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호박이 막 열렸네요. 아직 호박꽃을 달고요..

여름이 유난히 빨리 오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나이가 들면서 계절 분만 아니라 모든 시간들이 다 빨리 가는것 같이 느껴 집니다.

아직 꽃도 떨어지지 않은 이 어린 호박이 무척 신선하게 보입니다.
솜털이 뽀송뽀송하고 어린아이 배꼽 탯줄처럼 호박꽃이 붙어있는 이 어린 호박이 참 보기 좋습니다.

세상에서 동물이나 식물이나 다 어린 새싹은 보기가 좋은게지요.

 
반찬으로도 호박순과 호박꽃 어린호박까지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된장국에 넣어서 호박순 국을 끓이면 참 맛이 좋습니다.
괜시리 어린호박 하나에 맘이 갑니다.. 
  

어린 호박SONY | ILCA-77M2 | 1/100sec | F/6.3 | 40.0mm | ISO-160어린 호박

어린 호박SONY | ILCA-77M2 | 1/80sec | F/6.3 | 35.0mm | ISO-160어린 호박

어린 호박SONY | ILCA-77M2 | 1/125sec | F/9.0 | 50.0mm | ISO-160어린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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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 한쌍이 아름다운 봄꽃 아래에서 평화롭습니다.
봄날은 속절없이 떠나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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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은 미국의 유명한 정치인인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는 여러가지 방면에서 긍정적이고 야심차며 지식과 경륜을 갖추었으며 훌융한 정치인으로서 대통령에 도전했다가 트럼프에게 패배한 사람입니다.


그의 정치적인 철학에 대해서 왈가 왈부 할 필요는 없지만 그가 남긴 명언들 중에서 맘에 드는 두가지를 새겨 봅니다.


현대인이 봉착하는 수많은 골치아픈 일들 중에서 대처하는 자세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중한 격언으로 받아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서 남 탓하기는 쉽지만 내가 변하려고 하는 자세를 소홀히 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많은 부작용에 대해서 특히 생각해 보게 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언제나 깨어있어야 하며 준비하지 않고 간과하는동안에 기회가 지나가버리기 일수입니다.그래서 사람들은 운이 따르지 않는다고들 하지요..


그의 명언들을 차례대로 읽다가 그 중에서 8번째와 11번째를 소개 합니다.


8. 누구나 기회는 온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준비되지 못한 사람은 기회가 온 줄도 모르고 놓치게 되겠습니다.

준비된 사람은 기회가 온 것을 알고 기회의 열차에 올라타게 되는 것입니다.

일단 기회를 잘 탄다면 목표에 도달하는 것은 시간 문제 일 것입니다.



11. 문제에 봉착했을 때는,


환경이나 주변사람을 탓하기 쉬운데 그러지 말고 먼저 자기 자신의 문제를 찾으라고 합니다.

주변사람이나 환경을 바꾸기 보다는 자신을 변화시키는 일이 훨씬 더 쉽기 때문입니다.





힐러리 클린턴힐러리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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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남도의 봄 풍경 추천 여행지로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낙동강 변 창영 지구의 드넓은 남지 벌판이 봄철 내내 노랑 꽃밭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번 4월 휴일에는 작은 남지읍이 전국에 몰려든 자동차로 북새통을 이루었네요.

낙동강 변 드넓은 벌판은 어마어마한 꽃밭이 감탄을 자아내지만 어마어마하게 몰려든 상춘객도 감탄을 자아내며 그분들이 가지고 온 자동차들도 어마어마한 장관을 이루어서 3풍이 장관을 이루었답니다.


과장된 인파 추산 누가 한다면 수백만 모인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하여튼 어마어마하게 모여든 상춘객도 장관이었고 꽃밭도 장관이었습니다.

작은 시골 지자체 남지읍에 이만큼 많은 사람을 불러 모은 전략도 대단합니다.

