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오락 Omnislog 2020. 7. 28. 12:18
코로나 때문에 보기 시작한 보이저 다 봤습니다. 장르 별로 잘 각색된 프로그램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난 뒤로는 안 볼 수가 없어서 결국 다 봤네요. 생활 영어로는 어떨지 모르지만 단문 영어를 익히는데 아주 좋고요.. 우주 씨리즈는 이 한편 보고나면 더 볼 것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광활한 우주에서 가능한 설정은 이 보이저에 다 들어 있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정말로 우주로 나아가서 그 넓은 영역을 경험하고 싶을 정도로 스케일도 커 지고요.. 줄거리나 내용을 말하는 것은 세븐 오브 나인이 말한 것처럼 무의미 하고요. 결과적으로 한마디로 벌컨식 투박의 장수와 번영입니다. Live long and prosper ! 로 다 귀결될 것입니다. 지구 인류가 결코 만만한 종족이 아니라는 믿음을 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