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mnislog 2017. 6. 15. 11:57
동래 온천천로를 걷다보면 온천천 하부쯤부터 벚꽃나무 아래로 나무데크 길을 잘 만들어 놨습니다. 점점 이 거리가 활성화 되는 느낌이 들고요... 젊은이들이 주로 찾아와서 이 부근 분위기도 역동적으로 바뀌는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가계들의 인테리어도 과감하고 분위기도 세련된 느낌을 주네요.. 동래사람이라서 가금 길걷기를 할땐 이곳까지 왔다 가곤 하는데 돌아갈땐 나무 데크의 쉼터 의자에서 좀 쉬었다가기도 하는데 , 아직은 좀 덜 짜인것같지만 차츰 디테일이 좋아질것으로 생각하고 동래의 한 지점에 특이 거리가 발전하는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이곳 카페거리에는 맛집 커피전문점 등이 나름대로 분위기를 조성해가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무슨대학교앞 거리가 젊은이들의 만남의장소로 인기있던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