2018/09/04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위락/] - 남해 관광의 백미 아름다운 다랭이 마을

2018/09/03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위락/] - 독일마을 그 이국적인 풍경 !

2018/08/23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위락/]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2016/06/23 - [분류 전체보기] - 아름다운 순천만(順天灣)슾지 갈대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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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천리 다랭이 마을 탐방 후기


남해 관광을 하겠다고 작정을 하고 들어온 남해도에서 가천리 다랭이 마을을 독일마을에 이어서 두번째로 방문했습니다.


운무같은 비가 바닷바람 타고 스치고 물안개가 바닷가에 깔려있는 도로 아래 다랭이 마을 파란 계단 논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 가운데 옹기종기 모인 다랭이 마을의 정취는 조금전에 봤던 독일마을의 정취와는 너무 다른 분위기입니다.


다같이 감성적 풍광이지만 어떻게 말 해야 할지 적절한 말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논이 귀한 섬 사람들이 땅 한뼘이라도 더 넖이려는 노력의 결과로 탄생한 다랭이 논입니다.

오죽 했으면 벗어둔 사깟밑에서 논 한자락을 찾았다고 말 했겠습니까?

아마도 지금 세대의 사람들에게 이해 해 줄것을 바란다면 무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 사깟: 옛날 비 올때 머리에 모자처럼 쓰는 우비(장)의 경상도 사투리


다랭이마을SONY | ILCA-77M2다랭이마을


두서없는 여행계획 때문에 남해의 해안 벼랑길을 많이 둘러 다녔지만 도리어 좋은 정취를 느끼는 최고의 드라이빙을 했다고 생각하며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절벽에 자리잡은 자연마을 다랭이 마을에 도착하고 내려다 보는 첫 풍광은 감동적입니다.

바다위 천길 낭떠리지위 비탈에 자리잡은 제비집같이 지어진 동네와 그 양옆으로 만들어 진 계단 논 밭이 한폭의 수채와처럼 예쁩니다.

 

해안절벽에 만들어진 마을이기때문에 바다가 지척이지만 어부는 없으며 다 농부들이 사는 마을입니다.

마을주민들은 오래전에 비탈 땅을 힘들게 개간해서 농토를 게단식으로 석축을 쌓고 조금씩 늘려 나가면서 동네도 조금씩 커 진것이라고 합니다.


이 고된 작업으로 탄생한 계단논 일명 다랭이논은 우리나라 명승 제15호로 태어났습니다.

계절에 따라서 특별한 이벤트도 있고 체험행사도있지만 아무 행사가 없는 지금 이계절 비오는날 찾은 다랭이마을은 나의 취향과 너무나 맞아 떠러져서 기분좋습니다.


오늘도 나는 재수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또 말 하며 웃습니다.

내가 여행하는 날은 언제나 최상의 일기와 최고의 분위기를 제공 받아서 항상 감사하며 다닙니다.


곳곳에 가천다랭이마을 체험코스를 안내 합니다.
그래도 나는 제멋대로 여행을 좋아해서 코스대로 잘 따라다니지 않고 그냥 어슬렁 거리며 다닙니다.


가천리 다랭이마을SONY | ILCA-77M2가천리 다랭이마을


자세히 보면 작은 논뱀이들은 전부 들쭉날쭉 제 멋대로 생겼지만 크게보면 낭떠리지 벼랑에 정교하게 잘 정돈된 모습입니다.


다랭이 마을 명물이 된 경남민속자료 제13호가된 암수바위를 둘러보고  밥무덤, 구름다리, 몽돌해변 까지 다 둘러봐도 1시간 정도면 충분한 조그만 동네입니다.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 679번길 21 지역입니다.


이곳이 국가지정 명승 제15호이며 우리나라에서 유명한곳이지만 미국 CNN방송에서도 한국에 가면 꼭 가보라고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로 소개된적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깊이있는 한국의 맛은 이런데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경관적으로 예술적으로 가치가 뛰어난 곳이 좋은곳이라고 하지만, 나는 정말로 좋은 여행지는 그냥 우리의 조부모님 부모님들의 땀 냄새가 배여있고 보릿고개의 배 고팠던 이야기가 남아있는 그런 자연적인 곳이 최고의 여행지라고 생각하며 다닙니다.


마을 뒤로 잠간 눈을 돌리면 산을 좋아하는 나의 시야에 들어오는 멋진 응봉산 설흘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저있습니다.
이 마을은 뒤로는 철벽같은 산벽이있고 아래로는 바다로 맊힌 벼랑에있는 제비집 같은 동네입니다.

이런 경사도 45∼70도에 달하는 비탈에 전부 합치면 100여층 계단식 논들이 바닷가에서 차곡차곡 산 아래까지 이어져있습니다.


지금은 관광지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지만 섬 사람들에게 귀한 양식을 얻기위한 노력이 얼마나 처절 했는지를 보여주는 곳으로서 더 이상 가공하거나 가식적 이벤트 보다는 보다 진솔하게 원 모습으로 오래 오래 잘 보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어제 육지같은 아름다운 섬 남해도를 무사히 탐방한 후 몇장의 사진과함께 블로그 일기로 남깁니다.


응봉산 ,설흘산SONY | ILCA-77M2응봉산 ,설흘산

다랭이마을SONY | ILCA-77M2다랭이마을

남해 다랭이마을SONY | ILCA-77M2남해 다랭이마을

남해 다랭이마을SONY | ILCA-77M2남해 다랭이마을

남해 다랭이마을SONY | ILCA-77M2남해 다랭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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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독일마을을 다녀와 쓰는 블로그 일기


늦여름 비오는 일요일입니다.

경남 하동을 거쳐서 벼르던 남해 독일마을 나들이를 했습니다.