이제는 
아름다운 낙동강변 창영지구 남지 들판의 끝없이 펼쳐진 유채꽃 장관이 이곳 낙동강변 창영지역을 전국적인 관광지로 만들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차량들이 몰려들어서 교통체증이 일어 난 것이야 어쩔 수가 없다고 생각하며 그 외에는 그다지 불편한 것 없이 진행되는 것 또한 이곳 행정구역에서 잘 기획된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단조로운 유채꽃만 광활하게 펼쳐진 다른 지역과 달리 깨끗하게 핀 튤립 지역을 만든 것은 상당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튤립 축제를 하는 곳도 있지만, 이곳에서도 튤립의 예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준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때문에 좀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그래도 가 보길 잘했다는 생각으로 남도 봄나들이를 하겠다고 생각한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봄 소풍 또는 추천 봄 여행 지로 이만한 곳도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낙동강변 창영지구 남지벌판SONY | ILCA-77M2 | 1/200sec | F/14.0 | 18.0mm | ISO-200아름다운 낙동강변 창영지구 남지벌판

남지유채꽃SONY | ILCA-77M2 | 1/125sec | F/14.0 | 35.0mm | ISO-200남지유채꽃

유채꽃축제SONY | ILCA-77M2 | 1/125sec | F/14.0 | 70.0mm | ISO-200유채꽃축제

봄여행 추천지SONY | ILCA-77M2 | 1/250sec | F/14.0 | 26.0mm | ISO-200봄여행 추천지

4월여행지 창영 남지 SONY | ILCA-77M2 | 1/250sec | F/14.0 | 26.0mm | ISO-2004월여행지 창영 남지





아래는 남지 유채꽃단지의 일부를 담은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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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아름답네요.. 부산에 이런곳이 있었군요^^

    2017.04.17 15: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소니 색이 맘에 드는데 저는 왜 캐논으로 옮겼는지 모르겠어요.

    2017.04.24 07: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종양 표지자검사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혈액채취를 한번 하는데 기왕 채혈된것으로 추가로 검사 할수 있는 몇가지 중에서 남자인 나는 PSA검사라는것이 있다는것을 알게 됬습니다.


특별히 전립선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나이가 들면서 간단히 체크 할수 있는게 있는지 문의한 결과 혈액검사로서 하는 종양의 진단 및 경과 관찰에 보조적으로 사용되는 혈액검사가 있는데 이를 종양표지자검사이며 PSA검사로 표시하고 있네요.


아래 이미지는 혈액검사로 알아본 나의 PSA 검사 결과지를 캡쳐 한 것입니다.
다행히 정상 범위 안에 있어서 기분 좋네요.

종양 표지자 검사  PSA검사PANTECH | IM-A860K | 1.1mm | ISO-0종양 표지자 검사 PSA검사


이 기회에 혈액으로 할 수 있는 몇가지 검사를 알아 봅니다.


비슷한 검사의 종류를 보면
AFP-간암 관련,
PSA-전립선암 관련,
CEA-폐, 대장암 관련,
CA-125-난소암 관련,
CA19-9 - 췌장, 담도 관련 등이 있네요.


일반인이 상식적 지식으로 혈액검사를 해서 알 수 있는 질병의 종류를 알아 봅니다. 


* 빈혈


혈액이 인체 조직이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할때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경우인데요 산소를 공급하는 일은 핏속의 적혈구가 하는데 적혈구 내의 혈색소즉 헤모글로빈을 기준으로 해서 빈혈 유무를 진단한다고 합니다.


혈색소 수치의 적정 범위는
남자는 13g/dL,
여자는 12g/dL 인데 이보다 낮을때 빈혈로 봅니다.


* 백혈병


* 당뇨병


공복 혈당 126mg/dL 이상이거나,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인 경우,
경구당부하검사 식후 2시간 혈장 혈당 200mg/dL 이상이거나,

당뇨의 증상 다뇨,다갈,체중감소 등이 동반되며 혈당 농도가 200mg/dL 이상인 경우입니다.

* 고지혈증


심근경색, 협심증등의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수 있는 위험인자로 봅니다.


혈액 내의 총 콜레스테롤 수치,
LDL-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 로 진단합니다.


* 갑상선 저하증,항진증


혈액으로 갑상선 호르몬 및 갑상선 자극 호르몬을 측정함으로써 이상 여부를 진단하네요.


