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21. 2. 20. 12:51
부산 화명 생태공원을 산책하며 담은 화명대교와 야경입니다. 화명생태공원 부근을 산책하ㅏ다가 날이 저물고 다리에 불이 들어 옵니다. 기왕 늦었는데 조금 더 기다렸다가 완전히 어두워 지고 난후에 담은 사진입니다. 낙동강 하구 화명지구나 삼락지구에서 보는 일몰 풍경이나 야경은 언제 봐도 기가 막히게 좋습니다. 석양을 바라보며 서 있는 갈대와 갈대꽃이 흔들리고 잎 사이로 노을이 강물에 반짝이는 풍경은 정말 아름답지요. 물새들도 둥지로 날아가고 태양이 사라지고 완전히 깜깜해 지면 도시의 불빛이 한번 더 멋지게 빛납니다. 연관글 목록 늙은 왜가리의 가을 포스 겨울 낙동강변 화명 둔치의 풍광 부산의 계곡 피서지 화명 수목원 탐방 대동화명대교(大東華明大橋) 사진 스케치. 부산 도심 피서지 - 화명수목원 계곡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19. 4. 2. 22:22
다대포(多大浦)와 낙동강하구의 봄 풍경대한민국 장강(長江) 낙동강이 굽이굽이 남하(南下)하다가 부산에 도착하면 바다처럼 넓어지고 마침내 몰운대앞 다대포에 당도하면 바닷물과 만나는 민물이 너른 모래 사장을 형성하면서 아름다운 다대포 해수욕장이 만들어집니다. 봄이오는 다대포 바다는 색갈도 영롱하며 봄 바다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평화롭습니다.바다같은 낙동강 하구는 바다인지 강인지 분간이 안되지만 재첩 잡는 전마선들이 정지한듯 고요하게 떠 있는곳은 낙동강입니다. 조금더 아래로 내려오면 다대포의 바람 안고 달리는 윈드서핑 하는 사람들이 수평선을 달리고 하늘을 멋지게 수 놓으며 연처럼 날아가며 거기에 매달려서 달리는 카이트 보드 하는사람들의 역동적인 모습이 보이는 곳은 다대포 바다입니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9. 2. 28. 17:07
낙동강 하구를 지나가며 담은 풍경.미세먼지가 전국적으로 심하다고 하는 오전 낙동강 하구도 예외는 아닙니다.강변로를 지나다가 하구언 좀 못가서 쉼터에서 잠간 풍경을 감상하며 담은 사진입니다. 바다같이 너른 낙동강 하구는 언제 봐도 넉넉한 풍경이며 아직은 좀 쌀쌀하지만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잠간씩 쉬다가는 나무데크 쉼터는 정말 조망좋은 명당입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시야가 아주 형편없지만 사진몇장 담았습니다.쨍 한날 보는 하구언과 오늘같이 흐린날 보는 하구언은 좀 다른 느낌을 줍니다. 사실 오늘도 구름낀 날은 아닙니다.낮게깔린 미세먼지가 하늘을 가려서 뿌옇게 보이는것입니다. 하구언을 건너가서 멀리 바라보는 도시가 신기루같이 보입니다.이 많은 스모그가 바다를 낀 부산에서 자동차나 공장에서 생산된것많은 분명 아닙..