하동에서 남해대교로 들어가서 남해 관광을 하고 창선대교로 나와 부산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마친 블로그 일기 중에서 독일 마을 탐방기입니다.

그렇게도 가뭄이 심하던 여름이 지나가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오더니 결국 나들이 계획한 일요일날 오전에는 그럭저럭 흐린 날이었다가 오후에는 비가 오고 맙니다.

그래도 독일마을에서의 동화속 그림같은 이국적인 풍취속에서 빗속 나들이는 특별했습니다.

독일마을SONY | ILCA-77M2독일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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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리랑이 되어

너무나 가난했던 1960-1970년 가족부양을 위해 머나먼 독일로 파독 광부와 간호사로 떠났던 젊은이들
조국의 경제발전에 초석이 된 당신들의 땀과 눈물은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 독일마을 파독광부와 파독 간호사 정착 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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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 그분들이 애환을 딛고 이룬 큰 업적임을 아는 우리세대 사람들에겐 굳이 설명을 듣지 않아도 충분이 알고있는 사실들이기 때문에 이 마을이 더욱 감성적으로 다가옵니다.

 
지금도 이 마을의 아름답고 문화적인 수준을 느낄 수가있는데 그 당시 그분들이 그리워하던 고국에  귀환해서 현지 독일과의 여러가지 차이점을 상상 해 볼 때 그 당황스러웠을 마음을 이해 하고도 남습니다.

한곳에 모여 살겠다고 시작한 터전이 우리가 나들이하며 가 보고싶은 관광지로 변모했지만 조용히 살고 싶은 그 분들에게 또다른 고통을 준 것임에는 틀림없을 것입니다.

이제는 여러가지로 적응하는 방법들을 터득하고 조화롭게 여생을 보내리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곳에는 연세드신 그분들이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은 사는곳을 멋진 게스트하우스 또는 펜션으로 운영하며 붙여놓은 예쁜 안내표지판을 봅니다.

이곳은 내국인들에게 이국적 풍취를 느낄 수 도있게 하고 우리 나라를 찾은 외국인들에게는 좋은 쉼터를 제공하며 변해가는 모습을 봅니다.


마을은 깨끗하고 예쁘고 잘 정돈된 모습입니다.

집 한채 한채가 똑같지 않고 전부가 다 특색있고 독특하게 지었습니다.


얼마나 정성들여 짖고 가꾸었는지 짐작을 하고도 남습니다.

분명 남해의 후미진 산꼴짜기 시골이지만 독일의 어느 아름다운 고장을 옮겨 놓은것처럼 예쁩니다.
집들은 하나같이 정갈하고 예쁘며 아무렇게나 지어진 것이 아니라는것을 알 수있습니다.


오래 오래 잘 보존해서 이분들이 이룬 업적과 애환들이 고스란이 보존되어 인간승리의 현장으로 후손들에게 남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부디 보람된 여생을 건강하게 오래 살길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집니다.

독일마을SONY | ILCA-77M2독일마을


독일마을SONY | ILCA-77M2독일마을

독일마을SONY | ILCA-77M2독일마을

독일마을SONY | ILCA-77M2독일마을

독일마을SONY | ILCA-77M2독일마을

독일마을SONY | ILCA-77M2독일마을


아래는 게스트하우스 안내 피켓 몇장을 찍었습니다.

독일마을SONY | ILCA-77M2독일마을

독일마을SONY | ILCA-77M2독일마을

독일마을SONY | ILCA-77M2독일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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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전 등산(1968년 1월21일)사진

오래된 앨범을 보다가 이런 사진을 보면서 22살의 팔팔했던 그 옛날 등산을 하면서 찍어논 사진을 보면서 감개무량함을 느낍니다.

지금부터 50년전의 나의 오래된 등산 사진입니다.
선글라스 낀 왼편이 본인입니다.
요새도 산행 할때 인증샷 찍은 사진을 보면 이때 부터 형성된 폼인가 봅니다.

등산화는 없던 시절이고 군인들이 신는 워커를 신고 산행합니다.
운동화나 농구화가 있긴 했지만 품질이 형편없어서 조심해서 신지 않으면 산에 한번 가면 버려야 할지도 모르니가 운동화는 산에 갈 때 신지 않습니다.
차라리 고무신을 신는게 더 좋았습니다.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건강 챙기는 방법으로 안하던 등산을 시작 한지 한 5년 되어 갑니다.
잃었던 건강을 회복 한것도 이때 부터이고요..


개인적으로 등산 만큼 좋은 운동은 없다고 생각하며 운동 뿐만아니라 노년 정신건강에도 이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진은 동네 친구들과 섬진강을 건너서 하얀 떡을 짊어지고 광양 백운산을 오르면서 담은 것입니다.
천지 기별도 못하고 물도 없이 떡만 잔뜩 가지고 가다가 보따리가 너무 무거워서 반쯤 버렸는데 나중에 배가 고파서 죽을 지경이었지요.. 

   

등산 블로그 http://fmt100.tistory.com/ 에서 볼 수 있습니다.


50년전 등산사진SONY | ILCA-77M250년전 등산사진


해가 넘어 갈때 쯤 내려오긴 했는데 무데포로 원정산을 간것을 보면 그 때도 도전 정신이 좀 있었나 봅니다.

등산 상식이라곤 하나도 없이 백운산 정상까지도 못갔지만 눈밭에서 썰매를 타고 산을 굴러서 내려 왔는데도 눈 속에 뭍혀있는 나무 등걸같은데 몸이 상하지 않은것은 천운이었을 것입니다.


아찔하고 위험천만인 등산을 하던 사진이 한장 남아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사진을 디지털로 복제해서 올립니다.