* 간염


간 기능,간염 바이러스의 항원, 항체를 혈액 검사로 이상 여부를 진단합니다.


* 신부전증


신장 기능 평가는 혈액 내 크레아티닌(creatinine) 및 요소질소(urea nitrogen) 수치로 판단하네요.
전해질 농도와 산-염기 상태를 측정함으로써 이상 여부를 파악합니다.


* 종양

각종 종양의 진단과 발병 치료 경과 관찰에 보조적으로 사용되는 혈액검사인데 이 검사를 종양표지자라고 합니다.


AFP(간암 관련), PSA(전립선암 관련), CEA(폐, 대장암 관련), CA-125(난소암 관련), CA19-9(췌장, 담도 관련) 등이 있다.


* 매독

매독, 후천성 면역 결핍증 



혈액검사 전에 지켜야 할 사항들


1, 사전 2~3일 전부터 금주함.

2, 12~14시간 전부터 금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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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우째 이런일이 ..
항공사의 문제로 인해서 승객이 피해보는 이런일이 일어날수가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유XXX 항공사라고 하는데 대단합니다.

정말로 세상에 우째 이런일이 일어 난대요?

만약 나라도 제비뽑기 해서 몇사람 내리라고 하면 안내리겠네요.

특히 이분은 환자를 봐 줘야하기로 예약된 의사라고 하는데 시간마춰 가야하는 사람이
강제로 내릴려고 하겠습니까?

특히 공분을 사는것은 집행 방법이 대단히 무례해서 영상으로 보는데도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온라인으로 알아본 원인을 보면.. 
오버부킹되어 스스로 탑승을 포기하길 바랬으며 승객들은 저마다 볼일 때문에 응하지 않았고 4명이 하선 해야 했나봅니다.
그래서 랜덤으로 추첨한 4명중 3명은 응했으며 1명이 반대하자 강제 하선 집행과정에서 
이렇게 과격한 방법이 된 것으로 알려 지고 있네요.
이과정에서 
400$와에서 800$까지 오퍼를 제시했다고 합니다.. 



승객을 너무 많이 태운 과실이 항공사에 있다는데 어떻게 이렇수가 있나요...
 




정말 너무하는 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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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목련 보러 갔다가 내려오면서 진달래 꽃에 붙어있는 작은 벌에 쏘였습니다.
손목에 붙는가 해더니 즉시 한방 날려버리네요.

처음엔 따끔했구요..

딴놈들이 또 달려 드는것 같아서 자리를 옮긴다고 손목을 자세히 보지 못했는데 한참있다 보니까 작은 벌침과 벌의 살점이 작게 붙어 있네요.


살짝 긁어내니까 벌침과 벌의 살점같은게 쉽게 제거가 되었네요.
한 30분쯤 지나니까 손목이 통통해 지는군요.
별 고통이 없고 좀 묵직하지만 견딜만 해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냥 견뎠습니다.
하루가 지난 오늘 아침 이젠 손등까지 통통해 졌네요. 색갈도 약간 붉은 색으로 변해 있군요.

그래도 아무런 증상은 없습니다.손목에 조금 열이 나는 정도이군요. 
마땅한 처치방법도 모르고 차거운물에 좀 식히고 비누로 깨끗이 씻은거 말고는 한게 없네요.
병원에 가면 되겠지만 아무런 이상도 없고 문제도 없어서 그냥 견딥니다.

그래도 참고적으로 인터넷에 찾아 보니까 무조건 병원가라고 하는군요.
차거운 얼음찜질하는게 도움된다고 합니다.
물파스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나는 아마도 꿀벌에 쏘인것 같은데 쏘인 부분이 별 문제가 되는 부위가 아니라서 괜 찮나 봅니다.

일부러 봉침도 맞는다고 하는데 그냥 지나도 될것같아서 다행입니다.



말벌같은 큰 벌에 쏘이면 즉시 헬기라도 불러서 병원으로 가야 한답니다. 
호흡곤란같은 마비가 빠르게 올수 있기 대문입니다.

증상에 다라서 호흡곤란증상이 있다면 지체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위험해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분은 더욱 위험하다고 합니다.


