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 OBD 2015. 8. 10. 17:22
한여름의 여행후기-삼랑진(三浪津) 송지시장의 풍물들 낙동강 강변따라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가다보면 강안의 풍경이 빼어나게 아름답고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한꺼번에 여러개 나타나는 곳을 만난다. 한 여름의 여행후기로 삼랑진(三浪津)을 지나면서 남기는 글 입니다. 물길도 밀양방향으로 하나 의령방면으로 하나 해서 3갈래로 나뉘어진다.이곳이 삼랑진(三浪津)이다.3개의 강나루라는 뜻이지만 오래전부터 융성하던 포구이었지만 지금은 쇠퇴해서 작은 시골의 밀양시에 속하는 삼랑진읍(三浪津邑)이다. 경상남도 밀양시의 동남부의 교통요충지이지만 지금은 수로 교통은 무의미하고 기차교통도 완행열차 몇개만 정차하는 작은 마을이다. 이전에는 밀양, 양산, 김해 등 세 지역이 접경지로서 경부선과 경전선이 분기하는 철도교통의 요지이던 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