그때 산행을 상기 해 보면 지금은 하동 사람들이 바구리봉이라고 하는 무동산으로 시작해서 백운산까지 눈밭을 가려고 했었네요.. 

어림없는 등정을 눈밭에서 준비도 없이 시도했던것입니다. 

깜깜한 밤중에 출발하며 달 그림자를 밟고 당당하게 갔었는데 파김치가 되어서 내려온 기억이 생생합니다.

섬진강 다리 부근에서 때 아니게 강도높은 검문을 당했지요.

집에 와서 알았는데 그날이 김신조 넘어온 날이었답니다.


사람의 포즈OLYMPUS CORPORATION | TG-5사람의 포즈
사람의 포즈는 젊었을때 형성되어 나이가 먹어도 변하지 않는가 봅니다.

위의 등산사진을 보면 50년전의 포즈와 똑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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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다람쥐 한마리가 나에게 공연을 합니다.


산행중에 아기 다람쥐 한마리가 계속해서 주위를 맴돕니다.

잠시 쉬려고 바위턱에 앉자 말자 아기다람쥐 한마리가 적당한 거리에서 관심을 보입니다.


마치 자기를 좀 봐 달라는것처럼 왔다 갔다 주위를 맴돕니다.

왜 이러는지 알아 차리긴 했지만 어쩔 수가 없습니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후라서 먹을것이라곤 물 밖에 없는데...

등산 하는 사람들이 하나씩 던저주던 음식물을 바라는 것입니다.

머지 않아 겨울이 오고 굴속에 먹을것을 저장해 두고 겨울을 나야 할텐데...

이 아기 다람쥐는 어미로 부터 양식 저장하는 법도 못 배웠나 본데.

등산객들로 부터 얻어먹는 방법을 알기는 하지만 간월산 올라가는 길에서 평일에는 충분히 얻어먹을 만큼 산인들이 많이 지나가지 않는데 큰일입니다.


야생동물들이 사람들에게 얻어먹는데 맛을 들여서 큰 일입니다.

필자도 만약 먹을것이 있었다면 주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주위를 맴도는것이 안스럽습니다.


이 다람쥐가 여름이 다 가기전에 나무에서 열매들을 찾아 따 먹고 또 자기 굴에 저장하는 법을 배워야 할텐데 말입니다.

휴일도 아닌데 어쩌다가 마주치는 등산객들의 음식물 부스러기나 가끔 던져주는 음식물을 기다린다는것은 이 깊은 산속의 다람쥐가 너무 위험한 선택을 한 것입니다.

잠간 쉬고 떠날때까지 이 작은 담람쥐는 나의 주위를 돌면서 공연을 계속했습니다.
그래도 아무것도 줄 수가 없어서 미안하지만 어쩌면 이 다람쥐가 얻어 먹을 수가 없다는것을 가르쳐 준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나 자신을 합리화 하고 하산 했습니다.  

다음에도 또  어떤 산인이 이곳에서 잠간 쉬면 또 구걸을 위한 공연을 하겠지만 빨리 자연에서 양식을 구하는 법을 터득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래사진은 간월산 등산하고 하산하다 계곡에서 만난 다람쥐를 담은것입니다.

아기 다람쥐SONY | ILCA-77M2아기 다람쥐

아기 다람쥐의 공연SONY | ILCA-77M2아기 다람쥐의 공연

아기 다람쥐의 공연SONY | ILCA-77M2아기 다람쥐의 공연

아기 다람쥐SONY | ILCA-77M2아기 다람쥐

산속의 아기다람쥐SONY | ILCA-77M2산속의 아기다람쥐



2018/06/13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사찰/문화유적/] - 백운암가는 길

2017/07/27 - [동물-곤충] - 백운암을 올라가며 다람쥐와 함께 수박을 먹는다.

2017/06/29 - [동물-곤충] - 다람쥐-청설모-미국다람쥐(청서)

2016/04/21 - [동물-곤충] - 예쁜 봄 다람쥐

2015/03/27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 - 애완동물같은 미국 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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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을 가고있습니다.


이 멋진 글은 남해고속도로에서 하동으로 진입해서 경삼남도 하동군 하동읍 입구 섬진강에서 맞은편 전라남도 중섬을 바라보는 삼거리 19번 국도를 달리는 곳에 서 있습니다.


조금만 달리면 그 유명한 섬진강변 백사청송(白沙靑松)이 그림같은 하동 송림을 왼쪽으로 하고 하동의 꿈틀거리는 섬진강포구를 내려다보며 섬호정을 지나서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주무대인 악양면 평사리 너른 들판에서 최참판과 윤씨의 이야기를 생각하며 지나면 화개삼거리를 만나게 되는 기막힌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누가 이 고장을 필 설로 간단히 말 할 수있겠습니까?

암름답고 아름다운 섬진강이 천천이 굽이치며 내려오면서 곳곳에 하얀 둔치를 만들고 강변의 죽림과 매화꽃피는 계절의 극치는 아무도 말로 할 수 없는 고장입니다.


이 도로를 달리면서 섬진강 굽이치는 품안에 들어서야만 이 입간판이 사실이라는것을 알게 됩니다.

당신은 오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을 지난것입니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에서 흘러내려 오던 지기가 하동에서 잠시 쉬어가며 이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었습니다.


봄이면 하동의 강산은 꽃천지이고 가을이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리산 단풍과 겨울 설산은 상상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만듭니다.


하동은 필설로 다 표현 할수 없을 정도로 멋진 곳인데 " 당신은 지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을 가고있습니다."라는 이 말 한마디로 속 시원하게 표현 되었습니다.