PANTECH | IM-A860K | 1.1mm | ISO-0



벌에 쏘였을 때는 ?


빨리 피부에 벌침이 박혀 있는지 확인하고 남아있는 벌침은 손톱,카드 등 얇은 도구를 이용해서 밀어내듯이 긁어 빼야 합니다. 


벌침을 제거한 후에는 벌에 찔린 부위를 식염수나 비눗물로 깨끗이 씻어냅니다.
부위를 찬 물수건이나 얼음으로 냉찜질을 해주면 부종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전신이 붓는다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즉시 병원으로 가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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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도 귀가 있고 천정에도 눈이 있다.

"밤말은 쥐가 듣고 낮말은 새가듣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낮말은 새가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말입니다.


한자어로는 晝言雀聽夜言鼠聆 주언작청야언서령입니다.
현대사회에서 딱 맞는 말입니다.


옛 선인들이 남긴 말로서 아무도 없다고 함부로 아무 말이나 마구 찌걸이거나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하면 안된다는 뜻으로 말조심 행동조심 하라고 남긴 좋은 교훈으로 생각합니다.


거런데 요새는 이말이 정말로 사실인 시대가 되었지요.
하루를 살면서 감시카메라 몰래카메라 블랙박스 스마트폰등 싫든 좋든 마구마구 녹음되고 촬영되는 세상이 아니겠습니까?


어디를 가든 자동차를 타든 심지어 대중교통 버스를 타든 필요하면 언제든지 추적하려고 맘만 먹으면 가능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벽에도 귀가있고 천정에도 눈이 있다는 말은 불과 4~50년 전만 해도 무슨 헛소릴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냥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을 하면 누군가가 듣고 보고 할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런 말들이 우연히 나온게 아니고 먼 앞날을 내다보고 한 말처럼 생각들면서 신경이 바짝 예민해 집니다.

과거 선인들이 남긴 말들을 살펴보면 꽤 많은 것들이 이미 다 내다보고 주의를 주는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머 역사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현재를 알려면 과거를 보면 알게되고 다 이유가 있기대문에 인연으로 일어난다는 말이 불교에서도 있습니다.


내가 하는 말이나 행동이 꼭 법적으로 처벌받거나 조사대상이 되지 않드라도 나를 수양하고 정직하고 매너있는 사람의 심성으로 가꾸기 위해서 누가 보거나 말거나 조심하고 함부로 날뛰지 않는게 얼마나 사람을 성숙하게 만드는지 모릅니다.


오늘 나들이 하면서 처음만난 사람에게 괜히 흥분해서 쓸데없는 언쟁을 벌이고 난후에 반성하는 자세로 이 글을 씁니다.


"낮말은 새가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말의 한자어는 晝言雀聽夜言鼠聆 주언작청야언서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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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천주산 진달래 산행 때 선글라스 배달에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약수터에 두고온 선그라스 가져다 주신분께 감사드리면서 쓰는 글입니다.  


천주산 산행을 하면서 천주암 지나서 경사로 중간쯤에 있는 약수 쉼터에서 물병에 물도 좀 채우고

마시기도 하고 잠시 쉬었다가 만남의 광장까지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거기 까지는 숲속이라서 걷기가 참 좋았고요 사월치고는 무더워서 여름처럼 땀도 나고 경사로를 오르는데 나름 힘들었네요.


아마도 그곳까지의 거리는 지도상으로 보면 샘물 쉼터에서 능선 사거리까지 400m 정도 되는 걸로 나옵니다.

숲 속을 걷다가 뻥 뚫려서 하늘이 보이고 햇빛이 쨍하게 쏟아지는 활터로 나오니까 그만 눈이 부십니다.


아차 내 선글라스  으  !
정자가 있는 약수터  쉼터에서 물 마실 때 물이 튀는 것 때문에 샘터 위에 잠간 벗어 둔것을 잊고 그냥 올라왔다는걸 이제사 알아차린 것입니다.

더워서 힘들게 올라온 걸 생각하니까 금방 내려가야 하지만 행동으로 실행하기가 영 싫습니다.


