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납 통행요금 500원 납부 고지서.

블로그일기/자동차관련
2019. 5. 23. 09:43

너무 미안하게 생각하는 미납 통행요금 고지서

자동차를 가지고 다니지만 이런 고지서는 처음 받아봅니다.
방금 납부 한 후 이 글을 올립니다.

아래 캡쳐한 이미지처럼 미납 통행요금은 500원입니다.

필자가 미안한 마음으로 통행 요금을 입금시킨 이유는 아래처럼 현재 우편 요금을 알기 때문입니다.

현재우편요금

1.우편물 5g이하는 350원.

2.25g이하의 우편물은 380원,
3.50g 이하는 400원입니다.

이 고지서를 나에게 발부 하면서 아마도 350원의 우편요금을 지불 했으리라고 생각 합니다.

모르긴하지만 이런 고지서나 대량우편물에 대한 할인요금이 적용되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나의 하이패스기가 어떤 이유로 인식이 안되어서 광안대교를 무단통과 한 것으로 차 번호가 통행 감시카메라에 찍히고 이 고지서가 발부된 것입니다.

이 미납 요금 500원을 받기위해서 발부한 고지서 때문에 손해보는 금액은 외적 비용은 접어두고 간단히 계산 해 봐도 관리 당사자인 광안대교는 우편물 요금 350원 빼고나면 150원 밖에 못받는 꼴입니다.

내 차를 관리하지 않는 나의 안이한 행위때문에 괜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광안대교는 어쩔수없이 그 비용을 부담하며 적정 통행료를 제대로 받지못하게 된것이라서 미안한 마음으로 납부하는 것입니다.

나의 하이패스에서 바테리가 소진되어 간다는 안내 멘트가 나온지는 좀 됬는데 잊어버리고있다가 광안대교를 통과 할 당시 작동이 안된 것으로 추측합니다.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해서 우편요금 더해서 내가 850원 입금할 수는 없는 일이며 광안대교는 매월 이런 현상 때문에 보는 손실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소액 미납자를 위한 통지서는 지금같이 발달한 온라인 또는 모바일 시대에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도 알려줄 수있는 방법은 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납 통행료 500원 고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