물론 이 말은 하동군에서 지어낸 것이 이닙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쓴 멋쟁이 유홍준 교수가 전국을 탐방하다 이곳을 지나면서 기록으로 남긴 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SONY | DSLR-A300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네이버지도

https://map.naver.com/?searchCoord=39f96b4c0a5015a7dce579f39500aecce2e5513e6559b72f61f60ba22b0ca06f&query=7KeA66as7IKw&tab=1&lng=1d89258fb4e8c826a9b697c60914f860&mapMode=1&mpx=673107f3cf68f3944ad789f98ac2da6a81ab844d0285c688222f65e0218a35666283399dcd50b0bb795cb00fed8e62bdb9829c4ab820ba383c7b0780639a7708&lat=9a61be5f9f5b20aa8a7d96ccbf6770c8&dlevel=7&enc=b64&menu=locatio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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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험도량 나반존자(那畔尊者) 사리암(邪離庵) 가던날.


오늘 일요일 경북 청도 운문사 사리암(邪離庵)을 다녀왔습니다.

운문사를 지나서 아름답고 운치있는 솔밭길을 걸어서 계곡깊고 산세험한 호거산 중턱에 자리잡은 영험도량 사리암(邪離庵)에서 나반존자(那畔尊者)께 잠시 마음을 비우고 업드렸습니다.


삿된 마음을 이곳에서 분리하여 떨치자고하지만 끈질긴 집념이 마음속에 있어 이곳에서 잠시나마 사리(邪離)하려 애를 써 봅니다.

 

삿된것을 떨쳐 버리자는 뜻인 사리암(邪離庵)은 나반존자(那畔尊者)를 모신 사찰입니다.
나반존자(那畔尊者)는 500나한,18나한 또는 16나한 중에서 가장 첫번째로 불리는 최고의 깨우침을 얻어 특별한 능력을 지닌 아라한 빈두로존자(賓頭盧尊者)입니다.


빈두로는 이름이고 성은 파라타인데 한문권에서 빈두로존자( 賓頭慮 )라고 쓰며 빈도라발라타사(貧度羅) 즉  Pindola bharadvaja입니다.


부처님 열반 하신 후 중생을 제도하는 책무를 가진 16 또는 18나한 중에서 제 1 존자입니다.


세존의 명을 받아 열반에 들지 않고 남인도의 마리산에 있는데 부처님 열반 후 중생을 제도하고 있으며 주세(住世) 아라한이라 부릅니다.
지금도 어느 사찰 어느곳에서 지극한 정성으로 존자를 부른다면 금방 나타나리라는 믿음으로 기도하는것입니다.

나반존자(那畔尊者)또는 빈두로존자( 賓頭慮 )를 모시는 곳은 불자가 불국정토로 귀의하는 것과는 별개로 사바세계에서 고통으로 인한 염원을 가장 잘 들어 주는 아라한을 모시고있으며 오늘도 구름같이 찾아와서 경사진 이곳을 오르는 불자들의 행열은 꼭 효험에 대한 입소문때문 만은 아닐것입니다.


나반존자(那畔尊者)는 열반도 미루고 불타 이후 끊임없이 중생을 구제하고있습니다.


고통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중생들이 이곳에서 기도하면 빠르게 구제 받을 수 있다는것은 이분 아라한의 존재 의무와 관계되는 것이기 때문으로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고통받고 서러운 중생을 제도하는 빈도로존자는 하얀 머리카락과 길고 하얀 눈섭을 가진 형상으로 보여지고있습니다.

팔공산 갓바위와 남해 보리암과 함께 운문사 사리암(邪離庵)은 중생들의 절실한 소원을 빨리 들어주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소위 기도빨이 잘 받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지요.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불자라면 지금 무었이 가장 고통스럽습니까?

고통스런 문제 때문에 방황하는 중생은 나반존자(那畔尊者)께 오늘 마음을 내려놓고 빌어 보신다면 곳 삿되고 가식적인 굴례를 벗어나서 피안으로 가는 해답을 체험 할지도 모릅니다.^^


좀 일찍 공양간에 들려서 아름다운 동행을 하시는 분들이 준비한 귀한 공양 받고 왔습니다.
아름다운 동행을 하시는 분들이 항상 건강해서 이곳을 올라올때 펄펄 날듯 하시고 식구들이 크게 늘어나시길 염원합니다.


#빈두로존자 #나반존자 #사리암 #존자 (尊者)  


존자는 불교에서 학문과 덕행이 뛰어난 부처님의 제자를 높여 부르는 말입니다.


운문사 솔밭길SONY | ILCA-77M2운문사 솔밭길

사리암 가는 솔밭길은 정말 운치가있습니다.
운문사에서 사리암 주차장 까지의 약 2K의 기막힌 산책로는 사리암을 가지 않드라도 유명한 힐링 코스입니다.

천태각SONY | ILCA-77M2천태각

나반존자(那畔尊者)가 모셔진 사리암 천태각입니다.
이곳을 바라보는 곳에 너른 요사채가 마련되어 기도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방석포 건조대SONY | ILCA-77M2방석포 건조대


기도하는 분들의 방석포입니다.
좋은 볕에 깨끗이 말려지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개운해 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SONY | ILCA-77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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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羅漢)은 아나한 즉 아라한(阿羅漢)을 말 하는데 그냥 "아"자를 빼고 줄여서 "라한" 즉 나한(羅漢)이라고 합니다.
산스크리트어로는 아르하트 즉 Arhat 입니다.

사찰에 따라서 나한(羅漢)을 따로 모시는 나한전(羅漢殿)이 있는곳도있습니다.

나한(羅漢)은 불자가 수행해서 부처가되는 최고의 이상상(理想像)을 말 하는것입니다.

많게는 500 나한을 모시는 곳도있습니다.

나한(羅漢)은 아라한(阿羅漢), 응공(應供), 응진(應眞)이라고 표현 하는 성인 중에서 불자가 도달하는 최고의 이상상을 말 하는것입니다.


