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생 허브 레몬밤 키우기
다년생 허브식물 래몬밤 집에서 키우기
레몬밤은 잎모양을 보면 알 수있듯이 민트의 한종류이며 민트와 흡사하게 생겼습니다.
허브 식물 중에서는 흔하기도 해서 구하기도 쉬운 편이며 다년생이기 때문에 번식도 잘 되는 식물입니다.
허브식물 키우는 곳에는 어디던지 다 있는 종류이며 관심만 있다면 흔하기 때문에 쉽게 구할수있습니다.
모 종편 TV에서 레몬밤의 좋은 효능을 본 후 키우기로 작정하고 베란다에 직사각형의 작물화분 두개에 10포기를 심었습니다.
한포기는 민트이고요..
처음엔 인터넷에서 씨앗을 구입해서 발아시켰는데 너무 작은 씨앗이 발아가 되는지도 모르겠고 기다리기도 지루해서 그냥 작은 묘목을 사서 옮겨 심었는데 아주 잘 자랍니다.
박하향 나는 민트나 레몬밤 잎을 한잎 따서 차 마실때 한잎 넣으면 향이 상당히 좋네요..
이거 한잎 먹는다고 무슨 효능을 기대하나다기 보다는 정신건강상 상당히 좋군요..
이젠 날이 갈수록 너무 잘 자라서 레몬밤 잎을 많이 속아 내어도 자라는 속도가 더 빠릅니다.
화원에서 파는 거름 흙 한포대 사서 바로 심고 그냥 물주기만 매일 한번씩 하는데 겁나게 잘 자랍니다.
일단은 깨긋한 허브 잎이니까 안심하는것이며 도시 아황산 개스가 집안에까지 얼마나 들어 오겠느냐를 생각하면 시골에서 키운것이나 다름 없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식물에 대해서 잘모르지만 그냥 화분에 물주는것처럼 생각날 때 물 조리개로 한번씩 부리는것 밖에 없는데 잘 자ㅏ라네요.
아마도 좀 습기찬 정도를 좋아 하나 봅니다.
바짝 마를 때까지 물 지지않은적은 없음으로 얼마나 건조하면 안되는진 모릅니다.
다만 어던 식물이던지 물에서 자라는 식물외에는 너무 물을 많이 주면 안된다는 것으로 알고 적당히 줍니다.
화분이나 흙은 기본적으로 배수가 잘 되도록 해서 아무리 물을 많이 주어도 화분이 물에 잠겨서 습지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식물을 좀 키워보면 물 빠짐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알 것입니다.
번식력도 무척 좋다고 알고있는데 아직 화분을 늘릴 정도는 아닙니다.
머 그때 되면 화단에 옮기던지 누굴 좀 주던지 하기로 하고 아직은 감당 할만합니다.
그래도 박하향 나는 민트 만큼 번식하지는 않는다고 하니까 다행입니다.
아직 웃 걸음을 주진 않았지만 대부분의 다년생 허브는 번식력과 비례해서 밑거름과 웃거름이나 혹은 액비를 추가로 공급해야 한다고 알고있씁니다.
레몬밤을 집에서 키우기 좋은것 중에 하나는 햇볕을 많이 요구하지 않는다입니다.
대충 반양지에서도 자란다고 하는데 오전중에 유리 창 통해서 들어오는 햇빛으로 문제없이 자라는군요.대부분의 허브가 햇밫을 받아야 하는것과는 좀 다르게 레몬밤은 햇볕이 좀 부족해도 자라긴 한답니다.
레몬밤은 잎에서 상쾌한 레몬향이 나기대문에 붙인 이름이라고하는데 말처럼 향기좋은 레몬 냄새를 기대하면 실망 할 지도 모릅니다.
레몬향 같은것이 나긴 나는군 정도이지 민트처럼 확실한 박하향이 나지는 않는군요..
크게 성장하면 그땐 더 강한 레몬향이 날지는 모릅니다.
레몬밤의 꽃은 잎 사이사이에 깨꽃과 비슷하게 닮은 흰색 계통의 꽃이 핀다는데 언제쯤 될진 모릅니다.
레몬밤 생물 분류
식물계-속씨식물군-진정쌍떡잎식물군-국화군-꿀풀목-꿀풀과-레몬밤속-레몬밤
학명:Melissa officinalis
레몬밤을 식재료로쓰는 나라는 주로 유럽이지만 태국 등 동남아에서도 사용하는 식품입니다.
식재료로 쓰는 이유는 주로 육류의 잡내를 깔끔하게 처리하기대문이며 단순히 요리를 장식하는 정도로도 사용합니다.
레몬밤을 키우는 가장 큰 이유는
레몬밤은 허브식물이기 때문에 어떤 약효든 효능은 있기 마련입니다.
주로 다이어트 용도로 이용하는데 로즈마린산이 로즈마리보다 훨씬 많아서 소화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또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확실한진 모르지만 불면증, 생리통, 근육통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네요...
레몬밤의 향기 그 자체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답니다.
또 머리를 맑게하고 뇌의 활동 강화, 기억력 증진 등의 효과가 있으며 공부하는 수험생, 치매환자나 건망증에 효과가 있다고도 합니다.
해독작용도 강해서 전갈, 독거미 등의 독성을 제거하는 해독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주의할 점은 안압에 민감한 녹내장 환자나 수술 직후의 환자 또는 레몬밤의 진정효과가 다른 약물과의 상충을 고려해서 복용하는 약물이 있다면 일단 의사와 상의 하는것은 당연하겠습니다.
필자는 혹시나 내장지방을 좀 줄여주는 효과를 볼 까 해서 키웁니다.
지중해 연안이나 유럽에서는 문헌상 2000여 년 전 부터 재배된 식물로서 내장지방을 분해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로즈마린산이 풍부하게 함유돼있어서 확실히 효과를 본다고 해서 시작했지만 미미한 량으로 무슨 결과가있을진 두고 볼 것입니다.
레몬밤의 주 성분인 로즈마린산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다고 하니까 기분 좋은 식물입니다.
실제로 레몬밤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암세포 성장률이 그렇지 앟은 사람 대비 33%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합니다.
하루 권장량이 얼마이건 특별히 레몬밤을 섭취하지 않고도 지금까지 살았는데 한잎이라도 뜯어 먹으면 좀 보탬은 안될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효과가 있거나 말거나 기대하지도 않지만 녹차 마실때 레몬밤 한두잎 뛰워서 마시니까 차의 풍미가 더해져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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