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6. 9. 9. 06:04
그 긴 여름이 꼬리를 내리고 가을이 성큼 다가 옵니다.어제 2016년 막 피어오른 간월재 억새를 보러 등산 했습니다. 등억온천지구 간월산 입구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이 좀 늦은 11시였는데 그래도 천천이 경치를 보며 간월재 까지만 갔습니다. 예상대로 아직은 더운 산행이었네요. 땀이 많이 났지만 간월재가 가까워 질수록 좀 쉬원해 지드니 간월산 휴게소에서는 역시나 바람이 불어대어 쉬원했습니다.간월재 바람이야 다 알아주는 바람 아니겠습니까? 올해 첫 억새들이 피었지만 아직은 싱싱하게 노란색갈이 강한 상태입니다. 일단은 전부다 피긴 했네요.사람들도 별로 없고 쉼터에서 편하고 한적한 휴식을 하고 왔습니다. 어제 담아온 사진 몇장 올립니다. 아래에 동영상도 함께 올립니다. 연관글 목록 2017/10/22 - [여행-..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5. 10. 19. 12:36
영남알프스 간월산과 간월재 가을 등산후기 어제 간월산 등산을 마치고 후기를 쓴다. 등억온천지구 간월산 주차장을 츨발해서 간월재 간월산정상을 찍고 리턴해서 원점회귀하는 코스 약 9Km등산을 마치고 후기를 남긴다. 억새장관을 보려고 시작한 등산이지만 출발한지 약 10분정도 4부능선 지점부터 단풍이 시작되고 있었다.7부능선부터는 완전한 단풍으로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그 가을속으로 들어가는 기쁨을 느끼는 행운을 만나게 된 것 이다. 간월산 신불산등 이곳을 자주 오는 편이지만 오늘처럼 많은 등산인을 만나기는 처음이다. 올때마다 이곳이 더 많이 알려지는 느낌을 받지만 어제는 영남알프스를 찾는 전국의 산인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등산로는 아래와 같은 코스이며 처음 만나는 이정표에서 간월산까지 3.9로 표시되고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 OBD 2014. 10. 26. 11:29
신불산 신불재 간월산 간월재 억새의 장관바람도 쉬어가는 간월재 억새밭 신불산(神佛山)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과 삼남면과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대한민국 산림청이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로서 해발높이 1,159 m이다. 태백산맥의 남쪽 끝에 있는 내방산맥 줄기에 있다. 산이들이 말하는 정맥으로서는 낙동정맥구간으로서 영남알프스라고 하는 아름다운 산군들중에서 중앙부근에 위치한 가지산 다음ㅇ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정상에 암봉이 솟은 가지산과는 달리 토산으로 둥실하여 자태가 부드럽고 아름다운것이 특징이며 1983년 11월 3일 간월산과 함께 군립공원으로 지정된곳이다. 간월산 간월재로부터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광활한 억새군락지는 전국최고로 알려진 능선이다.특히 간월재 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