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가 왔네요 철새 일진 을숙도.
오늘 을숙도 산책 나가서 한 바퀴 도는데 큰고니 두 쌍이 목을 빼고 물속을 들랑거리며 열심히 먹이활동을 하고 있네요. 올해 가장 먼저 을숙도에 도착한 큰고니 부부입니다.
큰고니는 북극에서 번식하고, 겨울을 한국과 일본 등에서 나는 철새로 알려저 있습니다.
큰고니가 부산까지 오는 경로를 알아 보면 :.
큰고니는 러시아의 시베리아 지역에서 번식을 합니다. 러시아에서 번식한 큰고니는 중국과 한국으로 기온이 떨어지면 남하합니다.
큰고니는 중국의 동북부 지역을 거쳐 한국가지 남하합니다.
중국에서 큰고니는 주로 황하 유역과 동해안 지역에서 월동을 합니다.
큰고니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남하하여,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에서 월동을 합니다. 부산은 큰고니가 가장 많이 도래하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큰고니는 11월부터 3월까지 부산에 도래하여 먹이활동을 합니다. 부산에서 큰고니는 주로 낙동강 하구 을숙도에서 겨울을 납니다..
큰고니 이동경로를 요약하면:
러시아에서 번식-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남하-서해안과 남해안 지역 부산에 많이 도래하여 월동합니다
큰고니는 부산의 대표적인 철새 중 하나가 되었으며 부산에서 큰고니를 보려면 겨울철에 을숙도에 가면 흔히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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