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실내정화 - 에어컨/히터-필터 교환 DIY
- 블로그일기/자동차관련
- 2016. 10. 21. 17:10
자동차 실내공기는 여러가지 원인으로 탁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좀더 탁하거나 좀 덜 탁한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방향제를 항상 달고 다닌다면 공기질을 가늠 할 수 없도록 후각을 마비 시키는 것일뿐 공기 질이 좋아 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자동차 실내로는 차도의 매연도 들어올 수 있고, 자기 차의 엔진 매연이나 분진도 들어 올 수 있고
또 자기차의 실내에서 사용하거나 먹은 음식종류 따위로 인한 냄새가 존재 할 수도 있고 사람의 체취나 호흡에서 나온 배출물이 존재해서 탁해 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모든 것들을 걸러 주는 장치는 필터 밖에 없습니다.
특히 추운겨울 철에는 추워서 문닫고 여름철에는 더워서 에어컨키고 문닫고 또 도심에서는 차도 공기가 나뻐서 문을 낼수가 없습니다.
왼만큼 운행하는 자동차라면 6개월만 지나고 필터 색갈을 보신다면 놀랄 정도로 더러워 저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필터 색갈을 보면 탑승자가 얼마나 많은 매연이나 분진을 들여 마신것인지 짐작 할 수 있겠습니다.
더러워져 있는 필터
새 필터와 더러운필터 비교
필터는 자주 교환 할 수록 좋은 것은 말 할 필요도 없습니다.
특히 어린애나 노인이 탑승하는 자동차라면 자주 교환 하는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여름철에 필터를 자주 교체하지 않을때는 간혹 곰팡이가 번식해서 이상하게 퀘퀘한 냄새가 나서 고생 할 수도 있습니다.
필터는 그리 비싼 부품도 아니고 자동차의 소모품으로서 모든 카센터나 부품상점 또는 왼만한 대형 마트의 자동차 코너에는 비치되어 있는 흔한 부품입니다.
일일이 카센터에 갈 필요도 없고 그냥 누구나 교환 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설치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필터교체를 하면서 폰카로 담은 몇장의 사진과 함께 필터 교환기를 적습니다.
차종마다 조금식 다르리라고 생각하지만 아마도 비슷 할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스포티지에 장착된 필터 입니다.
필터를 구입 할 때 차종에 따라서 규격이 조금식 다르기 때문에 유의해서 구입하면 되구요..
필터의 위치는 보통 자동차 대쉬보드라고 하는 전방의 전체 구조물 오른쪽에 있는 사물함 뒤에 있습니다.
사물함을 열면 반쯤 열리고 더 이상 안내려 오는데 이것을 완전히 내려 오도록 양쪽 고정핀을 해제 합니다.
필터박스
필터박스 양쪽옆에 보면 저런 비슷한 장치가 있습니다.
누르면서 당기면 빠저나옵니다.
새것으로 교체한 필터박스 상부
필더박스가 들어 가 있던속
폰으로 후래쉬를 비쳐 보면 대충 알수 있습니다.
양쪽에 걸림핀에 걸려서 더이상 내려오지 않도록 되 있읍니다.
도어를 완전히 내려놓고 안쪽을 자세 살펴보면 아래 사진처럼 필터 박스가 수평으로 장착 되 있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필터박스 양쪽 큳을 유심히 보면 작은 레버장치(빨래집게 눌르는것처럼)가 있는데 이걸 눌르면 고정장치가 해제되고 가볍게 잡아당기면 쑥 빠저 나옵니다.
더러운 필터를 빼내고 새것으로 교체 할때는 공기가 옆으로 새지 않도록 바깟쪽에 접힌 부분을 필터 함에 잘 끼워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자리에 밀어 넣으면 그냥 자동으로 고정 됩니다.
그리고 사물함을 원래대로 닫으며 양쪽 핀을 걸어 주면 끝입니다.
저는 필터를 몇개 사가지고 다니다가 나들이 가거나 여유가 있고 생각 날때 교환 하곤 합니다.
겨울철에 호흡기 건강을 위해서도 항상 깨끗한 필터를 장착 하고 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항균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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