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일기/창작일반 OBD 2019. 12. 23. 12:06
해운대에 파란 물결이 밤을 빛냅니다.해운대랑 경자랑 ! 나랑 경자랑 ! 다 함께 같이 가자 2020년으로 ! 해운대 모래사장에 파란 물결이 넘실 댑니다. 드넓게 일렁이는 파란 조명 물결 저 넘어로 은빛 성채가 빛납니다. 우리는 꿈을 안고 2020년 경자와 함께 행복하게 갈 것입니다. 파란 물결이 일렁이고 사람들은 손에 손을 잡고 들뜬 마음으로 푸른 물결 속을 걷습니다. 해운대의 밤 백사장을 수 놓는 파란 물결 저편에는 아름답게 빛나는 은빛 성채와 그 뒤편에 커다란 물고기 한 마리가 요란스런 색갈의 옷을 입고있습니다. 2020년 경자와 함께하는 해운대 바다는 더 이상 쓰레기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저 커다란 물고기가 성채와 대조 되는 것은 플라스틱 조각으로 만든 플라스틱 물고기 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