아라한 자체는 원래 부처를 가리키는 명칭이었습니다.
후세에 내려오면서 세존과 구별되는 칭호로서 불자들이 수행해서 도달하는 최고의 위치(상)로 바뀌어 칭하게 된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라한(阿羅漢)은 불자가 성불한 자체라고 볼 수있습니다.


단번에 아라한(阿羅漢)이 되는것은 아니며 수행 결과에 따라서 범부(凡夫), 현인(賢人),성인(聖人)의 순서로 칭하며 성인 중에서 최고의 깨달음에 도달하면 아라한(阿羅漢)이라고 칭 합니다.

불자는 마땅히 노력하여 중생에게 함부로 물질적 부담을 주지않고 스스로 생활해야 하지만 아라한(阿羅漢)이 되면 세상의 존경을 받을 만한 하고 또 공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존자(尊者)가 되었다는 의미에서 응공(應供)이라고 쉽게 풀어서 칭 하기도 합니다.


아라한(阿羅漢)은 이미 번뇌를 끊고 생사윤회를 거듭하지 않는 해탈을 이루고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 자이므로 그 분들은 진리 그 자체로 볼 수있다하여 응진(應眞)이라고도 풀어 칭 하는것입니다.


중생의 눈으로 볼 때 나한(羅漢)은 6가지의 신통력과 8가지의 해탈에 이르는 법을 모두 갖추었고 번뇌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부처가되어서 성자로서의 신앙적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아라한의 능력을 말 하기는 곤란하지만 수행승 중 최고의 자리에 들어선 것이며 크게 3가지의 불교적인 의미로 해석합니다.

살적(殺賊) 번뇌의 적을 그복한것입니다.

무생(無生)의 경지로서 영원히 열반에 들어 생명을 받지 않습니다.

천상(天上)인으로 부터 공양을 받는 응공(應供)입니다.


많은 나한(羅漢)들은 석가께서 열반 하신 후 정법(正法)을 수호하고 중생을 제도하는 지대한 사명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열반에 들지 않고 수명을 무한적으로 연장해 가면서 속세에 머물고 있으며 장차 미륵불이 나타날 때 영접 할 것이며 그때까지 중생을 교화하고있는 것입니다.


한국 불교에서는 특정 나한(羅漢) 한 분을 모시는 영험 나한기도처가 있으며 그곳에는 나한(羅漢)께서 현신(現身)할 수 도 있고 특별하게 중생의 아픈곳을 헤아려 주는 곳으로 생각하는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불교적 사상으로는 대략 8세기 후반 말세 또는 새(新)세상이 도래하는 생각과 함께 나한에 대한 신앙이 크게 깊어진 것으로 알려지고있습니다.


나한(羅漢)은 16나한 또는 오백나한이 전부 신앙의 대상이며 큰 규모의 사찰에는 영산전(靈山殿)을 갖추고 석가모니불 좌를 중앙으로 좌우에 16나한 혹은 18나한이나 오백나한을 봉안합니다.


사찰에 따라서는 석가모니불과 나한 상(像)을 불화로 그려 모시는 곳도 있습니다.

이때 나한도는 본존불을 중심으로 좌우 양편으로 각각 대칭적으로 배치된 것을 볼 수있습니다.


가끔 나한 상이 탱화로 존재 할 수도있는데 이 때는 각 한 분의 나한을 1폭에 그려서 거대한 16폭 나한 탱화가 될 수도있으며 두 분씩이나 네 분씩으로 표현 할 수있으며 정해진 규칙이 있는지는 모릅니다.


당(唐)의 현장(玄)의 저서 대아라한난제밀다라소설법주기(大阿羅漢難提蜜多羅所說法住記)에서 16나한들의 명칭과 머무는 곳과 권속들의 정법수호가 설(說)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16나한(羅漢)의 이름은 빈도라발라타사, 가락가벌차, 가락가발리타사, 소빈타, 낙거라, 발타라, 가리가, 벌사라불다라, 수박가, 반탁가(半託迦), 나호라(羅), 나가서나, 인게타, 벌나파사, 아시다, 주다반탁가입니다.
그러나 16나한에 이름이 없지만 큰 
나한(羅漢)도 있습니다.
후세 독성(獨聖)하신 나한(羅漢)도 있기때문입니다.


아래 나한 마애 불상 사진에서 각기 형태에 따라서 이름을 대입 하기는 곤란합니다.


나한(羅漢)은 아라한(阿羅漢)이며 산스크리트어로는 arhat이며 팔리어로는 arahant입니다.


영어권에서는 해석해서 Perfected one이라고 하며 한 완벽한존재라고 해석 할수있겠습니다.

who has attained nirvana 또는 enlightened, worthy, venerable, saintly one 이라고 칭하는데...
깨닳은사람 성인등으로 우리의 표현과 다르진 않습니다.

아래 16나한 마애불상입니다.


8나한OLYMPUS CORPORATION | TG-58나한

8나한 마애불


8나한 16나한OLYMPUS CORPORATION | TG-58나한 16나한
8나한 마애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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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걷기 목표

폰에 내장된 헬스 도우미 앱으로 하루 걷기 걸음수를 정하고 실천하려합니다.

이런걸 의지하지 않아도 매일 운동으로 적당히 걷고 또 산행도 자주 해서 길걷기로 획득하는 건강지수는 괜찮으리라고 생각하지만 구체적으로 하루에 몇걸음이나 걷는지 체크 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으로 생각해서 오늘부터 실시해 본 결과입니다.


예전에 만보계로 매일 길걷기하며 체크 한 정확도 보다 스마트폰에 깔린앱의 정확도가 더 정확히 나타나는 느낌입니다.