어디 선글라스 잃어버린 게 한두 번이 라야 나 자신에게 변명이라도 할 텐데 시력이 좋지 않아서 운전겸용 보안경으로 편광 넣어서 괜찮은 테로 맞추는 것이라서 상당히 비싼 가격을 지급한 것이기도 해서 머릿속을 스치듯 아까운 생각도 듭니다.


덥기도 하고 내려가기가 싫어서 약은 꾀를 냈지요.

고갯마루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에게 샘터에서 쉬었냐고 물었습니다.

그중에서 샘물 위에 선글라스 본 사람 있느냐고 묻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내려가도 선글라스를 누가 가져간 뒤라면 허탕이니까 일단은 그대로 있는지 알아봐야 하거든요….


묻던 중에 어떤 나이 든 분이 샘물 위에 선글라스 하나 놓여 있는걸 봤다고 합니다.

하하 ^^ 이젠 됐네!,

내려가는 분들에게 부탁하기 시작했습니다.

저 아래 샘터에서 선글라스를 벗어 두고 올라왔는데 위에서 기다리니까 좀 배달 부탁한다고요….


그렇게 해 놓고 마냥 기다렸네요….

왼걸 선글라스 끼고 오는 사람들은 많지만 내 것은 안보입니다.


사람이 간사해서 배달이 안 되는구나 생각하고 내려가려고 10m쯤 가는데 나이 좀 드신 분이 선글라스를 손에  들고 올라옵니다.


이거 가지러 가느냐구요? 하며 손에든 선그라스를 흔든다.

딱 보니까 내 것이다.!


두 사람에게 선글라스 배달을 부탁했었는데 아마도 뒤에 부탁한 젊은이가 이 나이 드신 분께 부탁 했나 봅니다.


금정산에서 작은 들꽃 찍으면서 선글라스를 벗어놓고 깜박했다가 약 50m 거리를 되돌아 올라갔는데 금방 사라져버려서 황당했던 경험을 했기 때문에 오늘은 더욱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가끔 우리나라를 아주 고약한 사람이 많아서 이상한 나라로 말하는 분들도 있지만 나는 우리나라가 그래도 지구촌에서 살만한 나라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부탁하고 기다리던 약 한 시간 동안에 분실물 찾은 것 때문만은 아닙니다.


가지고 올라온 그분이 하는 말씀에서도 "요새 누가 남의 거 주워 갑니까? "하는말에 속이 찌릿 했네요.

금정산에서 두고온 선그라스 찾으려고 금방 올라갔는데 누가 주워가버렸던 기억 때문에 오늘도 잃어버린 줄 알고 잠시 아까운 마음을 가진 내가 부끄럽습니다.


어떤 사람이 남의 물건을 가지고 가버릴 것을 상상했기 때문입니다.


산행 중턱에서 아이스케익 파는것 하나 사 줄려고 해도 차거운거 못먹는다고 애써 거절해서 고맙단 말 밖엔 못했네요.
내려가서 배달 시켜준 젊은이에겐 고맙단 말도 할수가 없어 미안하네요..
하늘이 대신 고맙다고 해 줄것으로 믿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다가 그 샘물 위에 선글라스를 벗어두고 기념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지구촌 나라 중에서 오늘처럼 선글라스 벗어두고 떠났을 때 모르는 사람들이 주인 찾아 배달해 주는 나라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어찌보면 지극히 당연한 일일텐데도 말입니다.


벗어 두고온 선그라스SONY | ILCA-77M2 | 1/80sec | F/5.0 | 26.0mm | ISO-100벗어 두고온 선그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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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화창한 날 아름다운 봄꽃이 만발한 울엄마 사는 동네를 다녀 왔다.

오늘 청명 날 찾아온 울 어머니 산소는 그야말로 화창하고 쨍한 봄날이다.

사방에 봄꽃이 만발하고 화사한 봄볕이 울 어머니 산소를 환하게 덮고 있다.

사방이 꽃 대궐이고 하늘은 맑고 기온은 따듯하고 울엄마 사는 이 동네가 무릉도원이다.


