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범어사 탐방 사진
동래 범어사를 한바퀴 돌면서 담은 사진입니다.
범어사는 자주가는 가까운 곳의 사찰입니다.
시간이 날 때면 가볍게 한바퀴 돌고 난후 여유가있을 때는 부근 암자 한두개도 방문하곤 합니다.
범어사는 우리 고향집같은 분위가 나서 좋고 또 가까이있어서 자주 갈 수있어서 좋습니다.
들머리 자동차 도로도 드라이브 하기 참 좋습니다.
봄엔 봄꽃이 만발한 꽃 터널이고 여름에는 쉬원한 녹음이 우거진 실록의 터널이고 가을엔 아름다운 단풍 터널이 평쳐지는 입구 도로가 참 좋습니다.
사찰을 들어서면 두군데로 갈라지는 입구가있는데 일주문을 바라보고 들어가는 입구도 좋지만 우측으로 주차장 가는 방향으로 가다가 설법전 뒷길로 들어가는 길이 운치가 좋습니다.
옛날에는 예쁜 보제루 뒷길이라고 소문난 곳인데 지금은 보제루가 설법전으로 바뀌어서 이제는 설법전 뒷길입니다.
설법전 뒷길 대숲을 바라보며 오르는 경사길 멀리 보이는 종곽과 함께 짧지만 멋진 담벼락사이로 걷는 길은 참 좋습니다.
특히 가을 단풍이 들 때는 종곽이 반쯤 보이는 이 길이 멋집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찍은 사진이 많지요.
또다른 입구 일주문을 바라보고 오르는 길 또한 멋집니다.
법어사는 조계종 전통사찰로서 갖출수있는 규칙대로 모범적인 구조로 잘 조성된 사찰입니다.
범어사는 총림이기도 하지요.
그래도 총림 범어사라고 부른것 보다 그냥 우리 범어사라는 느낌이 좋아서 법어사라고 부릅니다.
가을에 찍은 범어사사진입니다.
잘 정리하지 못하고 보이는대로 그냥 올리는것입니다.
블로그에 올려 놓은면 생각 날 때 쉽게 찾아 볼수있어서 좋지요..
이 불상은 범어사 뒤편에 있는 청련암의 관음상 약사여래 불상입니다.
근래에 조성된 것으로서 보는 각도에 따라서 조형미가 특별해 보입니다.
범어사에서 우측으로 금정산 가는 방향으로 가다보면 내원암 못가서 대밭속으로 들어가는 좁은 길로 가면 운치가잇습니다.
이 사진은 청련암을 지나서 내원암 쪽으로 올라가면서 울타리 안으로 보이는 전경을 찍은 것입니다.
이 사진은 계명암가는 길입니다.
계명암 가는길은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철이 바뀔 때 마다 꼭 가 보는 길이며 항상 불자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며 편안 감정을 느끼곤 하는 길입니다.
이 길로 가는 많은 불자님들 다 성불 하소서 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범어사 사진스케치를 동영상으로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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