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스, Cissus 알아보기.
- 블로그일기/일반지식
- 2022. 5. 7. 18:22
Cissus 시서스는 담쟁이덩굴의 일종입니다.
한국 담쟁이도 한방에서 약용하지만 서구처럼 추출물을 약용으로 판매하지는 않는 것으로 압니다.
Cissus 추출물은 서구에서는 약용으로 온라인에 판매하고있습니다.
시서스 Cissus 종은 많은데 그리스어로 담쟁이덩굴을 뜻하고 ‘포도 아이비’라고 불리는 생명력이 강한 엔렌다니카와 ‘캥거루이이비’라고 불리는 안타르티카 등 다양한 품종이 있습니다.
시서스 안타르티카는 잎이 난형으로 밝은 녹색이고 가장자리에 엉성한 톱니가 있습니다.
덩굴손으로 가까운 곳의 물체에 매달리는 특성은 우리나라 담쟁이와 똑 갔습니다.
Cissus는 자라면서 줄기는 목질화 되어 덩굴손이 없습니다.
잎은 길이 10cm 정도로 단엽(홑잎)이고 비교적 두껍습니다.
기를 때는 꺾꽂이로 번식하는데 생명력이 강해 기르기가 쉬워서 흔히 볼 수 있는 관엽식물입니다.
햇빛이 잘 드는 실내에 걸이 화분을 끈으로 매달아 자라는 덩굴을 볼 수 있습니다.
오존에 민감한 식물로서 환경 감시용으로 키우기도 하는데 가정에서 기른다면 오존의 피해 정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서의 효능은 염증 감소, 뼈나 관절 건강 개선, 운동 후 회복 개선 , 면역 강화 등이 있습니다.
해외에서 직구로 구입하는 약용 시서스는 "식욕을 억제하고 대사량을 늘리므로 효과적인 체중 감량 보조제가 될 수 있다"라고 하지만 효능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추출물의 제품으로 나오는 시서는 효능과 순도에 대한 실험실 검사를 거치고 최신 연구 및 개발로 뒷받침되는 제약 등급의 임상 시험을 거친 성분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