그냥 산소 앞에 멍하니 앉아서 하늘 쳐다보고 봄꽃으로 둘러친 꽃 울타리 바라보다 왔지만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은 시간이었다.

산소 위에 좋은 흙 구해다가 봉토도 좀 해야 하는데 준비 없이 그냥 와서 우두커니 앉아서 봄볕만 쏘이다가 ,

엄마하고 오렌지 두 개 까먹으면서 뭐라고 했는지 생각도 안 나는 말들을 궁시렁 거리다가 왔다. 

봉토는 좋은 날 받아서 황토 좀 구해서 올겨울 오기 전에는 할거구먼요 내년 봄에 또 이 소리 할지 모르긴 하다.

살아생전에 이처럼 아름다운 봄날 함께 놀러 좀 다닐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지….
회한이 목까지 북받쳐 올라와서 삼키려고 자꾸 구시렁거리는 줄 다 알것이다.

이 좋은 봄날 홀가분하게 혼자라도 훨훨 날아서 삼천리강산 꽃구경 마냥 하세요.

이제 와서 염치없이 우리 좀 보살펴 달라고 말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맨날 우리 걱정 하고 보살펴 주는 거 다 알고요. 고맙습니다.

무슨 날이라고 오는 건 아니지만, 추석에는 아이들하고 함께 온다는 건 약속 할 수가 있습니다.
내야 엄마 생각나면 밤이고 낮이고 올 수가 있지만, 아이들은 맘대로 안되는 거다 아닙니까.

아름다운 봄꽃 만발하고 날씨 청아한 울엄마 계시는 백운공원을 다녀와서 블로그 일기로 남긴다. 

벚꽃만발한 백운공원SONY | ILCA-77M2 | 1/250sec | F/10.0 | 40.0mm | ISO-160벚꽃만발한 백운공원

벚꽃이며 진달래며 올봄처럼 봄꽃이 일제히 화사하게 만발하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백운공원 진달래SONY | ILCA-77M2 | 1/200sec | F/9.0 | 40.0mm | ISO-640백운공원 진달래

백운공원 꽃대궐SONY | ILCA-77M2 | 1/1000sec | F/10.0 | 70.0mm | ISO-640백운공원 꽃대궐

공원묘원 일대가 그야말로 꽃대궐입니다.
마냥 머물고 싶어 집니다.

백운공원 꽃대궐SONY | ILCA-77M2 | 1/1000sec | F/8.0 | 24.0mm | ISO-640백운공원 꽃대궐

입구 꽃길로 산소 가는 길이 혼자만 보는게 아까울정도로 좋습니다.
고즈녁해서 좋긴하지만 이좋은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게 아쉽게 느껴 집니다.

이렇게 한산한 청명날이긴 해도 명절도 아닌데 괜시리 입구 경사로가 자동차로 맊힐것이라는 턱도없는 예상을 한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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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운동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아래는 어제저녁 온천천변을 길걷기 하면서 보는 경치가 좋아서 폰카로 찍은 야경입니다.
벚꽃은 아직 덜 피었지만 유채꽃은 한창입니다.
사람들도 강안 양쪽에 상당히 많이 나와서 걸어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네요.

노인들에게 좋은 저녁운동의 효과에 대한 정보들은 다 아는가 봅니다.ㅎㅎ

온천천 야경온천천 야경

생체시계라고 하는 리듬을 알고 운동 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이런 생체시계에 따라서 운동하기 좋은 상태를 나타내는 시간은 오후 7시 이후라고 합니다.

오후 7시 이후에 운동을 하면 부신피질 호르몬과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분비량이 빠르게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진대사가 더욱 활발해 져서 신체의 각성도가 올라가서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는 것입니다.우리같이 나이 많은 사람에게는 늙지않게하는 명약으로 작용해서 노화방지가 된다고 하는군요.

대충 저녁운동이 좋다는 이유를 말 한 것 뿐이고 의학적인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온라인에서 주어 들은 이야길 뿐입니다.

