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하구와 다대포의 봄풍경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 2019. 4. 2. 22:22
다대포(多大浦)와 낙동강하구의 봄 풍경
대한민국 장강(長江) 낙동강이 굽이굽이 남하(南下)하다가 부산에 도착하면 바다처럼 넓어지고 마침내 몰운대앞 다대포에 당도하면 바닷물과 만나는 민물이 너른 모래 사장을 형성하면서 아름다운 다대포 해수욕장이 만들어집니다.
봄이오는 다대포 바다는 색갈도 영롱하며 봄 바다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평화롭습니다.
바다같은 낙동강 하구는 바다인지 강인지 분간이 안되지만 재첩 잡는 전마선들이 정지한듯 고요하게
떠 있는곳은 낙동강입니다.
조금더 아래로 내려오면 다대포의 바람 안고 달리는 윈드서핑 하는 사람들이 수평선을 달리고 하늘을 멋지게 수 놓으며 연처럼 날아가며 거기에 매달려서 달리는 카이트 보드 하는사람들의 역동적인 모습이 보이는 곳은 다대포 바다입니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멋진 다대포의 모래는 곱기로 유명합니다.
바다 언저리에는 연중 조개잡이 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바다 가장자리에서 봄바람 맞으며 조개잡는 사람들의 모습도 바다와 어울어져서 멋진 풍경을 만듭니다.
낙동강하구
다대포 바다와 만나는 낙동강의 하구에서 재첨잡는 전마선이 떠있는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재첩잡는어선
다대포
바다 가장자리 모래밭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모래를 파고 조개를 캐내는 모습을 볼 수있습니다.
다대포 바다
다대포투명작품
바다를 바라보는 반족만 보이는 묘한 작품입니다.
착시를 유도하는 이 작품이 카메라는 속일 수가 없는지 사진에는 다 보입니다.
다대포카이트보딩
하늘에 떠서 달리는 카이트 보딩ㄴ하는 사람들이 멋집니다.
다대포의 봄풍경
날씨 좋은날 다대포 의 모래맡은 어른 아이 할것없이 재미있는 놀이터가 됩니다.
이제 가을이 올때까지 붐비는 다대포가 될 것입니다.
다대포 해수욕장
카이트보딩
다대포해수욕장(多大浦海水浴場)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며 낙동강 하구와 만나는 곳입니다.
모래사장의 총 면적은 5만 3000m2이며 길이 900m, 너비 100m정도의 너른 모래밭을 자랑합니다.
평균 수온이 21.6℃로 따뜻하며 수심 1.5m로 얕은 바다로 이어집니다.
부산시내에서 서남쪽으로 8km 떨어진 낙동강 하구와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퇴적사가 모여서 발달한 곳입니다.
낙동강 상류에서 실려온 양질의 모래밭과 완만한 경사, 얕은 수심과 따뜻한 수온으로 우리나라에서 좋은 해수욕장으로 널리 알려진 피서지이기도합니다.
야영은 안 되지만 주변에 숙박과 식당 등의 편의시설들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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