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화명대교(大東華明大橋) 야경(夜景)과 주경(晝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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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10. 19. 19:49
대동화명대교(大東華明大橋) 야경(夜景)과 주경(晝景)
낙동강변 산책로에서 늦게 화명생태공원까지 올라갔다가 해지기를 기다려서 조명이 켜진 대교사진을 담아논것입니다.
낮에는 햇빛에 빛나는 화명대교의 부채살 처럼 멋진 사장바가 밤에 비치는 불빛 때문에 부채살같은 사장은 더 근사 하다.
부산사람들은 그냥 화명대교라고 하지만 이 다리의 정확한 명칭은 대동화명대교(大東華明大橋)이다.
김해 대동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지역민들과 협의된 이름이다.
고쳐불러야 겠는데 ..
대동화명대교(大東華明大橋) 야경(夜景)을 담은후 이 다리에 대해 알아봤다.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와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사이를 잇는 다리이다.
교량의 총 길이 1,544 미터, 폭 17.8 미터 ~ 27.8 미터로 왕복 4차로의 교량이다.
부산과의 경계는 강 중아이라고만 애매하게 알고 있었는데 오늘 사진 찍으려고 기다리든중에 부산쪽에서 가로등을 켜는 경계가 화명동 방향의 사장교 지주까지만 점등하는것을 볼때 거기 가지가 부산인것으로 알 수 있다.
이 다리는 부산과 김해시의 동시 소유의 다리인것은 교량건설 총 경비를 국비로50 % 충당하고 나머지 50%는 김해싱하 부산시가 각각 25 % 씩 분담했기 때이다.
거대한 주탑 2개가 견인하고 있는 사장교 구간은 500 미터이며 우리나라 최대의 콘크리트 사장교로서 교량순 길이는 1,039 미터다.
사장교 상판을 콘크리트로 건설한 우리나라 독자적 기술을 적용하여 보다 저렴한 공법으로 시공된 것이라고 한다.
양 교각 사이의 거리는 270m 이며 이는 올림픽대교의 것 보다 120 미터 더 넓은 것이라고 한다.
다리아래 4대강사업과 맞물려 수변지역이 정비될때 심은 나무들도 몇년만 지나면 근사한 공원 산책로로 좋은 휴식공간이 될것같은 느낌이다.
햇살에 멋지게 보이는 사장교 화명대교과 야간에 담은 화명대교 야경사진을 함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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