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17. 7. 29. 12:36
해맞이로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길 이름은 해맞이로이기 때문에 희망적이고 미래적인 뜻의 길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낭만적이기도하고 우울하기도하며 희망적이기도 한 길입니다. 해안길이 기막히게 아름답고 길이 너르지 않고 아기자기하며 이야기가있는 포인트들이 곳곳에 있는 지역이지요. 오늘따라 비가오고 날이 어둑어둑 할 때는 낭만과 우울이 종이 한장 차이로 왔다 갔다 해 집니다.이런것을 고상한 말로 센티멘탈해 진다고 하는걸까요.. 하여튼 고리원전을 바라보며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이곳에 자리잡은 까페가 몇개있지요. 까페겸 음식점 또는 방갈로같은 시설들이 동해안 따라 가다 보면 간간히 있어서 휴식하기가 좋습니다. 이곳은 맘만 먹으면 부산에서는 어렵지 않게 드라이브 할 수가 있는 길입니다. 기장은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