방안에서 걸어보고 나가서 걸어 봤는데 호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잘 맞아 떨어지는것이 신기합니다.
오늘은 목표달성했다고 떠서 시작하는 기념으로 블로그 일기로 남겨 놓습니다.
시작이 반이긴 해도 과연 언제까지 매일 길걷기 목표달성을 할 수있을지는 모르지만 하는데까지 해 보려합니다.


예전에 만보계로 체크하는 코스를 똑같이 돌았는데 비슷하게 나오는군요.
칼로리 체크로 볼 때 6000보만 걸어다니면 하루 권장량은 된다고 생각하는데 오늘은 충분히 달성했습니다.



  

하루걷기 걸음수하루걷기 걸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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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에있는 오봉산을 등산하고 임경대에서 낙동강 삼랑진 방향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피서를 한후 오후 늦지않게 돌아왔습니다.

      오봉산 등산코스는 임경대에서 가까운 곳에서 출발해서 원점회귀한 후 임경대를 돌아보고 다시 자동차가있는곳으로 원점회귀합니다.

      임경대 주차장에 주차해도 되지만 붐비고 땡볕이라서 임경대에서 양산방향으로 150m쯤 가면 커브길에 이중도로 쉼터가있습니다.
      이곳에서 오봉산 등산로가 시멘트 도로로 시작되는곳이구요..

      철탑이있는곳으로 이어지며 계속 능선따라 오봉산 정상까지 간단히 갈 수있으며 몇군데 경관 좋은 바위 쉼터겸 전망대가있습니다.

      하산후 곧바로 임경대로 가서 충분히 휴식한후 돌아 올수있는 좋은 나들이 장소입니다.
      가족끼리 또는 노약자도 가능한 간단한 등산이 가능해서 하루를 즐길 수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총 이동거리는 4Km로서 시간 조절만 한다면 어린이도 가능한 코스입니다. 

      등산 블로그 http://fmt100.tistory.com/ 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트랭글로 찍은 등산 리포트입니다.

      소요칼로리 
      522 kcal 이동거리 4.23 km소요시간 02:55:36 이동시간 02:10:05 평균속도 1.90 km⁄h 최고속도 19.40 km⁄h 최고고도 561.00 m 최저고도 130.00 m
    임경대 숲길임경대 숲길

오봉산 등산로 의자나무오봉산 등산로 의자나무

오봉산 정상오봉산 정상

임경대에서 보는 낙동강 풍경임경대에서 보는 낙동강 풍경


오봉산 등산 정보오봉산 등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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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100 20좌 달성후기 

"시작이 반이다"라는 글 제목으로 명산100도전단을 시작하고 10좌를 달성하고 쓴 글 

http://omnislog.com/1220 이  2018.04.30일로 나옵니다.  


첫 도전 인증샷을 찍은 고당봉 사진을 보면 2018년 1월27일입니다.
빨리 많이 달성하는것이 목표는 절대로 아니지만 부산 근교에 평소에 다니던 산을 가다보니까 비교적 쉬워서 좀 빨리 10좌를 달성했드랬습니다.

부산근교에서 자차로 쉽게 달성한 지금까지와는 달리 조금씩 멀리 가야하는 산들이 많아져서 전문 산행클럽에 가입하고 일찍이 시작한 선배 산인들을 따라 다니면서 조금씩 배우며 어제 올들어 가장 무덥다고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변산 관음봉에서 20좌를 무사히 달성했습니다.


10좌 20좌를 달성하는 기쁨은 말 할것도 없지만 더욱 기쁜것은 조금씩 조금씩 호흡이 덜 가쁘고 장단지 근육이 뭉쳐있지않고 쉽게 부드럽게 풀리고 힘을 주면 곧바로 단단히 뭉치며 발걸음도 조금씩 가벼워 지는것을 느낍니다.

나이가 있으니까 젊은이들처럼 줄기차게 스테미너가 발생되는것은 아니지만 나의 페이스 내에서 조금씩 육체적인 스테미너가 보강되는 것을 느낄 수가있습니다.


선배 산인 한분이 경험담을 말 할때 20좌 부터 느낌이오고 40좌하면 몸이 가벼워진다고 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시작한 산행인데  목표대로 건강해 질 수가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블랙야크 명산100 도전단을 출발해서 이제 멈추기에는 너무 아까울 만큼 지나간 여정입니다.
처절한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욕심과 자만을 버리고 겸허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산을 오릅니다.

건강을 위해서 등산을 운동 목적으로 시작한 처음 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오늘도 다짐합니다.

헬스클럽에서 전문 트레이너로 부터 지도받으며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하든 , 무더운 날씨에 험한산을 오르면서 나 자신과 고투하면서 운동을 하든 궁극적인 목표는 건강을 위해서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개인적으로 나는 여러조건이나 감정상 후자를 택한것 뿐입니다.

결코 내가하는 건강 관리방법이 옳다고 우기진 않으며 내가하는 방법 내에서 결과를 극대화 하려는 것으로 하는 100대명산 도전은 이 노력의 일환인 것입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범위안에서 시작한 목표 명산100좌 완주이지만 달성하겠다는 동기유발일 뿐이지 꼭 100좌 달성에 대한 욕심으로 하는것은 아닙니다.


하는데 까지 가는데까지 성실하게 나 자신을 단련하고 심신을 돌아보며 금수강산 빼어난 산들을 답사 할것입니다.

하다 보면 어느날 나도 100좌를 달성하는 날이 올수도 있겠습니다만 ...

어제 변산반도 내소사 뒤편의 아름다운 산 내변산 관음봉에서 20좌를 마치고 채석광 해변에서 서해바다에 몸을 담궈 식히고 함께한 산우들과 무사히 귀가 할수있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내변산 산행기와함께 20좌달성 자축기를 납깁니다.


