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 벚꽃 산책
- 사진-영상-카메라/포토-여행-경치
- 2024. 4. 2. 16:34
온천천변 봄 풍경
온천천 산책은 매일같이 하지만 요새는 날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벚꽃현황이 새롭고 풍경이 달라져서 좋습니다.
동래 쪽 강변에 심은 유채꽃도 점점 노란 색깔이 진해지고 풀밭 색깔도 겨우내 갈색이던 것이 파란 색깔로 바뀌면서 풀밭에는 작은 풀꽃들이 피어나서 참 좋습니다.
온천천 벚꽃은 약 70% 피었습니다.
시간마다 다르니까 지금쯤은 약 80%피었을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날씨만 좋으면 내일쯤 만개하고 모레쯤 절정을 이루지 않을까 하는 추측입니다.
매일 그곳을 지나가기대문에 절정일 땐 제대로 사진을 담을 것입니다.
오늘도 오전에 지나가면서 몇장 담아왔습니다.
일 년 중에서 지금이 온천천 산책길이 가장 멋진 계절일 것입니다.
만물이 돋아나고 벚꽃은 만발하고 기온은 적당히 다 뜻해서 길 걷기 정말 좋습니다.
부산에서 온천천변 벚꽃은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세병교에서부터 수영천이 맞다는 구간가지 하류에 집중돼있습니다.
연제구 쪽엔 한양아파트부근이 가장 좋고 동래구 족은 카페거리 부근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긴 온천천변에서 동래역을 기준으로 상부로 올라가면 전혀 벚꽃 장관은 아니기 때문에 잘못 알고 상류로 올라간다면 벚꽃구경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전철을 이용한다면 교대역에서 하차해서 온촌천 하류로 내려와야 합니다.
필자는 온천천 하류에 살기 때문에 그냥 온천천의 벚꽃이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까 상류에는 자랑할 만큼 벚꽃 장관이 아니라는 것을 깜박했습니다.
온천천의 벚꽃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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