다만 야간운동을 할 때는 잠자기 직전에는 하면 역효과가 있다고 하니까 초저녁에 하는것이 좋겠네요.또 사우나나 온탕욕도 피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온도가 높은 목욕은 교감신경을 흥분 시켜 숙면을 방해할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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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질환검사 결과를 보면서 이번에 특별히 "평균 적혈구 혈색소 농도"가 증가 되었다는 소견을 보여줍니다.

처음 접하는 내용이고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인으로서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 모릅니다.
그래도 나의 건강에 관련된 내용임으로 인터넷을 통해서 내가 인지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으로 작성된 정보를 찾아 봅니다.

일단 포괄적 개념은 혈액의 산소운반능력과 상관있으며 빈혈과 상관있는것으로 이해 하면 될것갔습니다.
이부분 검사결과를 카피한 이미지를 아래에 올립니다.

정상수치가 36인데 36.1이니까 안좋은상태로 진입한다는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캡쳐한 검사결과이미지에서 보면 고질적인 중성지방이 문제입니다.
병은 자랑 하라는 옛 말처럼 나의 검진상태에서 문제가 되는것은 중성지방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주엉지방은 수치의 상한이 149인데 288이 나왔습니다.
그래서이겠지만 오메가3를 처방받아서 돌아오며 60정을 구입했구요..
개선 되어야 할텐데 고민이 되긴 하지만 노력해야지요..

PANTECH | IM-A860K | 1.1mm | ISO-0


평균 적혈구 혈색소 농도PANTECH | IM-A860K | 1.1mm | ISO-0평균 적혈구 혈색소 농도

"평균 적혈구 혈색소 농도"나 Monocyte라는 것에 대한 지식은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고 있네요.


중성지방PANTECH | IM-A860K | 1.1mm | ISO-0중성지방

만약 빈혈로 진입 한다손 치더라도 빈혈이 특정 질병은 아니지만 조직의 산소 요구량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조직에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경우 이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의 말초 조직에까지 산소를 공급하는 것은 적혈구가 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빈혈이라는 것은 온몸을 돌아다니고 있는 적혈구의 총량이 정상 범위로 지정되어 있는 수치의 하안치보다 낮은 상태를 말 하는 것네요.

말처럼 순환적혈구의 총량을 실제로 측정하는것은 까다롭고 어렵답니다.
순환하고 있는 적혈구의 총량이 감소하면 적혈구용적율 즉 hematocrit이 줄어들고 혈색소 즉 hemoglobin의 농도도 함께 낮아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적혈구용적과 혈색소농도를 검사해서 빈혈을 진단한다고 합니다. 

적혈구용적율과 혈색소농도는 연령이나 성별 또는 인종에 따라서 정상범위로 책정된 수치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중성지방을 낮추는데 성공한 분이나 평균 적혈구 혈색소 농도를 정상치로 회복시킨 분들의 경험담을 제대로 찾을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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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하면서 가져온 개나리가 시들어서 물컵에 담았았는데 아침에 완전히 생기가 팔팔합니다.
개나리 한송이가 거실에 봄 기운을 가득 채워 주네요.

식탁옆에 둔 개나리 컵을 보면서 아침식사를 하며 이꽃 한송이가 기분을 많이 좋게 한다는걸 알게 되네요..

PANTECH | IM-A860K | 1.1mm | ISO-0

머 근사하게 꾸밀려고 할 필요도 없고 그냥 봄꽃 한송이 물컵에 던져두면서 느끼는 기분 참 좋습니다.
한번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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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적인 도심하천 온천천변의 산책로에 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오후에 온천천변을 산책하며 하부쪽으로 길걷기를 하면서 담은 봄풍경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운동하는 사람, 길 걷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등 모두다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이 얼마전 움추렸던 겨울보다는 훨씬 가볍고 활기찬 모습들입니다.


길가에 늘어선 벛꽃나무들도 일제히 꽃 봉오리가 붉은 기운이 도는것으로 보아 다음주 쯤엔 필것같은 느낌이지만 ,성급하게 핀 벛꽃나무도 한 두그루 있긴합니다.아마도 조생종인모양입니다.


물가의 새들도 따뜻한 기온에 물가에 즐비하게 내려 앉아 쉬고 물닭이며 갈매기들도 한가롭게 느껴집니다.

