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OBD 2019. 4. 13. 20:18
금낭화(錦囊花)가 예쁘게 피었습니다.등모란,덩굴모란,며느리주머니,며늘치 비단 주머니가 조랑조랑 한줄로 매달린 금낭화(錦囊花)피는 계절입니다.오후에 화명 수목원에 산책하다가 한견에 깔끔한 금낭화(錦囊花)가 조랑조랑 매달려있어서 한컷 했씁니다. 금낭화는 한자로 錦囊花인데 비단주머니 꽃으로 해석됩니다. 금이 든 주머니라고도 말하는데 이는 금색가루가 들어있어서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비단금자이니까 비단주머니라는 뜻입니다. 자세히보면 금낭화는 잘 만든 비단 주머니 모습인것은 사실입니다. 금낭화는 현호색과와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 풀인데 아무데서나 잘 자라는 특성이있어서 기르기도 쉬운 약용 식물입니다. 중국이 원산지라고 알려져 왔지만 최근 지리산, 설악산 같은 곳에서 오래된 생지가 발견되어 정확한 연구가 필요한 식물입니..
사진-영상-카메라/식물-꽃-약초 OBD 2017. 4. 23. 20:53
통도사 서운암에서 자생화단지를 만들고 대량으로 재배하는 꽃 중에 금낭화(錦囊花 )가 있습니다. 봄이면 서운암 뒤편 너른 지대에 금낭화가 지천으로 피지요. 금낭화(錦囊花)는 예쁜 모란 같다하여 '등모란'이라고도 하며 '덩굴모란'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무었보다도 꽃의 생김새가 주머니와 비슷하며 치마속에 넣다니던 주머니를 연상해서 '며느리주머니'라는 별칭이 있으며 그래서 그냥 며늘치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또 꽃에 하얀 점이 아래로 나온것이 입술 사이에 밥풀이 붙어 있는 것 처럼 보인다고 해서 '밥풀꽃'이라고도 부른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 주머니는 하트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그래서 외국에서 '장군의 하트' 라 부르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어릴때는 순을 나물로도 먹기도 하는데 '며눌취나물이라고 합니다. 원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