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찾아온 새봄
-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 2017. 3. 26. 09:52
나들이 하면서 가져온 개나리가 시들어서 물컵에 담았았는데 아침에 완전히 생기가 팔팔합니다.
개나리 한송이가 거실에 봄 기운을 가득 채워 주네요.
식탁옆에 둔 개나리 컵을 보면서 아침식사를 하며 이꽃 한송이가 기분을 많이 좋게 한다는걸 알게 되네요..
머 근사하게 꾸밀려고 할 필요도 없고 그냥 봄꽃 한송이 물컵에 던져두면서 느끼는 기분 참 좋습니다.
한번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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