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일기 OBD 2015. 1. 27. 13:19
금연성공을 되돌아 보며... 저는 힘들게 금연했지만 지금도 금연 고통으로 힘들어 하시는분들께 위로를 드립니다. - 힘 내세요.- 금연을 성공한지가 벌써 8년쯤 지나는군요... 이제는 조심스럽게 금연 성공이라는 말을 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 지긋지긋한 니코친의 유혹은 얼마나 강력한지 아직도 옆에서 담배연기가 슬쩍 지나가면 그 담배향기가 기억납니다. 다만 담배피우는 사람이 옆에 서 있으면 조금은 퀘퀘한 냄새가 나서 싫은건 사실입니다.담배 연기의 향기나 담배 냄새와 담배피는분의 체취는 조금 다르더군요. 지금도 오래된 책이나 나의 공작소 부품을 찾아내면 오래전에 보관해둔 손때묻은 것들에서 풍기는 담배냄새는 상당히 독하고 역하게 느껴지며 그때를 생각나게 합니다. 내가 담배를 피울때 내 옆사람이 느낀 나의 냄..
철학-문학-교양-상식 OBD 2014. 9. 12. 20:24
애연가 동료 여러분 이번엔 담배에게 배신자가 되십시오 ! 이번엔 담배값 인상이 통크게 실시된다지요. 몇년전에 쥐꼬리만큼 오를때에 내 친구가 하는말이 "더러워서 안피우고 만다"라고 하드니 얼마 안가서 "그래도 피우는게 정신건강에 좋다"라고 하면서 다시 피워대는것을 보면서 이번엔 정말로 끊을지는 의문이다. 사실 담배를 좀 피우는 사람이라면 담배값도 무시못하는 돈인것은 사실이지요. 기왕 국민건강을 위해서 담배값 올리는거 이걸로 끝이어야 합니다. 줄줄이 올라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엔 꼭 돈이 없어서라기 보다 돈도 좀 아끼고 건강도 챙기고 담배값 올리는것도 미우니까 끊어 버리는 경우가 없지는 않을것입니다. 약 7년전 내가 담배를 피울때를 생각하면 담배가 떨어저서 안달이 날때는 한갑에 얼마를 하건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