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교-남항대교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
- 2014. 9. 16. 15:53
부산의 대교-남항대교
부산의 대교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를 거쳐서 부산 뉴포트로 가는 행상교통으로서 명지대교를 가기 전에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에서 서구 암남동을 연결하는 해상(海上) 다리이다.
이 다리에 올라서면 부산의 옛 중심지 남포동, 자갈치 용두산공원드과 대신동 대청동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
바다방향으로는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수많은 화물선들이 대기하는 묘박지를 볼 수 있는 좋은 조망할 수 있다.
총길이 1,925m·폭 25.6m이며, 왕복 6차로를 가지고 있는 육지와 섬을연겨하는 영도의 3번 채 다리이다.
부산 신항(新港)과 북항(北港) 간의 물동량을 수송하는 교통로로서 1997년 10월 착공 2008년 6월 30일 개통된 다리며 공사 중 1999년 11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부산의 순환 외곽도로를 해상으로 연결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탄생된 다리이며 서구 암남동과 영도구 영선동 사이의 바다를 가로질러 연결돼 있고 나아가서는 명지대교-남항대교-북항대교-광안대교-경부고속도로로 이어지는 교통축이다.
서(西) 부산권에서 영도를 연결하는 최단거리 도로망이 되었고 거리로는 종전보다 8㎞ 정도 단축되었고 시간으로는 약 30분 정도 단축되었다고 한다.
이 다리는 너비 3m의 산책로를 가지고 있어 조망 산책하기가 좋다.
산책로 구간에는 3~5m 간격으로 백색 투광등 663개가 설치돼있고,
840여 m 길이의 교각에는 1,500여 개의 조명등이 1m 간격으로 설치돼 있다.
조명은 계절에 다라 바뀌며 여름에는 주는 푸른색 계통으로, 겨울에는 온화한 오렌지색 계통으로 밤바다를 비추고 있다. 또 다리 아래로 통항로에는 길이 360m의 주항로 구간에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매시간 10분씩 아름다운 조명으로 야경을 더욱 빛내고 있다.
현재 이 다리는 부산투어의 목록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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