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절리(joint, 節理)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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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의 절리(joint, 節理)지질 풍광



태종대는 부산의 유명한 관광지이지만 절리(節理 Joint)지질대라는 지질학적인 특이장소 이기도 한 곳 입니다.
이곳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되었다고 하며 암석체에 금이나 틈이 생겨서 형성되는 모습을 말하는 절리(joint, 節理)지질대입니다.

관광명소인 영도등대와 신선바위와 망부석으로 이루어진 해안절벽이 전부 절리 지대로서 추상화같은 무늬가 배어나오는 층간절리가 절벽을 장식해서 거대한 하나의 작품처럼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것이 생성되는 것은 마그마나 용암이 냉각되어 바위로 결정되는 시기에 강한 수축작용으로 세로나 가로로 금이 가는 경우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점토질을 가진 퇴적암이 머금고 있는 습기가 빠저나가는 시기에 지각이 횡방향으로 받는 앞력때문에 갈라지는 것일때도 있다고 합니다.
(순전이 일반인의 지식으로 알아본 내용임)

절리(joint, 節理)-태종대절리(joint, 節理)-태종대

절리(joint, 節理)는 모양으로 주상(柱狀)절리,판상(板狀)절리, 방상(方狀)절리로 구분하는데 이곳 태종대의 절리(joint, 節理)는 판상(板狀)절리입니다.

퇴적암에서 판상절리가 일어나며 화성암에서 방상절리가 보이며 현무암에서 주로 주상절리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보기에따라서 단층과 절리는 모양이 비슷하지만 구분을 하는것으로 암석에 판상의 틈이 생긴후에 움직여 이동하면 단층이라고 하며 생성된그대로 유지하는곳을 절리라고 합니다.

신선바위에 보면 수많은 작은 웅뎅이가 있는데 이것은 백악기 후기에 형성된 공룡발자국이라고 합니다.
경상남도 고성에 있는 공룡발자국보다 뒤에 생성된것으로 한반도가 백악기에 왕성한 공룡지대였음을 말해 주는 곳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태종대 절리지대에서 담은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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