오후에 나들이겸 온천천변을 걸으며 담은 사진으로 블로그 일기로 납깁니다.


온천천풍경SONY | ILCA-77M2 | 1/250sec | F/5.6 | 110.0mm | ISO-100온천천풍경

온천천의 봄풍경SONY | ILCA-77M2 | 1/200sec | F/5.6 | 75.0mm | ISO-100온천천의 봄풍경

온천천의 봄풍경SONY | ILCA-77M2 | 1/160sec | F/9.0 | 35.0mm | ISO-100온천천의 봄풍경

온천천의 벛꽃SONY | ILCA-77M2 | 1/60sec | F/7.1 | 60.0mm | ISO-125온천천의 벛꽃

온천천의 벛꽃SONY | ILCA-77M2 | 1/80sec | F/7.1 | 70.0mm | ISO-160온천천의 벛꽃

온천천의물닭SONY | ILCA-77M2 | 1/500sec | F/5.6 | 300.0mm | ISO-400온천천의물닭

 


온천천의 새들SONY | ILCA-77M2 | 1/500sec | F/5.6 | 300.0mm | ISO-320온천천의 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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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녘에 충렬사를 한 바퀴 돌면서 만개한 매화를 담았습니다.

복천 고분군엔 지난주에 만개했었는데 충렬사의 매화가 조금 늦은 것 같습니다.


가까이 보니까 여기도 한참 개화기는 지나간 것 같은데 그래도 지기 전에 보게 되어 올해의 충렬사 매화를 담아 올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소문 듣고 왔는지 사진 마니아로 보이는 몇 분 들이 매화에 바짝 붙어서 촬영들 하고 있네요.


세월이 소리소문없이 그냥 지나가는 게 아닙니다.

부지런히 다니면서 자연이 보내는 시그널들을 보고 듣노라면 시간에 따라서 확실하게 보내주는 계절의 아름다운 소리와 예쁜 모습들을 놓치지 않고 보고 들을 수가 있습니다.


정유년 대보름도 지났으니까 이제는 아우성치며 한꺼번에 피어나는 봄의 모습과 소리를 만날 일만 남았지만 먼저 찾아와서 봄 소식을 전해주는 전령 매화는 매년 지나칠 수 없는 반가운 꽃입니다.


오늘 오후에 담아온 매화 사진 몇 장과 함께 블기로 남깁니다.

황매 청매 홍매가 다 피었습니다.


본당 언덕에 잘 다듬어진 매화나무에 핀 것은 황매화입니다.

그리고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쉼터 뒷담 밑에 핀 것은 잘 구분되는 홍매화가 피었고 연못 맞은편엔 유난히 고고해 보이고 매향이 좋은 청매화가 피었네요. 


충렬사(忠烈祠)홍 매화SONY | ILCA-77M2 | 1/200sec | F/8.0 | 70.0mm | ISO-100충렬사(忠烈祠)홍 매화

충렬사(忠烈祠)홍 매화SONY | ILCA-77M2 | 1/4000sec | F/4.5 | 35.0mm | ISO-500충렬사(忠烈祠)홍 매화

충렬사(忠烈祠) 황 매화SONY | ILCA-77M2 | 1/200sec | F/8.0 | 60.0mm | ISO-100충렬사(忠烈祠) 황 매화

충렬사(忠烈祠) 황 매화SONY | ILCA-77M2 | 1/125sec | F/8.0 | 35.0mm | ISO-100충렬사(忠烈祠) 황 매화

충렬사(忠烈祠) 청 매화SONY | ILCA-77M2 | 1/100sec | F/5.6 | 70.0mm | ISO-500충렬사(忠烈祠) 청 매화

충렬사(忠烈祠) 청 매화SONY | ILCA-77M2 | 1/60sec | F/5.6 | 70.0mm | ISO-500충렬사(忠烈祠) 청 매화

 

     늘어진 매화는 볼수록 운치가 있습니다.
봄이 매화나무에 와서 늘어진 모습을 바라보면 그냥 세월이 무상하지 않음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매일 하는 산책이지만 자세히 보면 매일 다르다는것을 알 수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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