아래사진은 20좌 달성 패치와 블랙야크에서 세르파가 인증한 정상석 사진입니다.

20좌패치20좌패치



관음봉OLYMPUS CORPORATION | TG-5관음봉


내소사OLYMPUS CORPORATION | TG-5내소사



변산반도 내변산OLYMPUS CORPORATION | TG-5변산반도 내변산

채석강OLYMPUS CORPORATION | TG-5채석강
하산후에 땀흘리며 함께한 산우들과 채석강에 들려서 바다에 몸을 담군 기분은 말로 할 수없을정도로 좋았습니다.  

채석강 해수욕장OLYMPUS CORPORATION | TG-5채석강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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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 사진 공모전에서 은상으로 입상하고 상금외에 부상품으로 올림푸스 TG-5를 하나 받았습니다.DSLR을 가지고있지만 산행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등산용 카메라가 하나 필요하던차에 적당한 카메라가 생겨서 기분이 좋습니다.


맘에 드는 기능으로는 우중산행 때 비를 맞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완전 방수기능입니다.
바다에서 물놀이용으로 수중촬영용이니까 비 정도 맞는것은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시험적으로 욕실에서 물에 담궜는데 빠릿빠릿 화면ㅇ 나오는게 재미있네요..ㅎㅎ

또 WIFI 기능으로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것이 간단해서 좋습니다.
그 외 GPS도 탑재되있고 사용상 불편없을 정도의 줌기능과 2.0의 밝은 렌즈등이 이 카메라를 좋게 볼 수있는 기능입니다.

보편적인 장점은 작으면서도 모니터가 크며 한손으로 조작하기가 좋습니다.
공짜라서 더 좋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커다란 DSLR을 가지고 다니다가 오늘 한손으로 이것저것 찍어본 결과 스마트폰으로 찍는것 보다는 확실히 좋습니다.

  

4K품질이니까 화질이 썩 좋은것은 아니지만 산행 할때 가지고 다닐 작정입니다.
요새는 스마트폰 화질이 워낙 좋아서 똑딱이 수준 카메라 가지고 화질 이야기 하기는 좀 그렇지만 이 카메라는 맘에 듭니다.


부상품으로 받은  TG-5SONY | ILCA-77M2부상품으로 받은 TG-5

올림푸스  TG-5SONY | ILCA-77M2올림푸스 TG-5

 TG-5SONY | ILCA-77M2T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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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최고기온을 갱신하는 지난 토요일 7/7일 지리산 천왕봉 다녀왔습니다.
땀이 비오듯 한단말을 실감했습니다.
등산모의 챙에서 땀방울이 빗방울 처럼 계속해서 떨어지고 숨이 막힐정도로 무더운 계곡을 지나서 비로소 로타리 대피소를 지나고 하늘아래 첫절 법계사를 만났습니다.

잠시 경내를 한바퀴 돌고 빡센 경사로를 오르고 올라서 개선문을 통과합니다.

개선문 앞에서 인증샷은 한장 남기고 천왕봉 턱밑까지 이어지는 경사로를 오릅니다.
그래도 이때부터는 경관을 보면서 걷기때문에 피로도가 좀 덜 합니다.

   

SONY | ILCA-77M2

SONY | ILCA-77M2

SONY | ILCA-77M2

변화무쌍한 지리산 날씨가 갑자기 짜증을 냅니다.

그토록 화창하던 하늘이 갑자기 몰아치는 산 구름때문에 캄캄해 집니다.

겨우 고사목 한그루가 앞에 보일 뿐입니다. 


SONY | ILCA-77M2

멀리 하늘을 바라보면 이미 가을이 와 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산 계절은 아랫동네보다 훨씬 빠르다는것을 알 수있습니다.

가을 고추잠자리가 곧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서 늦기전에 짝짖기하려고 하늘을 가득 메우고있습니다.



SONY | ILCA-77M2

이윽고 고투끝에 영산 지리산 천왕봉을 바라봅니다.

환희와 영광 뿌듯함이 함께 다가와서 피로가 갑자기 사라집니다. 


SONY | ILCA-77M2

영산 지리산에서 들고 찍는 100대명산 도전 인증사진은 보다 뜻깊은 느낌이 듭니다.
명산 도전 인증샷과는 별도로 올겨울 눈 올때 다시오려고 하지만 산이 허락 할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SONY | ILCA-77M2

SONY | ILCA-77M2

지리산 천왕봉 한여름 등산기 그 1차 서막분을 납깁니다.
이날 총 13Km를 6시간 걸려서 중산리에서 법계사코스로 오르고 장터목 칼바위로 원점회귀했습니다.
부산에서 자차등산했지만 현지에서 전국적으로 모인 산 좋아하는 분들이 워낙 많이 와서 더위를 이기고 무사히 하산할 수 있도록 산이 허락한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행기를 남깁니다.

해발 1915m의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는 등정이 이토록 힘든데 해발 7000m의고봉들을 오르는 분들의 각오나 체력적인 한계를 극복하는 산인들을 생각하면 존경해 마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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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ustice-news.tistory.com BlogIcon 정의뉴스 2018.07.16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

  2. Favicon of http://news-room.tistory.com BlogIcon 착한덩이 2018.07.16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 즐거운 하루되세요 ^^

  3. 지평선 2018.07.20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부산의 역사이야기 좌수영성지(左水營城址)


부산 광역시 지정 기념물 제8호 .
조선수군경상좌수영성(朝鮮水軍慶尙左水營城)지.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자리하고 있는 좌수영성지(左水營城址)는 수영사적공원 일대를 말하는 것 입니다.
도심 속에 묻혀서 잘 보이지 않아서 그고장 사람이 아니면 쉽게 찾을수 없는 곳으로 되어 있지만 상당이 큰 규모의 옛 성터이고 진영입니다.

