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학무기-탄저균(炭疽菌-anthrax bacillus)
- 국제-이슈-뉴스
- 2022. 5. 31. 19:07
생화학무기 탄저균-炭疽菌-anthrax bacillus.
우리나라 주한미군에 살아있는 탄저균-炭疽菌-anthrax bacillus이 잘못 반입된 뉴스 때문에 알려지게 된 공포스런 하얀가루는 무었인가...
이하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상식차원으로 공부하는 자세로 쓴 것으로서 인용하거나 재사용 하지 마세요.
이미 각종 언론으로 보도되고 있어서 실제로 얼마나 무서운 생물학무기인지 궁금해서 일반인의 지식으로 알아본다.
인간이나 가축에게 탄저병을 일으키는 탄저균-炭疽菌-anthrax bacillus은 현대전에서 군사적으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생물학무기로서 모르긴해도 세계의 상당한 국가가 보유한것으로 의심가는 공포의 백색가루폭탄이다.
치사율이 무려 95%나 된다는 그 어떤 무기보다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무기이다.
다른 폭탄에 의한 부상자처럼 후송하고 병원에 입원해서 장기치료를 할 수 있을만큼 치료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주지 않고 특별한 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 24시간내 사망한다고 한다.
미국에서 2001년 발생한 9·11 테러 후에 미국을 이른바 바이오-테러 공포에 숨막히게 해서이슈가 되었던 세균이다. 실제로 그당시에 우편물에 탄저균을 포장해서 배달하여 이를 모르고 개봉한 수취인을 비릇해서 22명이 감염되어 5명이 사망한 전례가 있다.
탄저균은 끈질긴 생명력으로도 유명하다.
극심하게 나쁜 환경조건을 만나면 스스로 캡슐처럼 포자를 만들고 그안에 들어가서 무려10년 이상도 살아있다가 조건이 좋은 환경을 만나면 포자에서 나와 동물이나 사람을 치명적으로 감염시킨다.
또 이 탄저균 포자는 땅속에 묻어버리더라도 몇 년동안 산다는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사람이 감염되는 유형별로 호흡기탄저,피부탄저,장기탄저로 분류하며 이 중에서 급성으로 가장 치명적인것이 호흡기탄저로 알려지고 있다.
해독제나 적절한 치료없이 폐(肺)탄저병에 걸릴경우 호흡곤란때문에 오래 버틸수 없게 되며 쇼크로 이어질 것이다.
장(腸)탄저병은 장내에 염증을 일으켜 복통, 구토, 혈흔, 설사를 동반하며 장기가 상하게 될것이다.
피부(皮部)탄저병은 피부로 감염돼 가려움증을 동만하며 심한부종으로 악화되어 피부가 괴사되고 쇼크로 이어진다.
알려진 경고를 보면 무서운 수소폭탄보다도 더 위력적이며 후유증도 심각한것이기 때문에 가상적국이 군사적으로 이 폭탄을 개발해서 사용할 가능성 때문에 가상 시나리오를 만들고 방어하고 아군 병사나 민간인들을 빨리 회복될수 있게 하는 기술을 연구하며 개발하고 있을것으로 생각한다.
군에서는 이 무서운 탄저균-炭疽菌-anthrax bacillus 샘플을 사용해서 여러가지 훈련및 검토를 하리라는 추측을 한다.
이 끈질기게 생명력도 강하고 작은 탄저균은 보통의 소독이나 햇빛 또는 일반적인 가열에 가지도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는 이놈은 고온으로 완전히 불태우든지 화학적으로 철저히 살균한다.
탄저균(炭疽菌) bacillus anthracis- 바실루스 안트라시스는 탄저 급성 병원체를 말하는데 ,
1876년에 로베르트 코흐가 최종적으로 병인을 입증한 최초의 박테리아이다.
anthracis라는 종의 이름은 숯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낱말 anthrakis (ἄνθραξ)에서 나왔다고 한다.
왜 숯에서 연유 했는지는 모르지만 숯처럼 시컿멓게 변한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한편 이번에 문제가 된 오산 미군기지의 탄저균에 노출된 22명은 모두 항생제를 맞은 상태로서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현재 탄저균이 보관돼 있던 실험실은 폐쇄된 상태라고한다.
우리 국방부는 탄저균 치료를 할 수 있는 항생제인 시프로플록사신, 독시사이클린를 보유하고 있으며 탄저균 관련 예방 백신은 국내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2016년까지 개발 목표로 연구중 이라고 한다.
미 국방부 대변인 스티브 워런은 유타주의 군 연구소에서 부주의로 살아있는 탄저균 표본이 캘리포니아와 메릴랜드 등 9개 주로 옮겨졌으며 그중 탄저균 표본 1개는 한국 오산에 있는 미군기지로 보내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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