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정월 대보름 달집 축제
정월대보름 해운대 달집태우기 행사
올해는 좀 춥긴해도 날씨가 경장히 청명해서 시야도 좋고 달도 휘영청 밝고 크게 보여서 좋았다.
달집태우기 행사는 외국관광객들에게도 많이 알려저서 외국인들도 많이 눈에 뜨인다.
오륙귀범 행사도 시야가 좋아서 좋은 사진을 담을 수가 있었다.
모래 밭에는 한해를 비는 사람들의 촛불이 꺼지지 않도록 파놓고 켜 놓은 구덩이를 밟지 않기위해 조심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촛불을 키고 있었다.
달집 태울때 손각대로 찍었지만 강력하게 치솟는 불꽃을 보며 올 한해의 모든 액운을 전 부 불태워 버리겠다는 마음으로 몇장 담았다.
달집 아궁이에 불태울 갖가지 보따리들을 가지고 온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게 늘어서 있다.
질서를 유지시키는 해운대 봉사단체 사람들이 잘 정리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모르긴 해도 달집이 탈때 내 뿜는 강력한 원적외선은 몸속 깊숙히 침투해서 건강상 어떤 도움이 될것같은 생각이 든다.
두꺼운 점퍼를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몸이 뜨거움느낌을 받는것을 볼때 파장이 긴 열선임에는 틀림 없다.
달이 해운데 고층아파트에 걸리고 불꽃이 절정에 달하면서 사람들도 저마다 즐겁고 흥겨워 보인다.
정월대보름 해운대 달집 태우기 행사를 보면서 담은 사진입니다.
마지막 부분에 동영상을 첨부 합니다.
해운대 달집태우기 식전행사가 진행준인 가운데 구경하는 사람들인다.
무대가 안보이는 위치이네요.
점점 사람들이 증가하고 잇습니다.
달집 아궁이에 태울것들을 정리하는 사람들입니다.
차곡차곡 얼마나 많이 쌓는지 모르며 뒤에는 엄청난 줄이 늘어서 있네요..
바다를 향해서 소원을 비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모래밭에 구덩이를 파고 촛불을 킨 모습입니다.
이 촛불을 켠분이 올 한해 무탈하고 좋은 일만 있길 나도 함께 축원 합니다.
강력한 불꽃을 내 뿜으며 타 오르는 달집입니다.
예로부터 중병이 있는 사람이 달집태울때 앞에서 빌면 낳는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혹시 여기서 뿜어져 나오는 초강력 원적외선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올해의 달집은 무슨 재료를 사용 했는지 모르지만 경장히 오래 오래 타는것을 볼 수 있었네요.
너무 오래 타고 있어서 다 타는것을 보지 못하고 돌아 왓습니다.
돌아 오면서 멀리서 찍은것입니다.
조선비치 쪽으로 나오면서 ..
달이 해운대 앞바다에 휘영청 걸리고 이제부터 뒷풀이가 시작되며 사람들은 돌아가는 사람 이제사 오는사람 한참 엉키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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