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교의 존 하버드 동상

하버드 대학교의 존 하버드 동상




미국 동부여행 중에 세계 최고의 명문으로 자리 잡은 하버드 대학교를 구경하다가 본 설립자 존 하버드의 동상 앞에 섰다.


명문 하버드대학교는 미국 동부관광코스 1위에 선정돼 있을 정도로 대학 자체가 보스턴의 최고 관광지로 추천되고 있다.


이 대학을 관광할 때는 조심스러운 분위기로 움직인다.

특히 365일 열학하는 세계의 석학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배려하며 관광한다.


존 하버드가 이 대학의 설립자로 말하고들 있지만, 설립자로 평가할 수는 있어도 엄밀하게 설립자는 안 데도 그를 기리는 동상 앞에는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꼭 들리는 명소가 되었다.


그의 청동으로 된 동상 구두는 너무나 많이 만져서 색깔이 반질반질하게 윤이 난다.

많은 사람은 이곳에서 그의 구두를 만지면서 내 아들도 내 딸도 이곳 하버드를 다닐 수 있도록 염원하는 마음으로 만진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절에 가면 배 불룩 포대 화상의 배를 만지면서 염원을 비는 것과 같은 맥락이 아닐까 생각된다.


나도 존 하버드의 구두를 즐거운 마음으로 만지고 왔다.

존 하버드의 신발을 만지는 것은 재미로 하든 염원으로 하든 좋은 마음의 표출로 생각한다.



하버드 대학교의 존 하버드 동상하버드 대학교의 존 하버드 동상



존 하버드(John Harvard, 1607년~1638년)는 영국 출신으로 대서양을 건너 지금의 보스턴으로 건너온 청교도 성직자입니다.


그를 위대하게 하는 것은 특별한 성직자라서 도 아니고 그를 기념하는 이유는 그가 죽을 때 후세의 교육을 위해서 전 재산과 개인 장서를 뉴타운의 작은 신설 대학에 기증해서 그것을 바탕으로 오늘날 하버드대학교를 있게 한 기틀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이름 존 하버드를 따서 하버드대학이라고 개명을 한 것이다.

하버드대학교는 숭고한 이념으로 후학을 지원하고 공명정대한 이념으로 발전해서 세계 최고의 명문이 된 것이다.


그는 미국으로 오기 전에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엠마누엘 칼리지에서 신학 학사/석사 과정을 거친 후 영국에서 교장을 지내다가 미국으로 와서 1637년 찰스턴시민이 된다.

시민이 된 후 교회의 부목사로 재임했다.


하버드 대학교의 존 하버드 동상하버드 대학교의 존 하버드 동상

하버드 대학교의 교정을 지나면서하버드 대학교의 교정을 지나면서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