수영구 망미동과 수영동 일대인 이 지역은 수영팔도시장에서 북쪽방향으로 약간경사진 곳의 작은 구릉지에 있습니다. 


그 옛날 경상좌도 수군의 본영이 있던 곳 임으로 지금으로 치면 해군기지 사령관이나 함대 사령관 정도의 장군이 있는 곳의 군사 방어 시설물로서 한반도 남해안 일대를 커버하는 조선수군의 중요한 시설물입니다.


지금은 많이 사라지고 초라하게 보이며 몇몇 흔적만 남아 있지만 당시에는 경상좌도 수군의 주진(主鎭)이었던 곳으로 당시 벼슬로서는 정3품의 무관이 있던 군사영지였습니다.


부산 광역시 지정 기념물 제8호 좌수영성지(左水營城址)


이 성지(城址)의 역사를 알아보면 경상좌도 수군의 본영으로서 처음에는 감만이포(戡灣夷浦 부산감만동 포구)에 있었는데  조선 태종때에 울산 개운포(開雲浦 울산개운포)로 진영을 옮겼다가 임진왜란 직전에 군사요충지를 감안해서 부산의 동래부 남촌(지금의수영동으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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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년 인조13년에 당시 사천(絲川)인 지금의 수영천이 범람하여 수군 선창이 매몰유실되어 감만이포(戡灣夷浦)로 다시 옮겼습니다.


1652년 효종3년에 들어와서  감만이포(戡灣夷浦)가 당시 성행하는 왜관이 가까워 군사정보의 누설을 우려해서 이곳 수영으로 옮겼습니다.

이후 1852년 고종32년에 시행된 군사개혁으로 수영이 혁파될 때까지 243년동안 사용된 조선수군경상좌수영성(朝鮮水軍慶尙左水營城)이 었습니다.  


당시 관제(官制)를 보면 경상좌수영에는 정3품 수군절도사가 주재하며 휘하 관할에 1개 첨사영(僉使營)이 있고 상당한 수군이 배속되어 있었습니다.

군사 규모는 좌수영 본진 예하 7개의 진이 있고 65척의 전선(戰船)이 배속되어 있으며 45척의 나룻배를 보유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담당 군사 방어 지역은  낙동강 동쪽에서 경주까지 한반도 남동해안 방어 임무의 총책을 맡고 있었습니다.


이 성의 최초 축성연대는 불확실하며 현재의 것은 1652년 이곳으로 옮긴 이후 재 축성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성을 쌓은 성석(城石)에는 언양,양산등의 인근 지명이 새겨저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지역인근 관할 주민들을 동원한 것으로 보이며 이 시기는 좌수영을 옮긴 직후일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성의 규모는 둘레 약 2.7Km 성 높이 약 4m였으며 성내에는 3개의 우물이 있었고 성곽 외부로 통하는 4대문과 배숙4곳 옹성(甕城),치성(雉城),보루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많이 훼손된 시기는 일제시대라고 하며 이때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음으로서 폐허화되어 지금 남은 것은 일부 성벽과  홍예 (虹霓)문(무지개형 아치문을 말함) 배수구 등이 있습니다.

부산시립 박물관이 이 지역을 발굴 복원하고 있으며 부산의 사적지로서 교육의 현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는 중요한 사적지입니다.



참고:

수영은 수군절도사영을 말하며 당시 4도수군 절도사의 편제로 한반도의 바다를 지켰다.4도는 경상도.전라도,충청도,경기도 지역을 말한다.


수군도 조선시대의 군사전개 병법으로 보면 주로 좌군과 우군으로 나누는 것을 볼 수 있다.경상좌수영이라 함은 한양에서 남도를 볼 때 경상도지역의 낙동강을 기준으로 왼쪽을 말하는 수영(水營)즉 -수군절도사의 영지이다.


경상 우수영은 낙동강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있는 수영을 말하며 경상우수군절도사영은 충무에 있었다.경상좌수군절도사영은 부산 수영(당시 동래부 수영에 있었으며 지금 말하는 이곳 좌수영 성지이다.

 

 전라도 좌우 수군의 절도사 영지를 보면 전라좌 수군 절도 사영은 전남 여수에 있었고 전라 우수영 절도 사영은 전남 해남에 있었다.


충청 수군 영지는 충남 보령에 있었으며 경기도 수군절도사영지는 남양 화량만에 있었다고 하지만  충청도와 경기도의 영지는 흔적도 없다고 합니다.


당시 품계로 육지에서 최고 사령관인 병마절도사의 품계가 종2품이었음으로 수군절도사의 품계는 정3품이기 때문에 지금의 해군기지 사령관(함대 사령관 정도로 추정됨) 병마절도사의 아래에 위치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수군 절도사를 지금의 군사제도로 본다면 아마도 제 몇함대 사령관쯤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당시 해군은 서해안과 남동해안을 방어하는데는 주력했다고 봅니다.특히 남동해안에 4개함대를 배치한 것을 보면 해양방어 특히 일본에 신경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 말하는 이곳 좌수영은 부산에서 동해안까지 커버하는 가장 중요한 수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알아보면 임진왜란 발발 때에 남해 수군 절도사(수사)는 경상좌수영절도사 박홍, 경상우수영절도사 원균, 전라좌수영절도사 이순신, 전라우수영절도사 이억기 였다고 합니다. 



조선수군경상좌수영성(朝鮮水軍慶尙左水營城)지SONY | DSLR-A300조선수군경상좌수영성(朝鮮水軍慶尙左水營城)지



본 정보는 좌수영성지 않내판을 참고해서 본인이 터득한 지식을 덧붙여 쓴 것입니다.만약 역사적 오류가 있다면 덧글로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RiverWind blogessay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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