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앞잡이 tiger beetle- Cicindela chin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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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폭군 길앞잡이  Tiger beetle

산행하다 길앞잡이 Cicindela chinensis를 만났습니다. 

정말 길이라도 안내하는 듯 1~3M 정도의 거리로 계속해서 날아가다 앉기를 반복하네요. 

적당히 날아가서 길 가운데 앉았다가 가까이 가면 또 조금 저 앞으로 날아가서 기다리는 것처럼 앉아있다가 다가가면 날아가네요. 

 

곤충 이름치고는 기막히게 잘 지어준 이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색갈은 보호색갈로 바뀐다고 하네요.
전에 본 것은 파란 바탕에 예쁜 점들이 있었는데 이놈은 갈색바탕이네요.
날아갈 때는 몸속에 파란 색갈이 보입니다.

길앞잡이, tiger beetle, Cicindela chinensis
길앞잡이, tiger beetle, Cicindela chinensis

길앞잡이 tiger beetle, Cicindela chinensis
길앞잡이 tiger beetle, Cicindela chinensis

 

 

길앞잡이는 길앞잡이속의 곤충인데 날카로운 턱이 있고 자기보다 작은 곤충을 잡아먹고 삽니다.
길앞잡이 색갈은 녹색, 적색, 청색 등이 섞인 색이 섞여 있는데 하나의 경고색이라고 합니다.

 

전에는 비단길앞잡이라고 불렀습니다.

길앞잡이는 2년살이 곤충이며 첫 해에는 애벌레로 살다가 둘째 해에 어른벌레로 겨울나기를 하는 곤충이네요.

 

날아다니는 길앞잡이는 자주 보지만 가끔 기기도 하는데 지구상에서 기어 다니는 속도로는 가장 빠른 생물이라고 합니다.

 

가장 빠른 호주 길앞잡이는 초당 자신의 몸길이의 171배에 해당하는 거리를 이동하는데 이 속도는  몸길이 대비로 계산하면 포유류 중에서 제일 빠른 치타보다 10배 이상 더 빠른 속도라고 합니다.

길앞잡이를 포함한 길앞잡이류 곤충은 영어로 tiger beetle이라고 쓰는데, 이 곤충의 공격적인 특성과 빠른 속도 때문에 붙은 말이다. 

 

생물 분류

동물계-절지동물문-곤충강-딱정벌레목-딱정벌레과-길앞잡이아과-길앞잡이속-길앞잡이
학명:Cicindela chin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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